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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에 새로운 도전을 하다 [복도인테리어,밀크페인트,빈티지한방문]

몽실이. 2014. 9. 22. 15:56

 

 

          방문에 새로운 도전을 하다 [복도인테리어,밀크페인트,빈티지한방문]          

 

빈티지한표현을 하기에 아주 적절한 페인트 밀크페인트로

방문에 투톤효과로 빈티지한 문을 만들어 보고자 도전해 보았습니다 ^^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빈티지한 느낌이였음 했는데

칠하면서도 너무 어렵더라구요~ ^^

 

아... 역시 한번에 되는건 없는거 같습니다요 ^^

 

 

 

 

 

 

 

 

 

리폼되기 전 과 후의 모습입니다 ^^

 

 

 

 

 

 

 

 

 

---   방문 페인트로 리폼하기    ---

 

 

 

 

방문에 스테인을 칠해준지가 2년이 넘었답니다 ^^

 

요 진한색이 참 좋긴 한데요~

 

바꿔줄때가 된듯 하여 리폼을 시작했답니다 ^^

 

 

방문 리폼 준비 과정

 

1) 리폼할 방문을 분리한다

2) 손잡이를 문에서 분리한다

3) 필름지를 제거한다

 

 

 

 

 

 

아이들방문 두짝

시어머님방문

제작업실 방문

 

모두 네짝을 때어내어 집마당으로 들고 나갔답니다

 

덩치큰 중딩 아들과 초딩 딸들이 도와 주어 옮길수 있었네요... ^^

 

 

 

 

 

 

기존에 필름지가 있던 문을 필름지를 제거 하고 스테인이 칠해져 있던 방문입니다

 

 

 

 

 

그리고 화이트의 문은 필름지 위에 페인트가 되어 있는것이구요~

다른 한쪽은 필름지 그대로 있는 문입니다

 

방문의 손잡이를 문에서 분리해주세요~

 

 

 

 

 

 

 

그리고 문에서 필름지를 벗겨냅니다

 

저희집 방문의 필름지는 오래 되어 접착력이 모두 손상된 상태였어요~

때어져 있는 부분을 중점으로 시작하니  쭈~~욱 잘 때어 지더라구요~ ^^

 

만약 필름지나 시트지를 제거하시면서 안때어 지시면 드라이기를 이용하시면 잘 때어 지니 참고 하시어요~

 

 

자 이렇게 준비과정이 끝났습니다 ^^


 

 

 

 

 

나무와사람들 던에드워드 페인트에서 제가 제일로 사랑하는 앤티쿠아 밀크페인트입니다 ^^

 

방문리폼에 사용된 페인트는요~

앤티쿠아 밀크페인트 콘버터(ML5280)의 색상 , 클로버(MU5607) 두가지 컬러를 사용했어요

그리고 앤티쿠아 피니쉬 밀크페인트 프라이머(젯소) 초코청크(UG6063)을 선택했답니다 ^^

 

앤티쿠아 피니쉬 밀크페인트 투톤효과의 하도제로 매우 좋다고 하더라구요~

 

컬러젯소 후 밀크페인트를 하고

하도가 보이게 샌딩함으로써 빈티지나 앤틱풍의 느낌을 만들수 있답니다

 

탁월한 접착력의 초강력 젯소의 색상이 10가지나 된답니다 신기하죠~ ^^

 

아래의 색상 참고 하시어요~

 

 

 

 

 

진한 밑색을 생각해서 저는 초코청크로 선택한겁니다 ^^

 

 

방문 페인트 칠하기

(준비물 ;  붓 , 롤러 , 트레이 , 페인트 , 젯소 , 사포 , 바니쉬)

 

1) 프라이머(젯소)를 1회~2회 칠하기

<충분히 건조하기>

2) 페인트 2회 칠하기

<1회 칠후 충분히 건조후 2회 칠 하기>

3) 사포질 하기

4) 걸레로 먼지 제거하기

5) 바니쉬 칠하기 

 

 

 

 

 

 

붓을 이용하여 홈부분을 칠해줍니다

 

 

 

 

 

그리고 롤러로 전체를 칠해주시면 된답니다

 

저는 친한컬러의 젯소를 1회 칠해주었답니다~ ^^

 

역쉬나 바깥쪽에서 작업을 하니 건조 시간도 더욱 빠르고 좋은거 있죠~ ^^

 

 

 

 

 

 

 

한시간 가량~ 건조 후에 컬러젯소를 칠한 문에 밀크페인트를 칠해줍니다~

 

 

 

 

 

문에 밀크페인트를 얇게 3회 칠해 주었답니다

 

 

 

 

 

방문 하나는 틀리게 색칠했어요 ^^

밀크페인트 클로버(MU5607) 색상입니다

 

 

 

 

 

 투톤효과를 내고자 샌더기를 이용했답니다

 

먼지가 많이 나서 전체적으로 못하고 모서리 중점으로만 샌더기를 돌렸어요

 

그래도 먼지는 많이 나더라구요~ ^^

 

 

 

 

 

 

샌더기를 돌려주고 젖은걸레로 먼지를 털어내고 다시 마른걸레로 털어 주고

쨍쨍한 햇볕에 건조 하고^^

 

바니쉬를 얇게 2회 칠해 주어 바짝 건조한후 집안으로 들였어요~

 

다하고 정신차리고 보니

햇볕이 얼마나 강하던지요 썬크림 덕지덕지 바르고 모자도 쓰고 했는디

반팔을 입고 있었더니 팔이 무지 막지하게 까맣게 타버렸답니다 ㅠ

 

까맣게  변한 팔을 보고 혼자 키득키득 웃었네요

이래도 좋타고 리폼을 하고 있는 나자신을 보니 웃음이 나더라구요 ^^

 

 

 

 

 

 

리폼 되어진 방문들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복도가 아주 깔끔해진 것같네요 ^^

 

 

 

 

 

 

나름 포인트를 주고자 클로버색상을 칠했답니다 ㅎㅎ

 

 

 

 

 

방문을 정면으로 보고 있으면 이렇게 빈티지한 느낌입니다

 

너무 아쉬운건 좀더 벗겨 낼껄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납습니다 ^^

 

 

 

 

 

복도 끝자락에 자리한 작업실문과 시어머님 방문입니다

 

바로 손때 묻은 느낌이 나네요 ㅎㅎ

 

좋아브러~ ^^

 

 

 

 

 

작업실 문 입니다 ^^

 

 

 

 

 

딸방문을 정면으로 봤을때 모습이여요~

 

 

 

 

 

요것은 아들방의 모습입니다

 

 

 

 

 

 

 

 

 

 

 

 

 

 

 

 

일단은 밝은 기운이 멤돌아 기분이 좋아지긴 합니다 ^^

사실 더 빈티지스럽게 하고 싶은 맘이 진짜 제맘입니다 ㅎㅎ

하지만 문짝들이 다 빈티지하면 너무 산만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꾹꾹 누르고 참았네요 ^^

 

보시면 아시겠지만 복도 끝 문이 남았답니다

저~기 열려있는 문은 정말로 더 빈티지스럽게 페인트를 칠해주려구요 ^^

이 복도에서 저 문이 포인트가 될꺼 같습니다 ^^

 

월요일 시작~ 자알 하셨나요 ? ^^

 

오후시간 즐겁게 보내시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