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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방에 매트리스커버 교체했어요

몽실이. 2019. 12. 11. 16:36




딸방에 매트리스커버 교체했어요



심플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커버를 골랐고요~

다행히 딸아이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




헬레홈 : 다비드네이비체크매트커버




블랙의 커버를 사용하다

깔끔한 체크무늬의 매트리스커버로

바꿔주니 너무 깨끗해 보이고

좋습니다. ^^





















방 청소를 딸에게 맞겨두었다가

이참에 싹~ 청소를 해주고

바꿔주니 한결 깔끔함이 커졌어요. ^^












도착한 커버를 미리 세탁해 건조해주고

사용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것이 패드형이어서

아무리 잘 채려놓아도

자꾸 늘어지고 매트리스 옆으로

흘러내려서 불편함이 점점 커져서

그래서 밴드형으로 바꾸게 되었답니다.

네면을 밴드로 감싸주니 흘러내릴

걱정도 안해도 되고~

마음이 편안해 지더라고요 ^^








체크누빔을 선택했는데

적당한 푹신함이 있어서

요즘 같은 겨울철엔 전기장판을

안쪽에 깔아주니

딱딱하지 않고 폭신하니

사용하기 괜찮더라고요 ^^









아무래도 자주 세탁하면서

사용하는 침구라

마감처리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에

대해 항상 체크하는데요~

이번에 들인 이매트리스커버도

아주 괜찮습니다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침구라는게

아무리 비싸고 좋다고들 해도

직접 사용하는 본인과

궁합(?) ㅋ 이 잘 맞아줘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불이 내 피부에 닿았을때

느낌이 좋으면

주구장창 계속 그것만

사용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긴 합니다만 ㅎ

그래도 나와 잘 맞는 이불이면 숙면을

취할 수 있지 않겠나 싶어요. ^^

















불편함도 없어지고

포근함도 한층 더 올라가고

방의 분위기도 더욱 밝은 기운으로 바뀌니

여러모로 좋네요 ^^

이번 주 기말고사로

딸이 많이 힘들어하는데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웃님들도

편안한 오후 시간 보내세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