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버닝으로 꾸민 주방수납장
정신없던 일들도 정리되고
이젠 좀 마음에 여유가 생기네요~ ^^
가만히 앉아 우드버닝을 좀 했습니다.
#주방수납장
으로 사용하려고 페인트인포에서
하나 장만 했어요~
다 하고 보니
저... 하나 빼먹었어요 ㅋㅋ
바닥에 물~ 표현에 색칠을 안했네요
이론~ ^^;;
깡통들 리폼해서
커피와 티를 수납하여 사용하다
너무 오래 사용한것도 있고
한곳에 티와 커피를 보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바꿔주었답니다.
우드 수납장이
훨씬 주방에서 예뻐 보이긴 합니다. ^^
귀여운그림 도안으로
본을 뜨고
버닝펜으로 따라그리고
다시 채워주었어요~
그림을 못그려도
누구나 가능한 작업입니다~ ^^
그다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은
작업으로 그림그리기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어요~
제가 우드버닝을 배운 이유중 하나가
일러스트를 그리고 싶어서 였어요 ^^
리폼하면서 응용할 수 있기에
그래서 더 좋은거 같아요 ^^
다 그려낸 곳에
예쁘게 귀엽게~ 색칠을 해주었어요~
마지막으로
무광 바니쉬를 2회 올려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 된 후
가만히 지켜보니
물표현에 색을 안칠했다는요 ㅋㅋ
이렇게 완성되었네요 ^^
깔끔하지만 귀여운 맛이 있는
주방 수납장입니다.
3개의 깡통에 들어 있던
커피들을 몽땅 한곳에 담아 버렸어요
넣고 보니
칸막이를 만들어줘야 하나
그냥 이대로 써야 하나
고민거리가 하나 생겨 버렸네요 ^^
제가
우드를 좋아해서인지
역시가 역시로
확실히 나무가 있으니 더 좋습니다. ^^
아이들도 그렇고
신랑도 그렇고 색칠 잘했대요 ㅋㅋㅋ
오랜만에 칭찬을 들으니
괜히 우쭐해지더라고요 ^^*
요 캐릭터가
이상하게 끌리더라고요
매력이 뭔가 하고 보니
멍멍이, 오리, 생선, 꼬마 아이
아 그리고 개구리까지
한곳에 귀여운 게 많아서
그랬던 거 같아요. ^^*
그나저나 저 콘센트 진짜
옥에 티로 보입니다.
간혹 인테리어에
도움 안주 시는 한 분이 있는데요
바로 옆 지기 신랑입니다.
잘 도와주다가도
한 번씩 적 인척을 하는데
저 콘센트도 절 도와주기 위함이었을 건데
사진에서 보니
정말 아니네요 아니야
당장 바꿔야겠네요 ^^
어제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더 춥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모두들 항상 조심들 하시고~
오후시간도 잘 보내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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