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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리폼으로 더욱 환해진 주방

몽실이. 2019. 4. 30. 13:56








셀프인테리어

싱크대리폼으로 더욱 환해진 주방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지요~

저는 못다한 주방리폼에 매진했는데요~

직장인이다 보니 그래서 항상 작업들이 더디더라고요

2주만에 완성을 할 수 있었습니다 ^^





그동안 수도 없이 변화를 주었던 주방입니다.

그리고 3년 전

중고 수납장을 2개 구입하여

하나의 싱크대인 양 기역 자의 구조로

리폼을 했드랬습니다.

그리고 현재 싱크대의 컬러만 변경하여 리폼을 했는데요

전 이 구조가 참 맘에 들거든요 ^^

상부장이 없는 싱크대라서 항상 수납이 부족했던 부분을

많이 고민했었는데요~ 결국엔 저 2개의 수납장이

그 고민을 덜어내 준 샘이랍니다~ ^^












싱크대 문짝 페인트칠하기 리폼과정




문짝을 모두 떼어 낸 후

샌더기를 사용해서 사포질을 해주었습니다.

종전 리폼 시엔

페인트칠을 하고 마감으로 코팅제를 발라줬었는데요~

어찌나 잘 되어 있던지

사포질하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











사포질이 다 된

문짝을 다시 달아 주었어요~

떼어낸 상태로 페인트를 해도 됩니다만

저는 많은 양을 두고 칠할 때도

건조 과정 또한 어려움이 있어서

다시 달아 주고 작업했습니다~ ^^












사포질이 안 된 곳을 모두 사포질해주고

보양 작업으로

마스킹 테이프와 커버링 테이프를

붙여 준비를 합니다







가구용 페인트 (나무와 사람들:던 에드워드)

저광으로 작업했습니다.

확실히 주방은 무광보다는 광도가 있는 것이

더욱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하더라고요~ ^^












꼼꼼한 사포질로 젯소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

바로 페인트 도색을 했습니다

총 2회를 칠해 주었어요~

페인트 1회 : 최소 4시간 이상 건조하기

두 번째 재칠 후 다시 4시간 이상 건조!

건조가 덜된 상태에서 재칠이 될 때

간혹 끈적거림도 생기기도 해요~ 그런 점을 고려할 때

페인트 작업은 건조과정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기에

늘 말씀드리게 됩니다











샹 부장 대신 선반을 사용하고 있는 우리 집

선반에도 페인트 2회 칠해 주었습니다.










예전 리폼 되기 전 이곳은

기다란 선반이 있던 자리를 리폼으로 변경했거든요~

그래서 상판이 대리석이 아닌 나무로 만들어 놓았던 것이라

이곳도 함께 같은 컬러로 재칠을 했습니다.








싱크대 색상이 바뀌었으니

쓰레기통도 같은 색으로 칠해 주었어요~ ^^




오래전 만들었던 것인데

벌써 6년째 더라고요 ^^

튼튼하기도 하고 우리 집에 맞는 쓰레기통이라

그래서 더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리폼 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찬넬선반을 달아 준 것이라

페인트 후에

높이를 조금 올렸답니다 ^^










화이트로 바뀌니 깔끔하더라고요 ^^












온전한 화이트 컬러가 아닌

살짝 그레이 빛도 있는 것이라~

더욱 매력 있답니다











우리 집 주방에서

제일 잘 했다고 생각 드는 부분은 바로

창가에 나무로 만든 식기건조대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몇 번의 실패 끝에 완성된 공간이고요~

무엇보다 사용하기 너무 편해서 좋답니다~ ^^















우드 식기건조대는

히노끼로 만들어 사용 중인데요~

돌아오는 주말엔 때어서

전체적으로 사포질해주고~ 더욱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오일 작업을 한 후 사용해야겠습니다 ^^*














나무로 만들어진 상판 위엔 타일을 여러 장 깔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더러워짐을 최소화하기 위함과

뜨거운 냄비를 올려 사용하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서랍니다.














제 눈엔 깔끔하고 화이트 계열이라

더 예뻐 보이기도 하답니다 ^^













주방 벽 파벽돌엔 줄눈을 일부러 하지 않았어요

나중에라도 다 떼어 낼 것을 예상하여

이리 사용 중이랍니다.











밥공기, 국그릇, 접시 등을

선반 위에 쭉 늘어놓고 사용했었는데요~

점점 늘어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싱크대 하부장을 다시 싹 정리하였답니다














정리 후 서랍을 비워내고

선반 위에 있던 그릇들을 정리하여

먼지로 하여금 조금이나마 보호하고~

선반 위는 깔끔해졌답니다 ^^














확실히 정돈된 느낌이 다르네요

그렇죠~? ^^















그레이 컬러가 조금 보이죠~ ^^

그전의 색도 참 예뻤는데

어떤 변화든 변화를 주고 싶어서 싹~ 바꿔 버렸네요 ^^















리폼하면서

싱크대 속까지 모두 닦아내고 청소까지

해 주었더니 그래서 더 속이 후련하답니다 ^^
















기분이 참 좋습니다 ^^

예뻐 보이는 느낌이 아주 강해요~ ^^















업체의 도움은 1도 없었던

순전히 몽실이의 리폼으로 꾸며진 곳이랍니다~

그래서 어딘가 모르게 부족함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생각하시고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업 내내

신랑이 많이 도와줬는데요~

페인트 하는 동안

계속해서 양념을 뿌려 주는 신랑 ㅋ

오~! 훨씬 났다

오~! 깨끗해~ 보기 좋다

등등 계속해서 이야기를 해줘서

재미지게 리폼을 완성할 수 있었답니다 ^^*














쓰레기통까지 세트인 우리 집 주방입니다 ^^















싱크대 리폼으로

주방이 더욱 넓어진 느낌입니다

아침에 주방을 볼 때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

4월 마지막 정리 자알 하시고요~

기분 좋은 5월을 맞이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