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진 진행형인 작업실 셀프인테리어
작년 한겨울 한파로 수도가 얼었다 녹으면서
페인트칠로 마무리 했던 바닥에 물이 흘러 바닥전체가 얼었다 녹아
칠해놓은 페인트가 싹~ 들떠서 벗겨지고 있는 상황이였는데요~
페인트를 제대로 칠할까 아님 타일 또아님 데코타일
고민하다 결국엔 데코타일로 결정하고
주말에 깔끔하게 마무리 했답니다 ^^
이렇게 페인트가 칠해졌던 바닥이였답니다 ^^
최대한 들뜸현상이 없는 곳을 찍었어용 ㅋ
페인트인포에서 점착식 데코타일을 선택하였고
최대한 바닥의 컬러가 같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 컬러로 구입을 했답니다
2평이 조금 넘는 공간이라 3박스를 주문했는데요~
저는 1박스로 3.3㎥ 즉 1평정도 시공이 가능한것을 선택한것이구요~
< 이렇듯 시공면적이 다 같은건 아니니 구입하실때 시공면적 확인 꼭 하세욥 ^^ >
데코타일 붙이기는 공식을 무시하고
마구 붙였어용 ㅋㅋ
이 공간이 딱! 떨어지는 직사각도 아니고 정사각도 아니고
모양이 애매하여 아무렇게나 붙였어용 ㅋㅋ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따로 검색해 보시던가
아님 아래의 주소에서 참고하세욥 ^^*
http://jounglove79.blog.me/220575738284
신랑이랑 함께 도와주며 작업해서 상당히 수월했고 작업도 빨랐어용 ^^*
이렇게 보니까 무슨 방바닥 같으네요 ㅋㅋㅋ
방 절대로 아닙니다 ㅋㅋ
페인트가 들떠서 청소를 해도 안되고
계속해서 밟고 다니니
바닥 전체가 페이트로 지져분해서 어찌나 신경이 쓰이던지...
시작하기 전 신랑한테
힘들게 왜하냐고 쿠사리를 잔뜩 들어서... 신경질 났었는데요 ㅋ
다 하고 나니 어찌나 속이 후련하던지
신경질 났던것도 싹~ 사라지더라고요 ㅋㅋ
예쁜 공간은 아닙니다
그냥 앞으로도 목재들이나 부속들로 가득차게 될 공간이라 ^^
그 한파에 나무들이 다 젖어서 틀어진것들 투성이라 없애 버렸더니
목재는 거의 없네요 ㅋ
처음 리폼했던 모습과 지금 현재의 모습입니다 ^^
최대한으로 맞춘 바닥 컬러 ㅋㅋ
한동안 정리 못하고 너저분하게 널려 있던 것들 다 정리 했네요 ^^
이곳의 바닥은
페인트후 벗겨질까 두려워
무지 신경쓰여서 에폭시 투명코팅제로 마무리 된 곳인데요~
아직까지는 진짜 멀쩡히 잘 쓰고 있습니다 ^^*
여러이웃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바닥~
페인트칠 후의 모습이 어떠한지 물어오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전 이렇게 잘 쓰고 있고요~
그냥 페인트만 칠한 상태였다면 어쩌면 함께 들뜨고 떨어지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용
에폭시 투명코팅제가 한몫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아직까진 진행형인 작업실인테리어 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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