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손수 꾸미는 아이방~ 딸 방과 아들 방의 책상을 바꾸다 ~♪

 

 

엄마가 손수 꾸미는 아이방~ 딸 방과 아들 방의 책상을 바꾸다 ~♪

 

 

나이가 한살 더 먹으니 아들의 요구가 생겼습니다  엄마 책상 ~~~? ㅋ

그리고 옆에서 딸의 요구도 함께 외침을 하더군요~

 

그래서 고민 참 많이 했습니다

 

만들까 말까를...ㅎ

 

딸방의 변화를 시작하면서 책상을 만들어야겠다 생각했으나 ... 정말 단순한게 다리와 상판만 필요한건데도

금액이 만만찮게 들어가더라구요~ 그에 필요한 부속들도 함께 해야 하니 ~ 더 그런것도 같고... ㅋ

 

또다시 맨붕에 빠지고 한참을 고민중 인터넷을 둘러보던 중 단순하면서도 튼튼한 녀석 가격도 괘안코~

딸아이나 아들이나 취향이 틀려서 사이즈도 다른 외침과 딱 떨어지는 녀석이 보이더라구요~ ^^

 

고민을 뒤로하고 질러버렸습니다 ㅋㅋ

 

아직은 미완성입니다만~ 바뀐 책상만 보여드릴께요~ ^^

 

 

 

 

아들방이여요~ 화이트 캐비넷들과 잘 어울리는 블랙색상의 책상으로 바꿔 준 모습입니다~ ^^

 

 

 

 

책상이 바뀌기 전과 바뀌고 난후의 모습이여요~

 

 

 

 

딸이 원했던 길다란 책상~ ^^

 

 

 

 

책상이 바꾸니 깔끔해 보이긴 하죠~ ^^

 

 

 

 

 

 

 

- 온스틸 책상 반제품 조립 하기 -

 

 

 

다리는 모두 철재로 되어 있어요~

 

딸아이방의 책상은 철재다리는 화이트로 선택했고 상판의 길이는 1800짜리입니다

 

 

 

 

 

 

아들은 검정색 철재다리를 선택했고 상판의 길이는 1200짜리 랍니다~

 

 

 

 

 

 

상판 정말 길죠~ ^^ 

나무는 삼나무고요~ 두께는 33T로 안정감 있는것 같아요~

 

 

 

 

 

철재다리를 연결할 볼트입니다~

 

 

 

 

양쪽에 U자형의 프레임을 볼트를 이용하여 연결해 주면 됩니다~

 

 

 

 

 

연결할때는 처음 손으로  볼트구멍을 맞춰준후 전동드릴을 이용해서 돌려주시면 간단하게 끝낼수 있답니다 ^^

 

 

 

 

 

이렇게 양쪽으로 볼트 3개씩 연결하면 다리가 완성 되어요~

 

 

 

 

 

상판연결또한 엄청시리 간단해요~ ^^

 

상판 위에 프레임을 올려두고 프레임 자체에 피스구멍이 있는데 그곳을 중점으로 피스와 연결해주면 완성입니다 ^^

 

 

 

 

 

 

아들의 책상도 같은 방법으로 조립연결해주면 됩니다요~

 

 

 

 

 

 

 

 

 

 

이렇게 완성 되었구요~

 

 

 

딸아의 요청으로 상판을 민트색으로 칠해주었네요~

 

가구용 페인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좀 톤다운된 민트였음 했는데 딸은 그게 아니더라구요~ ㅎ

 

 

 

 

 

 

 

 

 

민트색을 2회 칠해주었어요~

 

 

 

 

 

 

 

 

 

 

아들은 검정색으로 칠해달라고 하여 ... 검정색 밀크페인트로 2회 칠해주었답니다 할로윈색상입니다 ^^

 

 

 

 

 

 

 

 

 

 

마지막으로 무광바니쉬 2회 칠해주었어요~

 

 

 

 

 

 

 

 

 

 

 

 

 

 

 

 

 

 

 

 

민트색이 딸방에 잘 어울리네요~

더욱 컬러플한 방이 된거 같아요~ ^^

 

 

 

 

 

 

 

아들방의 벽과 캐비넷 옷장이 화이트라 ~

 

검정색이 은근 멋뜨러지게 보이는듯 하네요~ ^^

 

 

 

 

 

 

 

 

 

이렇게 아들과 딸방의 책상을 바꿔 주었구요~

 

책상위에 연필꽃이도 책장도 몇몇가지들이 재활용되고 만들어 질꺼랍니다~

 

이웃님들 또 벌써.... 금요일입니다

시간이 눈 깜짝 할 사이에 후딱 지나가 버리네요~

 

저는 주말 일요일에 우리 그린멘토님들과 솜씨쟁이 이웃님들 강의 하시는거 구경하러 코엑스 리폼박람회 갑니다~

나의 친구 수선화도 함께 가기로 했으니 ^^

혹 보시면 아는척 하셔라~~ ^^

 

불타는 금요일 되시고~ 주말도 자알 보내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