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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리폼→멀리 떠나 보낸 책상 ^^

몽실이. 2014. 6. 23. 14:35

 

   책 상 리 폼  

 

멀리 떠나 보낸 책상입니다 ^^

 

이집에 이사 온지가 벌써 5년이 넘었습니다

참 빠르게 높은 언덕을 넘고 넘어 이제 좀 평탄한 길로 가고 있는 이 집의 삶...

 

5년이 넘게 함께했던 아이들의 책상입니다 ^^

 

 

 

비밀을 담고있는 책상

그이유는 책상의 상판을 들어 올리면 비밀을 숨길수있는 공간이 있거든요 ㅎ

그래서 아이들이 참으로 많이 좋아했던 책상이여요~

 

아들은 초등학교때부터 중학생이 되어서도 사용을 했지요 ~

딸은 초등학생 1학년이 되면서 사용했던 책상입니다 ^^ 벌써 5학년이 되었네요 ...

 

아이들이 정말 많이 좋아했고

이 책상은 tv방송촬영이며 잡지촬영이며 신문촬영이며 빼놓치 않고 촬영에 함께 했었답니다 ^^

 

그래서 인지 많이...아쉽네요...^^

 

지인분께 두개의 책상이 각각 두집으로 가게 된 책상...

우리아이들에게 사랑받았던거 만큼 그집에서도 사랑받는 책상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

 

 

 

 

 

 

 

오년을 사용하면서 생긴 묵은때를 사포로 열심히 벗겨내 주었어요~

 

 

 

 

 

아들이 사용하던 책상 또한 열심히 사포질 해주었어요~

 

오년을 사용하다 보니 사진과는 다르게 지져분한 책상상판입니다

 

이대로 사용하는게 더 이쁘겠다 싶지만

 

새로갈 집에선 안좋아 할터이니 다시 페인트칠을 해주었답니다 ^^

 

 

 

 

 

 톤다운된 색들의 밀크페인트~ 그리고 우드스테인과 바니쉬~

 

 

 

 

 

딸이 사용하던 책상엔 다시를 밀크페인트로 2회 칠을 해주었어요~

 

 

 

 

 

그리고 아들이 사용하던 책상 상판에도 밀크페인트를 2회 칠해주었답니다

 

 

 

 

 

 

 

 

 

 

 

 

 

상판과 다리를 칠한 모습입니다 ^^

 

 

 

 

 

 

 

 

 

 

 

 

 

그리고 또 사포질 샌더기를 돌려주었어요~

 

맨들맨들~~~ 좋아요 좋앙 ^^

 

 

 

 

 

 

살짝이 빈티지한 느낌으로다가~ ^^

 

 

 

 

 

 

 

그리고 바니쉬를 2회 칠해주었답니다 ^^

 

 

 

 

 

 

딸이 사용하던 책상은  지인의 집에서도 딸이 사용할꺼라~

 

우리딸이 사용하던 그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스테인과 밀크페인트를 사용하여 칠해주었어요~

 

 

 

 

 

다크월넛 색상의 우드스테인입니다 ^^

 

 

 

 

 

칠한곳과 칠하지 않은곳의 차이를 보셔요~ ^^

 

 

 

 

 

밀크페인트 3가지색상으로 칠해주어 마무리하고~

 

역쉬 또한 바니쉬 2회칠해주었어요~

 

 

 

 

 

 

 

 

 

 

 

두가지 타입의 페인트 작업이였네요 ^^

 

정들었던 그리고 추억이 많았던 책상... 이렇게 떠나 보내고 나니 마음이 좀 섭섭해지기도 합니다 ^^

 

아이들이 책상을 바꿔달라고 하여 보내게 된 책상인데

아이들은 괜찮은데 저만 마음이 허전해집니다 ㅋㅋ

 

이렇게 시간이 지나니 떠나보내게 되네요...

비록 반제품이였던 책상이지만 손수만들고 칠하고 한 정이 있어서 그런모양입니다요 ^^

 

아이들의 방 리폼은 아직도 리폼중... ^^

늘 시간이 많치 않아 더디긴 하지만~ 오늘 저녁부터 또 바지런점 떨어서 언능 정리를 해줘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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