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를 즐길 수 있는 컴퓨터방 인테리어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컴퓨터방 인테리어

언제나 그렇듯 주말이나 되어야

모든 작업이 이루어 지기에

항상 더디고 더딘 셀프인테리어예요~ ^^

작년 12월부터 시작된것이

몇가지 더 추가할것이 있긴 합니다만

어쨌든 끝을 봤습니다 에효~ ^^

게임을 위한 방이라고 하기 보단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NS를 즐기는 공간이라고도 할 수 있고~

뭐 같다 붙이면 다 되는 공간입니다 ㅋㅋ

셀프인테리어를 하면서

제일 고민하던 문제가 컴퓨터책상이였는데요~

결국엔 마켓비에서 깔끔한 디자인으로

두개의 책상을 들여 꾸며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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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

두개의 책상을 직접 조립하여 만들어 준것이랍니다.

그렇게 두개의 책상을 만들어 자리를 잡아주고

컴퓨터까지 모두 제자리를 찾았어요.

컴퓨터방에 컴퓨터를 설치해 줬음에도

밋밋하고 재미없는 느낌에

선반을 달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

찬넬선반설치하기

페인트인포에서

목재와 찬넬선반세트를 준비 했어요

1. 목재 사포질하기 <사포 320방을 사용했습니다.>

2. 가구용페인트 2회 도색 , 사포질하기

<1회 도색 4시간 이상 건조 후 사포질 , 2회 도색 건조하기>

페인트는

나무와사람들:던에드워드

화이트컬러의 페인트를 사용했습니다.

처음 주문하기 전에

벽엔 어떻게 설치하면 좋을지

미리 계획하여 사이즈측정 후 주문을 한 것입니다.

설치하기 앞서

한번 더 계획한 모양으로 만들어 봤어요 ^^

찬넬선반을 설치하기 위해서

목재에 찬넬받침대(좌/우)를 조립해 주었어요.

처음 의도한 위치에

4개의 찬넬기둥을 벽에 설치하고

선반들을 정리하여 설치를 완료 했어요.

그리고 선반위에는

아들방 장농위에 놓였던 피규어들을

이곳에 자리를 옮겨주었어요

아들방 장농위보다

훨씬 보기 좋치요~? ^^

이제야 피규어들이 빛이 납니다 ㅋ

그냥 저 개인적으로

미니멀 컴퓨터방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

화면에서 보이는 위치에서

오른쪽은 아들의 컴퓨터

왼쪽은 딸의 컴퓨터 입니다 ^^

아들은 주로 게임으로 돌리는 중이고 ^^

딸은 게임도 했다가 SNS도 했다가

여러용도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간혹 저도 사용하려고요~ ^^

딸과 아들의 차이점 ㅋㅋ

딸 책상 서랍에는 헤드셋이 들어가 있는 반면

아들은 먹을 것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ㅋㅋ

화이트엔 블랙의 컴퓨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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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깔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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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가 되는 레드 컬러의 냉장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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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냉장고를 리폼하여 사용 중인데요~

페인트를 좋은 걸 써서 그런지 이동이 있었음에도

유지가 잘 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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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책상, 냉장고, 피규어, 원형테이블, 의자

거기다 에어컨까지...

있을 건 다 있는데 먹을 것을 정리할 곳이 없지요~

조만간 설치해줄 생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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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집안의 PC방으로 만들어 주려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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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리가 되어 주니

보는 저로선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

피규어들이 함께 하니

한층 더 잘 어울려 주기도 하고

하나하나 너무 예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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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이 하나하나 구입하여

모아온 것들이랍니다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원피스 시리즈 피규어들을

사와서는 어찌나 애지중지하는지 몰라요~ ^^*

그래서 더 귀하게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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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그냥 취미를 즐겨주기만 하면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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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이 된 아들도

17살이 된 딸도

두 녀석 모두 어디선가는 받을

스트레스를 이렇게나마

해소하기를 바라는 마음 가득 담아 꾸며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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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롤스크린과 먹을 것을 정리할 공간만

더 추가해줄 생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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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터 열까지

셀프인테리어로 완성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컴퓨터 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