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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나만의 스타일로~~{빨래보관함,세탁물보관함,재활용리폼}

몽실이. 2013. 11. 6. 16:35

 

 

순전히 나만의 스타일로~~{빨래보관함,세탁물보관함,재활용리폼}

 

 

순전히 나만의 스타일로 세탁물보관함을 만들어봤습니다 ^^

별것 아닌데도 재활용공예사 수업땀시롱 참 오래 걸려 완성된것이랍니다 ...

 

각재빼고는 모두 사용했던 나무를 재활용해서 만든것이라 모양은 이쁘지 않습니다요~ ^^

 

사용하던 나무를 재활용하는건 정말이지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

 

 

 

 

욕실문 앞에서 빈티지한 분위기를 마구 뿜어 내어 주고 있답니다 ^^*

 

 

 

모양은 정말 볼품 없는 세탁물보관함입니다 ^^

 

이렇게 보면 세탁물보관함이라는걸 깜쪽같이 모를꺼 같지라~~~ 헤~~~ ^^

 

 

 

 

 

 

 

 

 

 

 

각재를 미리 사이즈 계산후 절단서비스를 받아 주문하였습니다.

 

목공본드를 이용해서 원하는 모양대로 붙여주기를 해주었어요

 

 

 

피스로 각재를 연결하기 위하여 드릴비트를 이용해서 구멍을 뚫어 주었어요

 

 

 

각재를 옆면이 될부분을 뭔저 조립하고 바닥과 윗부분 중간부분을 조립해서 꺽쇠로 연결해 틀을 완성했답니다

 

여기까진 수월하게 조립이 끝났습니다 ^^

 

 

 

사용하던 미송패널을 손보느라 손도 다치고 ㅋㅋ

군데군데 본드칠도 되어 있어서 굳은본드제거 하고 타카 핀도 빼고... 여간 까탈스러운게 아니였답니다

 

 

 

뒷판 역쉬 사용했던 나무 사이즈에 맞게 절단해서 못을 이용하여 조립했어요~ ^^

 

 

 

 

 

 

문을 달아 줄 요량으로다 각재를 중간에 하나 더 대어 주었는데

 

문 만들 나무가 마땅한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미송패널로 붙여주었답니다 ^^

 

 

 

 

 

 

중간 칸막이가 되어줄 나무 양귀탱이를 각재 사이즈대로 절단하고 쏘옥 넣어 칸막이가 되어주었어요...

 

 

 

 문에 사용된 나무도 사용하던 삼나무랍니다

 

 

 

문짝에 사용된 경첩은 피아노경첩이라는 것을 사용했어요 ^^

 

 

 

버리려던 서랍장에서 서랍을 사이즈 조정 후 재활용하여 사용했답니다 ^^

 

 

 

 

원목사선다리를 달아주었어요

처음엔 이동하기 편하게 바퀴를 달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2개가 전부라~

다른걸 만들때 사용하려고 준비해 두었던 원목사선다리를 사용했답니다 ^^

 

 

미송패널 붙인모습을 보면 아시겠지만 ㅋㅋ 일부러 간격을 만들어 붙여준것이여요~~~

 

세탁물보관함의 사이즈는요~

폭이 30cm이고요~ 길이가 80cm이고 높이는 85cm가 좀 넘어요 다리까지~ ^^*
서랍높이를 빼면 세탁물만 들어 가는곳의 높이는 60cm이랍니다 ^^*

 

 

 

 

앤티쿠아피니쉬 미션오크색상의 스테인을 칠해주었어요~

 

 

 

그리고 밀크페인트(리얼밀크:화이트계열)를 2회 칠해주었답니다

 

거친 사포 전 100방짜리를 사용했답니다 그리고 220방짜리로 곱게 다시 사포질했어요 ^^

 

 

 

세탁물보관함이랑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스텐실로 꾸며 주었어요~

 

누가 봐도 세탁물 보관함인줄 모르게~~~ ^^

 

 

 

 

 

제가 사용한 영문레터링 한편의 시 랍니다 ^^

 

참고하셔용~ ^^

 

 

 

 

 

 

영문의 한편의 시로 빈티지한 느낌이 더 많이 풍기는것 같네요~

 

서랍부분에 손잡이는 아미손잡이를 사용했답니다 ^^*

 

 

 

 

스텐실해주고 바니쉬 한번씩만 칠해주었었어요~~~ ^^

 

 

 

 

서랍을 만든이유가~~~ 이렇게 걸레를 넣어두려고 서랍을 만들었답니다 ^^

 

 

 

 

그리고  세탁물이 보관될 안쪽에도 바니쉬를 계속 칠해줬는데 몇번을 칠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작업하면서 간간히 계속 칠해줬거든요 ㅋㅋ

 

아주 물이 떨어져도 절대로 스며들지 않케~ ^^

 

 

 

 

 

 

 

 

 

 

 

 

 

 

 

 

 

 

 

 

 

 

 

 

 

 

문을 열고 세탁물을 넣어 줍니다요~~ ㅋ

 

 

 

 

 

 

 

 

 

 

 

 

 

 

 

 

 

 

 

 

 

 

 

 

 

 

 

 

 

 

 

 

원목다리는 일부러 색칠을 하지 않았어요 나중에 바퀴로 바꿔줄꺼라 ㅋㅋ

 

 

 

 

 

 

 

 

 

 

 

 

모양은 별볼일 없지만서도 나름 가춘걸 다가춘 세탁물 보관함입니다 ㅋ

 

가족도 많치만서도 이젠 아이들이 크다 보니 옷들이 넘 많아요~ 이틀에 한번씩 세탁기를 돌린답니다 ^^

 

바구니도 써보고 여러 세탁물 보관함을 써봤지만 그만의 한계가 항상 있더라구요~ ^^

 

지인집에 가도 그렇고 우리집도 그렇고 세탁물이 훤히 보이면 좀 그렇터라구요~

진작에 만든다 만든다 한게 이제사 겨우 만든다는게 ㅋ 사용하던 나무로 재활용해서 탄생했답니다 ^^

 

늘 눈에 거슬리던 걸레들도 싸악 넣어 눈에 안보이니 넘 좋네요~  ^^*

 

 어제 처음으로 사용했는데요

 

어찌나 속이 후련하던지요 ㅋㅋ 나만의 스타일 세탁물 보관함 ~ 잘 보아주셔용 ^^

 

 

 

경기도인 이곳엔 지금 비가 많이 오네요~

건강들 잘 챙기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