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문 리폼으로 카페스러운 공간이 탄생하다~♪
<욕실문리폼,셀프인테리어>
저희집 욕실문엔 멍멍이전용 통로도 있었는데요~ ^^
말티즈 찡이와 솔이 ㅎ 두마리를 키웠는데
찡이는 꼭 욕실로 들어가 볼일을 보고 나와서 만들게 되었던건데요~
찡이를 다른곳으로 보내고~
솔이는 패드에만 볼일을 본답니다~
통로가 있으니 그안에 들어가서 욕실안의 욕실화며 쓰레기통이며 난장판을 만드는게 일쑤여서
욕실문을 리폼하게 되었답니다 ^^
주방에 가벽과 잘 어울려주니 ~
카페같은 느낌도 생기면서 과하지 않고 편안한 느낌으로 리폼이 된거 같아 맘에 듭니다 ^^
정면으로 보니~
저 혼자 자화자찬에 빠졌습니다 ㅋㅋㅋ
시골틱한 분위기도 풍기면서 괜찮게 어울려줘서 참 괘안타~ 싶어용 ^^
문을 다 요래 바꾸고 싶을정도여용 헤헤~
이렇게 되면 추후 진행될 주방의 리폼! 컨셉이 살짝 정해진셈이여요~ ^^
--- 욕실문 간단하게 리폼하기 ---
목재 4.8t 미송합판입니다
욕실문의 사이즈를 재어보고
정사이즈로 주문하지 않고 위아래 양옆으로 1cm 가량을 뺀 사이즈로 주문을 했답니다
얇은 목재라 해도~
정사이즈로 했다가 문이 잘 열리지 않는 돌발상황을 막기 위해서 이렇게 목재 주문을 넣은 것입니다
이웃님들도 욕실리폼에 목재를 이용할 계획이시라면~ 참고 하시어요~ ^^
멍멍이전용문도 ㅎ 각재로 모서리를 정리해주고
합판을 붙여 연결한 것입니다요 ^^
이제는 손잡이 구멍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요~
드릴로 직소기날이 들어 갈수 있게 구멍을 내주고 직소기로 따낸 것이여요~
요즘은요~ 홀소날이 큰것들이 많터라구요~
전동드릴에 끼워서 사용하면 되는것 인데요~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고 좋터라구요~
저도 하나 구입하려고 여기저기 뒤지고 다니는 중이거든요~ ^^
혹시나 사용해보신분은 추천점 부탁드려용 ^^
문에 본드와 실리콘을 발라주고요~
문사이즈에 맞추어 전기타카를 이용하여 붙여 주었답니다~
저는 아들녀석이 잠깐 도와주어 수월하게 할 수 있었구요~
혼자 하시는 분이라면 클랩프로 잡아주고 하시면 될꺼같아요~ ^^
뭐니뭐니 해도 가족과 함께 하는게 작업시간도 빠르니 함께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미송합판을 붙여주고 모서리 4군데에도 목재를 붙여주려고 했는데요~
이렇게 붙여놓고 보니 이게 깔끔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붙이지 않았답니다 ^^
나무와사람들(던에드워드)
앤티쿠아 피니쉬 우드스테인 내츄럴색상 T545 다크월넛 색상이랍니다~
제가 요즘 요 다크월넛색상에 푹 빠져 산답니다 ^^
진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멋을 잘 표현해 주는것 같더라구요 ^^
문에 목재를 붙인후 전체적으로 어떤느낌이 나오나 싶어서
손잡이를 달아버렸는데 ...
손잡이를 그대로 두고 마스킹테이프로 붙여주고
스펀지를 이용하여 스테인을 2회 칠했답니다 ^^
사진엔 역광이 있어서~ 색의 표현이 제대로 안되었네요
220방의 사포로 전체적으로 문질러 주었어요~
손님을 위한 스텐실로 센스를 발휘 했답니다 ^^
스텐실도안을 마스킹테이프로 위치를 정해 붙여주고요~
아크릴물감으로 톡톡 찍어내 주었어요~
사포질을 꼼꼼하게 했더니~
문이 맨들맨들 부드러워서
바니쉬는 따로 칠하지 않았답니다~
무광이라고 해도 바니쉬의 광을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아서요~
제가 왠만해선 바니쉬는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자~ 이렇게 하여 완성이 된 것입니다 ^^
약 두시간정도 걸린 리폼이였습니다 ^^
편안한 느낌이 참으로 좋습니다요 ^^
주방가벽과 잘 어울려주니~ 카페스럽기도 하죠~ 억지억지!! ㅎㅎ
단델리온색상의 밀크페인트로 리폼되어진 사진과
지금 현재 리폼되어진 사진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넘 맘에 드는거 있죠 헤헤
제가 한 2주간 몸살로 정말 쓰러지지 못해 견뎌냈던거 같습니다 ^^
아직까지 컨디션이 정상적이지는 않습니다만
이렇게 몸을 움직여~ 살짝이 리폼에 빠져 보니 기분은 좋았답니다 ^^
항상 건강관리 자알 하시길 바래요~ ^^
** 이상 욕실문 리폼이였습니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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