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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인테리어 → 안방 창문에 덧창만들기,가창만들기

몽실이. 2014. 12. 8. 11:05

 

 

 

 

셀프인테리어 → 안방 창문에 덧창만들기,가창만들기

 

오래도 걸려서 완성 했으요~

이상하리 만큼 주문한 목재며 부속자재들이며 다 늦게 늦게 도착하고

저 또한 더디게 작업하게 되어 한달 반 정도 걸린 듯 해욤 아이고~~~ ㅎ

 

아이들방에 덧창을 달아 몇회를 지내고 나니까

덧창이 있는것과 없는 것의 차이를 제대로 느꼈답니다 ^^

 

그래서 안방에도 만들어야지 결심한거라지요~ ^^

 

 

 

 

 

 

 

 

 

 

 

 

 

 

 

 

---  창문에 덧창만들기 과정  ---

 

 

 

 

 

 

 

창문사이즈(창틀사이즈) 정확하게 측정하여 원하는 사이즈의 목재를 절단서비스로 준비했습니다

 

*  창문 사이즈를 정확히 측정 후 연습장에 나만의 도면을 그려보고 주문을 한다.

 

 

 

 

 

 

 

 

일단 가조립을 뭔저 해보았습니다

 

딱 맞아주십니다 ㅎ

 

이럴땐 정말 기분좋아요~

 

사이즈 확인 잘 한다고 해서 주문 넣어 안맞게 나와버리면 정말 난감하거든요~ ^^

 

 

*  가조립으로 사이즈 확인을 한다

 

 

 

 

 

 

 

 

저희집 안방의 전체적 창문사이즈는 가로 154 * 세로 104 입니다

 

전체적인 창문 창틀에 자리잡을 나무는 폭 10CM 짜리로 했구요~

저희집 창틀과는 이 사이즈가 너무 크지도 않으면서 딱 맞아 주더라구요~ ^^

 

안방은 침대헤드가 높은 편이라 창문을 조금은 가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진에 보이듯이 아래쪽 폭은 25CM로 사이즈를 정하였답니다 ^^

 

전체적인 목재의 두께는 24T 이구요~ 창문프레임의 두께는 18T로 정하였구요~

 

아들방에서 사용해보니 좋더라구요~

그래서 아들방의 덧창과 같은 두께의 나무들이여용~ ^^

 

*  창문프레임은 열리는 과정에서 잘 열릴 수 있도록 틈이 생기는 부분은 0.2~0.3CM는 작게 주문하셔야

나중에 난감한 경험을 안하실겁니다 ^^

 

참고로 저는 0.25CM씩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어용 ^^

 

 

 

 

 

 

 

 

이번엔 피스를 사용하지 않고 건타카와 목공본드만 이용했습니다~ 왜냐구요~ ^^

 

아시다시피~ 늘 집을 이렇게 했다가 저렇게 했다가 맘에 들때까지 바꾸고 또 바꾸고를 연속하기에~ ^^

 

리폼이 되어질 수 도 있겠다 싶어서 피스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걱정 안해도 되는게요~

목공본드만 잘 발라 건조가 잘 되면 잘 안떨어 지거든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건타카를 사용한 것이구요~ ^^

 

 

* 본드칠 후 건타카로 고정 한다

 

 

 

 

 

이렇게 앞쪽에서 잡아주고 또 반대로 뒤쪽에도 잡아주면

짱짱하게 본드가 굳어 떨어 지지 않는답니다

 

 

* 한쪽만 타카를 사용하면 나중에 떨어져요~ 꼭 앞,뒤 모두 타카를 이용하세요~ ^^

 


 

좀더 자세한 덧창만들기를 보시려면

아래의 글을 참고 하세요~ ^^

 

 

http://jounglove79.blog.me/220152628033

 

 

 

 

 

 

 

우드 스테인을 스펀지를 이용하여 목재에 색을 입혔습니다

제가 사용한 색상은 다크월넛 색상이여요~ ^^

 

 

 

 

 

이렇게 색을 입히고 한달을 있어야 했네요 ^^

 

 

 

 

 

 

이번에도 여전히 방수원단을 유리대신 사용했습니다 ^^

 

 

원단은 밋밋한 것 보다 빈티지한 분위기 였으면 해서 빈티지 브라운을 선택했으요~

 

 

 

 

 

 

 

 

창문프레임에 맞게 잘라주고

 

건타카를 이용하여 붙여준 것입니다

 

 

 

 

 

 

안방으로 들어가 창틀사이즈에 맞추어  벽이 아닌 기존의 창틀 위로 피스작업을 했습니다

 

 

 

 

수평자를 이용해서 수평 또한 체크한 후

반대쪽 피스작업도 했습니다

 

이렇게 창틀이 뭔저 자리해줬구요~ ^^

 

 

 

 

 

 

창문이 될 목재들도 경첩과 손잡이를 달아 준비했습니다

 

 

 

 

 

​창문을 달때는 처음 목재주문시에 도면에 표시했던

0.25cm의 사이즈만큼의 틈을 최대한 맞추어 달아주시면 됩니다

저는 안쓰는 잡지를 접어서 사용했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니 빠찌링세트를 붙여 주었어요~

 

 

 

 

 

 

미니사이즈다 보니 작은 손드라이버를 이용했습니다

 

 

 

 

 

 

위 , 아래로 빠찌링을 달았어요~

 

 

 

 

 

 

짠~!  모두 끝났습니다 ^^

 

에어컨가리개도~ 같은 색상으로 칠해 다시 달았네요~ ^^

 

 

 

 

 

 

 

 

 

 

 

 

 

 

 

 

 

 

 

 

 

 

 

 

 

 

 

 

 

 

 

 

 

 

 

 

 

 

 

 

 

 

 

저희집 안방 창문 유리엔 시트지가 붙여있어요~

 

바로 창문 밖으로 텃밭이 있는데요~

특히나 봄이되면~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같다 해서~ 어쩔 수 없이 붙였었답니다 ^^

 

그래도 햇볕은 창문열어 놓으면 무쟈게 잘 들어 온다는요~ ^^

 

 

 

 

 

 

 

덧창을 달고 불편한 점이 하나 있더라구요~

 

기존 창문에 따로이 손잡이가 있는게 아니기에~

문 여는게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에 보이는 것 같이~  클래식 베란다문 손잡이~

문을 열고 닫고 하기에 불편한 곳엔 다 붙여주어도 되어요~

 

유리에 붙여 있는 시트지를 손잡이만큼만 오려내고 손잡이를 붙여 준것입니다 ^^

 

손잡이의 뒷면엔 피이폼 접착테이프처리가 되어 있어서요~

바로 붙이기만 하면 되는 손잡이입니다

 

간편해서 좋구요~ 문열기 편해서 좋더라구요~ ^^

 

 

 

 

 

 

 

아주 잘 열려요~ ^^

 

덧창을 달고 불편했던 점은 이렇게 보안했답니다~

 

구입할때 여러개를 구입을 해서요~ 지금 현재 주방과 거실 창문에 붙여 놓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 ^^

 

 

 

이렇게 하여 안방에 덧창도 만들어 겨울내내 조금이나마 덜 춥게 지낼 수 있게 되었네요~ ^^

 

 

 


12월10일 다음메인에 뜨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