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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본체를 위한 수납박스 만들기

몽실이. 2015. 2. 10. 10:09

 

 

 

 컴퓨터본체를 위한 수납박스 만들기

 

 

 

컴퓨터책상을 바꾸고 난뒤 컴퓨터본체를 어찌해야 할지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책상높이가 높다 보니 컴퓨터본체가 너무 낮아서 사용하기 넘 불편했었거든요~

그래서 사용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 봤답니다 ^^

 

 

 

 

 

 

 

본체집을 만들어 주긴 했는데 역쉬나 고민거린... 뒤에 선들입니다~

 

아무리 아무리... 봐도 답이 안나와요

 

다른이웃분들 보면 박스를 만들어 가려주기도 하고 하긴 하던데 .... 이거다 하는 아이디어가 없어서리

 

그냥 이대로 사용합니다

 

원단으로 책상아래를 가려줘도 되겠지만 요상하게 원단은 싫은지라 ㅠ

 

 

 

 

 

 

 

책상이 높다 보니 본체 아래에 목재를 세겹 겹쳐놓고 본체를 올려 임시로 사용했었다지요 ^^

 

책상을 바꿔주고 난뒤 바로 만들려고 했으나

 

동생집 리폼해주니라고 이제야 만들게 된것이랍니다 ^^

 

 

 

 

 

 

 

---  컴퓨터본체 만들기 과정  ---

 

 

 

 

페인트인포에서 원하는 사이즈대로 절단서비스를 받아 도착한 나무들입니다

 

삼나무를 선택했구염 ~ 두께는 1.5T여요~

 

 

 

요즘엔 이렇게 절단해서 배송이 되니 말입니다~

 

사이즈 측정하여 나만의 도면을 그려본 후

 

필요한 나무를 구입하시면 이렇게 편리하답니다 ^^

 

 

 

 

 

 

도착한 나무의 사이즈가 잘 맞게 왔는지 확인했는데

 

딱 맞습니다요~ ^^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답니다~ ^^

 

처음엔 당연 실수도 있고 사이즈가 잘못되어 잘못 주문을 해서 안맞는 경우도 분명 생길 수 있다는 거지요~

 

겁먹지 마시고~ 직접 나무를 절단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니 ~ 용기 내시어 만들어 보셔요 ^^*

 

 

 

 

 

 

 

본체 옆부분에 공기가 통할수 있게 해주어야 해서

 

저는 따로 사이즈를 재지 않고 본체의 옆판을 때어 나무위에 올려 표시했어용

 

나무에 본체를 넣었을때의 위치를 측정해서 자리를 잡아 싸인펜으로 표시후 그려 주었네요 ^^

 

 

 

 

 

 

 

전동드릴에 굵직한 드릴비트를 끼워준 후

 

 직소기가 들어 갈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었어요...

 

 

 

 

 

 

 

그리고 직소기를 이용해서 모양대로 절단해 주었습니다

 

마음이 삐뚤했었는지 이번엔 더  삐뚤삐뚤해욤 에구~~~~ ^^*

 

그리고 열심히 사포질 해주었답니다~

 

 

 

 

 

 

 

 

 

 

 

 

 

​나무를 조립하기 전에 일단 목공용본드를 칠해주구요~

 

 

 

 

 

그리고 3cm의 타카심으로 탕탕 쏘아주었답니다

 

이중기리나 드릴비트로 피스기리를 내어 피스로 조립을 하는 방법도 있구요~

 

못과망치로 조립을 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 하셔요~ ^^*

 

 

 

 

 

 

이렇게 본체의 집이 완성 되었어욤 ^^

 

 

 

 

 

 

청소할때 분명 불편할거 같아서

 

이동하기 편하게 바퀴를 달아 주었어용~ ^^

 

 

 

 

 

 

색을 고민하고 있는데 우리 아들 옆에서 엄마 검정이요~ ㅎㅎ

 

그래서 가만히 보니 책상다리도 검정이고해서 그리 했답니다 ^^*

 

 

 

 

 

 

 

 

나무와사람들[던에드워드] 가구용페인트여요~

 

에베레스트~ 요것이 나오고 부터는 이것만 씁니다 ㅎㅎ

 

끈적임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냄새는 나는건지 안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냄새는 없는듯 느껴집니다용 ^^

 

 

 

 

 

 

두껍지 않게 2회 칠해 주었어요~

 

 

따로이 바니쉬는 칠하지 않았습니다

 

 

 

 

 

 

 

 

본체의 집 뒷면은 막지 않습니다

 

이유는 잘 아시는것과 같이 본체에 연결되는 선들때문에 막아버리는 대첵없는 일이 발생하겠지요~ ^^

 

 

 

 

 

 

 

 

 

 

 

손잡이는 재활용입니다 ^^

 

 

 

 

 

 

 

요렇게 쌍둥이 수납박스가 되었네요 ^^*

 

 

 

 

 

 

미니 빠찌링을 달아 마무리 했지용 ^^

 

 

 

 

 

옆모습 이런모습입니다 ^^

 

 

 

 

 

 

 

 

 

모양은 단순하지만 ^^ 나름 역할은 잘 해주겠지용 ^^

 

 

 

 

 

 

 

 

 

 

 

 

 

 

 

 

 

 

 

 

 

 

 

 

 

 

 

 

 

 

 

 

 

 

 

 

 

 

 

 

 

 

 

 

 

 

 

 

 

 

 

 

 

 

 

저희집이 방들은 좁은데 거실은 넓은편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손대기 시작한지가 1년이 훠~얼씬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리폼은 진행중이네요 ^^

​언제나 끝낼수 있을런지 ㅎㅎ

거실에 수납공간이 많이 부족해서 수납 해결도 함께 할수 있는 곳으로

어찌 해보려고 하는데 ​직장탓인건지 ㅎ 아님 머니때문인지 ㅎㅎ 어쩐건지 빠르게 진행되지가 않네요... ^^

여튼 이번엔 컴퓨터본체의 집을 만들어 해결했습니다 ^^*

그럼 오늘하루도 즐겁게 자알 보내시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