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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에 그려낸 깃털로 주방을 꾸미다

몽실이. 2018. 5. 9. 13:19


액자에 그려낸 깃털로 주방을 꾸미다



반복된 연습은 역쉬 배신을 안합니다

드디어 깃털을 그려냈어용 ㅋㅋ


크게 움직여서 무언가를 하기엔 열정이 많이 부족한 요즘인데요~


그럴때 우드버닝 만한것도 없는것 같아용

아니 이걸 안배웠으면 더 우울하지 않았을까 싶은것이... ^^


가만히 앉아서 나무만 태우면 되니

나무타는 냄새도 은근히 나면서 그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는것 같아요 ^^




2주가 넘도록 깃털 연습만 연신했어용 ㅋㅋ


그리고 그 중 마음에 드는 도안으로 다시 액자에 자신있게 그려 넣었어용 ~ ^^




















그리고 잡동사니가 올라가 있던 주방 선반을 정리하고 꾸며주니

오호!! 은근매력있더라고요 ^^*



이히히 이렇게 힐링을 합니다 ^^















우드버닝을 열심히 배우고 있는 몽실이~ ^^


초보의 작품이니 이해하고 보아주시면 되옵니다...





배운대로만 열심히 하고 있네요 ^^













나무 재질에 따라 타는 속도가 많이 다르답니다~


여러종류의 나무를 많이 사용해 보는게

나를 위해서 좋을 것 같더라고요 ^^















지금까지 배우고 있는 것 중


제일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인데요~


이 과정을 제대로 못하고 넘겨버리면 또 다시 닥칠 고비이기에 지겹도록 그려보았네요

 ^^



















이렇게 반복된 연습으로


내가 꼭 그려내고 말겠다는 다짐을 이렇게 성사시켰어용 ^^


















액자를 이렇게 완성 했어용~


딸 피아노에 올려 장식하니 별로 안예뻐 보이더군요


그래서 주방에 자리 하게 되었답니다 ^^
















은은한 우드느낌이 주방에서 참 예쁘게 어울려주는 것 같아용 ^^
















내가 이걸 그려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그냥 만족스럽니다 ^^













혼자 자화자찬에 빠져서는... 보고 또 보고를 반복하고 있어용 ㅋㅋㅋ


이번주 숙제는 하나도 안하고

오로지 이것만 연습했어요... ㅋㅋㅋ



연습을 좀더 해서~ 예쁜 소품 만들어서 그 속에 스텐실이 아닌

우드버닝으로 꾸며내고 싶어지네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서 살짝이 두려움도 생기기도 하지만

진짜 매력있습니다 버닝...



이웃님들~ 오늘 하루도 자알 보내세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