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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책상을 만들다 [다용도테이블,반제품조립]

몽실이. 2015. 9. 1. 11:02

 

 

 

 

딸아이의 책상을 만들다 [다용도테이블,반제품조립]

 

 

 

우리집 변덕쟁이 딸... 리폼하는 엄마라서 그럴까요...

유난히도 변덕쟁이 인거 같아용 ^^;;

 

책상을 새롭게 만들어 준지가 1년정도 된듯한데 ... 작은걸로 다시 바꿔달라고 성화를 해서 ㅎㅎ

 

기존 책상도 긴~책상을 가지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 줬건만

왠수바가지 ㅋㅋ

 

엄마니까 또 만들어줘야줘 뭐 ㅎㅎ 그래서 이번에도 반제품으로 만들어줬답니다 ^^

 

 

 

 

 

 

딸아이의 주문엔 화이트엔블랙으로 칠해달라는 주문이 있었지요

 

그래서 반반씩 따로따로 화이트와 블랙으로 겹치지 않케 개성있게 칠해주었어용 ^^

 

아주 맘에 들어 하더라구요~

 

" 역쉬 우리엄마~ ! "

 

참내 병주고 약주고 ㅋㅋㅋ

 

 

 

 

 

 

 

 

 

 

 

 

 

 

 

 

 

 

 

 

 

---   책상 1200사이즈 반제품 조립   ---

 

 

 

 

 

반제품책상은 페인트인포에서 구입했습니다

 

아주 간단해서 누구나 드릴이나 손드라이버만 가지고 있으면 쉽게 조립이 완성된답니다 ^^

 

 

 

 

 

 

 

 

볼트형 나사여서 조립하기도 너무너무 편리해요

구지 본드칠을 하지 않아도 되니 더더 편리하겠죵 ^^

 

 

 

 

 

 

 

 

 

볼트를 최대한 끼워 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드릴이나 손드라이버로 단단하게 한번 잡아주기만 하면

 

책상다리가 완성된답니다 ^^

 

 

 

 

 

 

 

 

 

 

 

마지막으로 지지대를 양쪽 다리에 피스를 이용하여 고정을 해줍니다

 

그러면 다리의 흔들림 없이 튼튼하게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자~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

 

10분 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그만큼 조립방법이 너무 편리하답니다 ^^

 

 

 

 

 

 

 

 

 

 

 

 

 

우리 딸이 원하는 스타일로

 

가구용 화이트색상과 블랙색상의 페인트를 이용하여

 

마스킹테이프로 반반씩 칠할 부분을 표시하고 칠해주었답니다

 

화이트색상의 페인트칠을 2회 칠했습니다

 

 

 

 

 

 

 

 

 

 

 

 

 

 

 

또한 블랙색상도 2회 칠해주었구요

 

책상 상판이 거칠어서 마당으로 가지고 나가서 샌더기를 돌려 매끈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딸이 벗겨지는건 원치 않아서

최대한 고운사포를 이용해서 샌더기를 돌렸습니다

 

아주 살짝 벗겨짐이 생기긴 했지만 ^^ 맨들맨들해요~ ^^

 

 

 

 

 

 

 

 

 

 

 

 

 

 

 

 

 

 

 

 

 

 

 

 

 

 

 

 

 

 

 

 

 

 

 

 

 

 

 

 

 

 

 

 

 

​딸방에서 안어울리면 어쩌나 ~ 사실 걱정도 되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더라구요~ ^^*

아이들도 이젠 마냥 아기였던 그때가 아니기에 취향들도 계속해서 바뀌는거 같아용~ ^^

벽지색상도 바꿔달라고 난리도 아닌데 ㅎ 다른일로 계속 미루고 있어용

언제할지는 저도 몰겠네요 ㅋㅋ

​이웃님들~ 9월 첫시작 잘 하시구요~

​많은 걸 수확하는 9월이 되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