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리폼으로 부부의 건강보조제 보관함 만들기
몽실이가 정말~ 오랜만에 재활용리폼으로 찾아 뵙습니다 ^^
너무 오랜만이라 리폼을 하는 내내 감이 떨어져서 무지 고생했다는요 ^^
때었다 붙였다를 몇번을 했던지...ㅋ
오래전부터 이 리폼은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요
드디어 완성 했으요^^
오래전 부터 너무나 해보고 싶었던 리폼입니다
자료구경하면서 늘상 보게 되었던 방법중에 하나였는데...
저 처럼 리폼이나 셀프인테리어를 하시는 분들은 빈용기를 많이 보관하고 계시잖아요~?
이걸 어떻게 리폼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 많이 하셨을텐데요~
요래 따라쟁이 한번 해보셔용
너무 이뻐용 ㅋㅋ
이제 우리두 부부가 나이가 들어가니
안 챙겨 먹던 건강보조제를 먹기 시작했는데요~
신랑이 빈박스에 보관한 것을 보니...
보관함이 필요해지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재활용리폼으로 탄생 되었답니다 ~ ^^*
재활용리폼으로 건강보조제 보관함으로 리폼하기
재료는 핸디코트 빈용기, 헌옷, 글루건, 우드집게
사진엔 빠졌는데요~ 마끈도 필요해요~
그리고 그외의 가위나 실, 바늘이 필요하답니다
우드집게들 모두 분리해 준비 했습니다
하면서 굳이 우드집게가 아니여도 목재들 절단해서 사용해도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
핸디코트 용기 아직도 많이 있는데
목재들 직접 절단해서 만들어 볼까~ 하고 있답니다 ^^
분리된 우드집게를 글루건으로 용기표면에 둘러 붙여 주면 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드집게 많이 들어 갔어용
저는 한 40개 정도 사용했습니다 금액으로 따지만 약 4,000원 정도... ^^
딸래미가 입던 옷인데요~
작아져서 못입는 헌옷을 재활용해서
용기 사이즈에 맞게 재단한 후 잘 하지 못하는 손바느질로 완성 했으용 ^^
이어지는 부분이 이쁘지 않게 손바늘질이 되었으니 그냥 참고만 해주세욥 ^^*
그리고 망사 옷으로 상단 부분에 이어 손바느질 해주고 완성 했으용 ~
이렇게 헌옷까지 씌워주니 그럴듯 하죠~? ㅋㅋ
핸디코트 용기 손잡이를 분리하여
마끈으로 손잡이를 돌려 주고
글루건을 사용해서 마지막에 붙여 주었구요~
그리고 손잡이를 헌옷 위로 연결 했으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드집게 연결 된 부분에
보기 흉한 부분에 마끈을 돌려 깔끔하게 마무리 했답니다~
짜잔~ !!!!
이렇게 완성 했으요~
우드집게에 스테인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 그대로 뒀습니다 ^^
예쁘죵? 헤헤
건강보조제 이곳에 보관하여 식탁위에 올려두니
왔다가 갔다 하면서 잊지 않고 챙길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박스가 아닌 예쁜 바구니에 담아 보관한 느낌이라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작은 용기에도 이렇게 리폼해도 참 예쁘겠더라고요 ^^
재활용리폼으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리폼될 때
몽실이는 너무도 큰 희열과 만족감을 느낀답니다
그래서 항상 리폼이 더 즐겁답니다 ^^
이웃님들도 예쁜 리폼 도전해 보세욥~
그럼이번 한주도 잘 보내세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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