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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신발정리대로 따뜻한 겨울 보내기

몽실이. 2015. 1. 8. 10:36

 

 

 

 

 

 

 

 

간이 신발정리대로 따뜻한 겨울 보내기

 

 

요즘은 쉽게 볼 수 없는 풍경들이 우리집에선 흔한 풍경이 되어 버렸어요 ^^

너무나 허술한 단독이다 보니...

 

 신발장있는 곳이 좀 추운편인데요~

 

추운 겨울이 되면

 

 시어머님이 손자손녀 아들 며느리

아침 출근길과 학교가는길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가라고

신문지 위에 신발들을 안으로 들여 놓는답니다

그걸 보고 만들어야지 했던게 한두번이 아닌데... 또 겨울이 지나면 까맣게 잊고 있다가

겨울이 오면 또 생각나고... 그렇게 몇회가 지나버렸네요 ^^

이번엔 기필코 하리라 맘먹고 있던 차에 눈에 띈 신발정리대입니다 ^^

 

이젠 시어머님이 신분지 깔고 일부러 들여 놓지 않고도

 

이렇게 정리가 되니 정말 속이 후련한거 있죠 ^^

 

 

 

 

 

 

 

 

집으로 들어오면서 신발에 흙들을 툭툭털며 입구로 들어 선답니다

그리고 다시 신발정리대 위에 올려 이렇게 정리가 되는 것이지요~

 

눈이오거나 할땐 그땐 이 신발정리대 위에도 신문지가 깔린다는 사실... ^^

 

그래서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 우리집에선 늘 있는일이 되었네요 ^^

 

 

 

 

 

---   신발 정리대 만들기   ---

 

 

 

 

신발정리대 반제품을  들였구요~

 

너무 커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작아도 안되는데

사이즈는 2단(소) 길이 50 * 폭 26 * 높이 50 (cm) 여요

사이즈가 아주 딱이지요~ ^^

 

 

아주 꼼꼼한 포장으로 도착하여 기분이 참 좋았어요 ^^

 

 

 


 

 

함께 동봉되어 온 나사를 드라이버나 드릴을 이용하여 하나씩 맞추어 조립을 해주면 된답니다

 

 

*** 드라이버로 볼트를 조이실때 처음부터 너무 단단하게 조여 놓치는 마시구요~

정리대의 모양을 잡아주시고 모양을 제대로 다듬어 주신 후 마지막에

전체적으로 조여 주시면 튼튼하고 뒤틀림 없이 조립이 완성 되니 참고 하시어요~ ^^

 


 

 

 

 

마지막에 볼트가 움직이지 않게 단단히 조여주는 중이였답니다 ^^

 

 

 

 

 

조립과정에서 어려움이 없었구요~

 

시간을 재보진 않았지만 ㅋ 30분도 안걸린듯 해요~ ^^

 

자연스러움의 나무결이 내츄럴스러워서 따로 색을 칠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샌딩처리가 너무도 잘 되어있는 정리대랍니다

 

그래서 인지 청소하기도 아주 편해요~ ^^

 

 

 

 

 

 

 

혹시나 더러워지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시는 분은요~

더러워지면 청소하실때 걸레를 이용하여 닦아주면 깔끔하게 잘 닦이니 그점 또한 참고 하시면 됩니다 ^^

 

 

 

 

 

 

 

 

 

 

 

 

 

 

이렇게 들어오는 입구에 자리했어요 ^^

 

 

 

 

 

 

 

 

 

 

 

저는 이렇게 간이 신발정리대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만

 

직접 사용해보니

 

베란다에 두고 다육이나 화분들 올려두어도 될꺼 같구요~

주방, 창가앞 어디든 두고 정리대로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

 

 

 

 

 

 

 

 

 

 

 

 

 

 

 

 

 

 

 

 

 

 

 

 

 

 

 

 

이젠 시어머님의 수고를 덜어드리게 되었네요 ^^

 

 

자리차지도 안하고 아주 딱인사이즈로 신발정리대를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우리집 겨울은... 이렇게 따뜻하게 보내게 되었답니다 ^^

 

 

오늘하루도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용~ ^^

 

 

 

신발정리대가 궁금하신분을 위해 주소 남겨 놓습니다 ^^

http://www.paintinfo.co.kr/ishop/shop/item.html?itemID=152469&item_subidkey=A1317B1656C3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