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리폼으로 환해진 거실 피아노 위치까지 확보하다
오랜만에 찾아 뵙니다~ ^^
조금씩 움직이고 있음에도 완성된건 없고 해서
보여드리고 싶어도 못보여드리고 있어용~ ^^
2년전 브라운톤으로 리폼후 사용하던 책장 뒷모습
피아노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서 다시 화이트색상의 페인트로 리폼을 끝냈어용~ ^^
책장을 중심으로 책장 뒷편에 몇 안되는 가구들이 자리 하고 있는 우리 집인데요~
얼마전에 그 몇 안되는 가구들의 위치 변경이 있었고
피아노를 책장가벽 정면에 놓고 몇주간 사용해 보니 큼지막한 것이
떡하니 자리 하니 답답함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책장가벽 뒷면을 리폼 후 피아노를 옴겨 준것이랍니다 ^^
책장가벽 리폼 하기
스테인으로 칠했는데 지금보니 얼룩얼룩 하네요~
그래도 빈티지 책상과 세트가 되어 저에게 많은 행운을 주었던 곳입니다 ^^
나무와사람들(던에드워드) 페인트 와
필요한 붓과 마스킹테이프를 준비 했어요~
페인트작업에 돌입 !!
전에 칠해 놓았던 표면을 만져 보니 거칠거칠 하여
젯소는 생략후 페인트만 사용했답니다~
어둡게만 느껴 졌던 부분이
페인트 화이트색상을 1회만 칠했음에도 이렇게 밝아 지네요 ㅎㅎ
페인트 2번의 도색으로 완성 된 모습입니다~ ^^
어지러운 전선들은 피아노가 놓이고 나면 안보일테니~
그걸로 위안 받고~ ^^
그리고 피아노를 옮겨 이자리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책장 위의 소품들 정리도 해야 겠네요
많이 어수선해 보이기도 하는군요~
가벽책장 리폼을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해서 바뀌게 될 저희집 거실이여용 ^^*
주변의 옥의티로 보이는 가구들도 리폼을 해줘야 겠네요~
피아노의 위치를 다시 마련해주고 나니
한결 안정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이쁜 공간이기 보다는 현실에 충실한 리폼이지요~ ^^
비포&에프터를 보면
환해진 느낌이 확실이 들긴 합니다~ ^^
직딩이다 보니 매일 매일 보여드릴수는 없겠지만
시간나는 대로 하나 하나 다시 시작하게 될 거실이랍니다~
그 중 첫 스타트는 가구위치변경과
책장 리폼이였습니다 ^^
오늘 날씨 참 좋네요
하루 자알 보내세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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