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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버닝으로 꾸민 주방수납장

몽실이. 2020. 3. 12. 14:17





우드버닝으로 꾸민 주방수납장




정신없던 일들도 정리되고

이젠 좀 마음에 여유가 생기네요~ ^^

가만히 앉아 우드버닝을 좀 했습니다.


#주방수납장

으로 사용하려고 페인트인포에서

하나 장만 했어요~







다 하고 보니

저... 하나 빼먹었어요 ㅋㅋ

바닥에 물~ 표현에 색칠을 안했네요

이론~ ^^;;







깡통들 리폼해서

커피와 티를 수납하여 사용하다

너무 오래 사용한것도 있고

한곳에 티와 커피를 보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바꿔주었답니다.









우드 수납장이

훨씬 주방에서 예뻐 보이긴 합니다. ^^








귀여운그림 도안으로

본을 뜨고

버닝펜으로 따라그리고

다시 채워주었어요~

그림을 못그려도

누구나 가능한 작업입니다~ ^^







그다지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은

작업으로 그림그리기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어요~

제가 우드버닝을 배운 이유중 하나가

일러스트를 그리고 싶어서 였어요 ^^

리폼하면서 응용할 수 있기에

그래서 더 좋은거 같아요 ^^







다 그려낸 곳에

예쁘게 귀엽게~ 색칠을 해주었어요~
















마지막으로

무광 바니쉬를 2회 올려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 된 후

가만히 지켜보니

물표현에 색을 안칠했다는요 ㅋㅋ






이렇게 완성되었네요 ^^










깔끔하지만 귀여운 맛이 있는

주방 수납장입니다.










3개의 깡통에 들어 있던

커피들을 몽땅 한곳에 담아 버렸어요

넣고 보니

칸막이를 만들어줘야 하나

그냥 이대로 써야 하나

고민거리가 하나 생겨 버렸네요 ^^











제가

우드를 좋아해서인지

역시가 역시로

확실히 나무가 있으니 더 좋습니다. ^^
















아이들도 그렇고

신랑도 그렇고 색칠 잘했대요 ㅋㅋㅋ

오랜만에 칭찬을 들으니

괜히 우쭐해지더라고요 ^^*













요 캐릭터가

이상하게 끌리더라고요

매력이 뭔가 하고 보니

멍멍이, 오리, 생선, 꼬마 아이

아 그리고 개구리까지

한곳에 귀여운 게 많아서

그랬던 거 같아요. ^^*













그나저나 저 콘센트 진짜

옥에 티로 보입니다.

간혹 인테리어에

도움 안주 시는 한 분이 있는데요

바로 옆 지기 신랑입니다.

잘 도와주다가도

한 번씩 적 인척을 하는데

저 콘센트도 절 도와주기 위함이었을 건데

사진에서 보니

정말 아니네요 아니야

당장 바꿔야겠네요 ^^

어제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더 춥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모두들 항상 조심들 하시고~

오후시간도 잘 보내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