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반으로 꾸미는 아이방 {셀프인테리어로 꾸미는 아이방}

 

 

 

 

 

선반으로 꾸미는 아이방 {셀프인테리어로 꾸미는 아이방}

 

리폼이란걸 시작하고 나서는

일년에 한번에서 이년에 한번은 아이들방을 전체적으로 리폼을 해주게 되는거 같아요~ ^^

 

아이들이 원하는 방을 100% 만족스럽게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아이들의 입장과 의견으로 꾸며주려고 한답니다~

 

한번씩 바뀔때마다 아이들의 표정에서 늘 그 기쁨을 만낀하고 있답니다 ㅋㅋ

 

요즘 아이들방에 필요한 수납공간을 하나씩 만들고 있는 중인데요~

얼마전 책가방 수납함을 만들고 나니까 선반을 달아줘야 겠다~ 생각 했다지요~ ^^

 

아이들의 책상이 바뀌고... 책장과 세트로 함께 했던 벽선반들도 다 보낸터라 선반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이들의 말에

선반을 달아 주게 되었답니다 ^^

 

 

 

 

 

 

 

 

---  선반으로 꾸미는 아이방  ---

 

 

 

 

 페인트인포에서 삼나무집성목 24t 짜리를  폭 200mm * 길이 650mm 으로 절단서비스를 받아 주문한 목재랍니다

 

 

 

 

 

와이핑 스테인 다크월넛 색상으로 나중에 빈티지한 느낌이 연출 될정도만 칠해 줬답니다 ㅋ

 

 

 

 

 

 

 

 

 

 

와이핑스테인이 칠해진 곳엔 클로버색상의 밀크페인트를 칠한것이여요~ ^^

 

 

 

 

에베레스트 화이트를 칠한것입니다

 

 

 

 

 

샌더기를 이용해서 전체적으로 사포질을 해주었구요~
마른걸레로 먼지들 털어 내주고요~

 

 

바니쉬 2회를 칠해 마무리 했습니다 ^^

 

 

 

 

 

바니쉬 칠 후 건조를 해주었어요~

 

 

 

 

깔끔하게 페인트가 칠해진 선반이 될 목재들과
기억자선반 , 목재용피스 , 석고보드용피스
그리고 꼭 필요한 전동공구 전동드릴을 함께 준비 했습니다

 

 

 

 

만들기를 할때는 무엇보다 공구의 힘이 아주 크죠~ ^^

 

 

 

 

 

 

 

 

 

기억자선반을 목재에 결합하는 중입니다~

 

 

기억자선반을 구입을 하면요~  나사(피스)가 함께 세트로 온답니다
목재에 연결 당시 사용하면 되어요~

 

 

 

 

이렇게 8개의 선반이 만들어 졌답니다~

 

 

 

 

아들방 책상 앞 공간이 휑하죠~ 뭔가 묘하게 허전 하다라는 생각 들게 하는 벽입니당~ ^^
이곳에 아들의 도움을 받아~
빈 벽에 선반을 달아 주어 공간확보를 했어요 ^^

 

 

 

 

벽에 선반을 달때에는 수평자는 필수로 있어야 해요~

 

선반이 달릴부분에 선반을 대고~ 수평자로 수평을 맞추어 주어요~

 

수평을 잡아 저는 잘 잡고 있고 아들은 벽에 피스질을 했습니다 ^^

 

아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이렇게 선반을 달았구요~

 

 

간단하고 쉬운방법도 있으니 아래의 주소로 들어가보셔용 ^^

http://blog.daum.net/jhkim79/323

 

 

 

 

저희집 벽은 콘크리트가 아닌 석고보드로 이루어 졌답니다

석고보드용 앙카세트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가격대가 만만찮아서 전 석고보드용 피스만 사용했습니다 ^^

 아주 짱짱하게 고정 되더라구요~

아시는것과 같이 석고보드에 일반피스를 사용하면 피스가 논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ㅋ
피스구멍이 느슨해지면서 빠질 우려가 크답니다

그래서 석고용피스를 사용해준 것이여요~

 

 

 

 

 

클로버색상과 화이트색상 두가지를 4개씩 페인트 한이유가 있답니다 ㅋ

아들은 연두색계열로 해달라고 의뢰 하셨고
딸은 화이트계열로 의뢰를 하셨는데요~ ㅋㅋㅋ

 

딸이 갑자기 "엄마 저 연두색으로 할래요" 라고 말을 바꾸는 겁니다 ㅋㅋ

그래서 아들녀석이 그럼 두개씩 섞어서 달죠 뭐~

그러더라구요 ㅋ

그래서 2개씩 선반이 달린 이유랍니다~ ^^*

 

 

 

 

 

전동드릴을 사용하니 선반다는 것도 수월하게 빨리 끝나더라구요~ ^^

 

 

 

 

 

확실히 선반이 있는게 훨씬 보기 좋습니다~ ^^* 

 

 

 

 

 

딸방에도 전동드릴을 이용해서~ 벽에 선반을 달았습니다  

 

 

 

 

 

 

 

 

 

아들과 딸방에 4개씩 빈 벽에 달아 마무리 했네요~ ^^

 

 

 

 

 

선반위에 책상위에 있던 연필꽃이며 잡동사니 선반위에 올려 정리 해주니
책상 위가 깔끔하게 정리가 되네요 ^^ 

 

 

 

 

 

 

 

 

 

 

골동품 다트판 세트 ㅎ

절대로 버릴수 없는 아들이 귀하게 여기고 있는 소품입니다~ ^^

 

실제로 아들녀석 친구들이 오면 열심히 다트 던지기 놀이도 한다지요~ ^^

 

 

 

 

 

 

 

 

 

 

선반으로 책상 앞벽을 꾸민 아들방 구경해보세요~ ^^ 

 

 

 

 

 

 

 

 

 

 

 

 

 

 

 

 

 

 

 

그리고 딸방 선반으로 꾸민벽 구경해 보셔요~ ^^ 

처음에 선반을 달자 마자 울딸이 인형들을 올려두고 나름 꾸며 놓은 ㅎ 모습입니다 ^^

 

 

 

 

딸방은 특히나 굴러다니는 물건들이 많아요~

바닥에서 굴러다니는 몇가지들 선반위에 올려 정리해주니 바닥에 굴러다니는게 없어요~ ^^*

 

 

 

 

 

엄마가 만들어준 수납함들을 보물다루듯 다루는 우리 아이들

고마운 녀석들 나의 분신들이죠~ 헤헤

 

 

 

 

 

 

 

 

 

 

 

 

 

 

 

 

 

 

 

 

두 아이들의 좋아하는 취향이 너무도 틀려서...

 아마도 성별이 틀리기에 그래서 더 차이가 나나 봅니다 ^^;;

 

둘다 각자의 개성들이 참으로 강하죠~ ^^

 

엄마인 제가 언제까지 아이들방을 이렇게 꾸며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장가가고 시집가도 예쁘게 꾸며 주고 싶은 엄마랍니다~ ^^;;

너무 욕심이 큰가요 ㅋㅋㅋ

 

이웃님들도~~~ 꼬옥 필요한 전동드릴 하나 챙기시고~

더운데 목재 직접 절단하지 마시고~ 절단서비스 받으셔서

아이들방 예쁘게 꾸며보셔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