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에 그려낸 깃털로 주방을 꾸미다
반복된 연습은 역쉬 배신을 안합니다
드디어 깃털을 그려냈어용 ㅋㅋ
크게 움직여서 무언가를 하기엔 열정이 많이 부족한 요즘인데요~
그럴때 우드버닝 만한것도 없는것 같아용
아니 이걸 안배웠으면 더 우울하지 않았을까 싶은것이... ^^
가만히 앉아서 나무만 태우면 되니
나무타는 냄새도 은근히 나면서 그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는것 같아요 ^^
2주가 넘도록 깃털 연습만 연신했어용 ㅋㅋ
그리고 그 중 마음에 드는 도안으로 다시 액자에 자신있게 그려 넣었어용 ~ ^^
그리고 잡동사니가 올라가 있던 주방 선반을 정리하고 꾸며주니
오호!! 은근매력있더라고요 ^^*
이히히 이렇게 힐링을 합니다 ^^
우드버닝을 열심히 배우고 있는 몽실이~ ^^
초보의 작품이니 이해하고 보아주시면 되옵니다...
배운대로만 열심히 하고 있네요 ^^
나무 재질에 따라 타는 속도가 많이 다르답니다~
여러종류의 나무를 많이 사용해 보는게
나를 위해서 좋을 것 같더라고요 ^^
지금까지 배우고 있는 것 중
제일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인데요~
이 과정을 제대로 못하고 넘겨버리면 또 다시 닥칠 고비이기에 지겹도록 그려보았네요
^^
이렇게 반복된 연습으로
내가 꼭 그려내고 말겠다는 다짐을 이렇게 성사시켰어용 ^^
액자를 이렇게 완성 했어용~
딸 피아노에 올려 장식하니 별로 안예뻐 보이더군요
그래서 주방에 자리 하게 되었답니다 ^^
은은한 우드느낌이 주방에서 참 예쁘게 어울려주는 것 같아용 ^^
내가 이걸 그려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그냥 만족스럽니다 ^^
혼자 자화자찬에 빠져서는... 보고 또 보고를 반복하고 있어용 ㅋㅋㅋ
이번주 숙제는 하나도 안하고
오로지 이것만 연습했어요... ㅋㅋㅋ
연습을 좀더 해서~ 예쁜 소품 만들어서 그 속에 스텐실이 아닌
우드버닝으로 꾸며내고 싶어지네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서 살짝이 두려움도 생기기도 하지만
진짜 매력있습니다 버닝...
이웃님들~ 오늘 하루도 자알 보내세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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