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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을 이용한 욕실문리폼 , 우리집 욕실문엔 특별함이 있다!

몽실이. 2014. 11. 25. 14:59

 

 

 

타일을 이용한 욕실문리폼 , 우리집 욕실문엔 특별함이 있다!

 

페인트로 리폼해 사용했던 욕실문이...

저희 집엔 

늘 손님들이 끈이지 않고 찾아주시는 덕에 욕실문의 더러움이

점점 심해 지더라구요~

 

열심히 닦아 놓아도 늘... 그 자리만 점점 ... ㅎㅎ

아시죠 말안해도 어찌 되는지용? ㅋ

 

그래서 그자리만 타일을 붙일까~ 생각하고 있던 때!

붙이는 타일이라는 것이 떡하니 나타나셨답니다 ㅋ

 

사용해본 친구에게 물어 보니 접착력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 고민 안하고 타일을 문에 붙여보자 결심했답니다 ^^

 

 

 

 

 

 

 

 

 

 

 

시공시간이 빨라서 좋더라구요~ ^^

 

사진이 너무 안나와서 죄송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욕실의 등을 바꿔 줬는데

역광이 심하네요~ 최대한 찍는다고 찍었는데요~

저의 한계여요~ ㅠ ^^

 

보시는내내 눈이 좀 아프실지도 모르니~​

부디 이해하고 보아주셔요~ ^^

 

 

 

 

 

---  타일을 이용한 욕실문 리폼 과정   ---

 

 

 

 

일년이 훌쩍 지나버린 욕실문리폼~ ^^

 

애완견 전용 욕실문도 있었는데요~

욕실을 드나들며 볼일을 잘 보던 녀석이 다른 곳으로 입양된 후

 

두마리중 한마리만 남았는데요~ 남은녀석은 볼일을 패드에만 보신답니다 ㅋ

 

그래서 쓸모가 없어졌어요~ ^^

얇은 목재로 막아주고~ 리폼시작합니다 ^^

 

 

 

 

 

 

타일이 화이트라서요~

문틀은 페인트칠을 해줄꺼라

마스킹테이프를 붙여주었답니다 ^^

 

그리고 화이트색의 가구용 페인트를 칠해주었어용~

 

 

 

 

 

총 2회칠로 마무리 했습니다 ^^

 

처음 리폼시에 바니쉬를 약하게 발라줬었는데 젯소를 사용안했는데도 깔끔하게 잘 되었어용 ^^

 

 

 

 

 

 

 

 

화이트이긴 하나 펄이 들어가서 더욱 깔끔하고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

 

 

 

 

 

 

접착 타일 뒷면에 보시면 이형지가 붙어 있는데요~

그 것을 때어 내고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정말로 잘 붙는지 궁금해서 페인트가 마르는 과정에서 붙여 봤어용 ㅋㅋ

 

최대한 평형을 유지한 다음 부착하시구요~

문지르듯 꾹꾹 눌러주면 되는 것입니다 ^^

 

 

 

 

 

문에 경첩이 있는 곳은 최대한 경첩 쪽으로 위치를 잡고 부착하면

나중에 볼때 깔끔하고 보기 흉하지 않아요~

 

페인트 칠할때 경첩도 칠해버렸어용 ㅋㅋ

 

 

 

 

 

 

이렇게 경첩부분에 붙여진 모습이여요~ ^^

 

 

 

 

 

 

타일을 저 처럼 연속해서 붙이실때는 틈새를 겹쳐 붙이면 ~

 

자세히 보지 않는한 티도 잘 안나더라구요~ ^^

 

 

 

 

 

 

 

겹쳐서 붙인 모습이여요~

 

자세히~ 보시면 보이지만~ 잘 모르겠지요~? ^^

 

 

 

 

 

 

타일을 부착하고~ 나머지 부분은 한장의 사이즈보다 작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가위로 절단을 해줬는데요~

 

뒤틀림없이 잘 잘리더라구요~ ^^

 

잘리는 부분을 보시면 틈새 부분이 아니여요~

 

사실 걱정했는데요~

이렇게 잘라 준 후 부착해 놓은 타일 틈새 부분위에 붙여주니 깜쪽 같더라구요 ^^

 

 

 

 

 

이렇게~ 티 안나게 마무리가 되네요~ ^^

 

물론 가까이서 보면~ 티는 납니다 ㅋㅋ

 

 

 

 

 

 

문의 손잡이 부분이여요~

 

타일의 위치를 잡아주고 타일을 손잡이 구멍 만큼은 오려내야 해서요~

 

연필로 표시를 해주었어요~

 

 

 

 

 

 

가위로 쉽게 절단되니 참으로 좋더라구요~ ^^

 

동그라미 모양이 예쁘진 않치만 괘안습니다 ㅋ

 

손잡이가 달리고 나면 안보일테니까용 ~~~

 

 

 

 

 

 

이렇게 손잡이 구멍 위치에도 깔끔하게 정리 되었네요~ ^^

 

 

 

 

 

기존의 노랑색의 문에서 화이트 타일로 이뤄낸 욕실문입니다요 ^^

 

 

 

 

 

아.... 작업이 끝나고 손잡이를 조립하는데 완전 허무하더라구요 ㅠ

 

손잡이를 이쁜이로 바꿔줘야겠어용 에구~ ^^

 

 

 

 

 

 

꾹꾹 눌러 꼼꼼하게 부착했더니~

 

깔끔하게 들뜸현상 없이 잘 부착되었어요~ ^^

 

 

 

 

 

 

 

헉!!!

 

애완견 전용문에 목재를 붙이는 과정에서 엉성했는데요~

역쉬나 결과는 이렇게 되었네요~

 

옥의 티가 되어 버렸어욤 ㅠ

 

저곳에 핸디코트라도 발라서 꼼꼼하게 마무리 했어야 했거늘 어이쿠 실수가 생겨 버렸어용~

 

​이 부분만 다시 시공해줘야 할꺼 같네요 ^^

 

 

 

 

 

그래도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서 기분은 좋습니다요~ ^^

 

 

 

 

 

 

 

 

 

 

 

 

 

 

 

 

 

 

 

 

 

 

 

 

 

 

 

 

 

 

 

 

 

 

 

 

욕실문 안쪽을 청소하기에 정말 좋을꺼 같죵~~ ?

엄청 깔끔해져서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구요~ ^^

 

 

 

 

 

 

 

 

 

 

 

 

 

 

 

 

 

 

리폼전과 리폼후의 모습이여요~

 

확실히 깔끔해진 것이 눈에 확~띄죠~ ^^

 

문이 더러워지면 걸레로 닦아주면 깨끗하게 닦일 수 있어서 더욱더 좋은거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욕실문을 리폼 했습니다~ ^^

 

 

 

 

11월 얼마 안남았네요~

회사일로 또... 12월초까진 정신줄 놓고 지내야 할꺼 같습니다 ㅎ

 

11월 마무리 잘 하세용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