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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 액자를 걸어 갤러리느낌의 공간을 연출해 보았어요~ ^^

몽실이. 2014. 6. 9. 10:39

 

    복도에 액자를 걸어 갤러리느낌의 공간을 연출해 보았어요~ ^^    

 

 

황금같은 연휴 자알 보내셨지라~? ^^

저는 방콕으로 그동안 밀린 집주위의 정리정돈에 이불빨래에 등등 집안일만 무진장 했네요 ^^

 

안방의 장농정리를 하다

 아이들의 액자와 그동안 하나둘씩 들였던 몇개 안되는 액자들이

자리를 못잡고 구석에 쳐박혀 있는것들을 보게 되었지요~ ^^

 

다른 분들도 그럴까요~? ^^

아이들의 돌사진액자들이며 유치원졸업액자며 장농 깊숙한 곳에 쳐박아 두는 일이... ^^

 

무심했던 엄마였던건지... 갑자기 이액자를 걸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실로 나와 어디다 걸어놓을까~

둘러보던중 저희집 복도벽이 휑하게 비어 있는것을 발견하고...

저기가 마구잡이로 걸어버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구지 일렬로 이쁘게 걸지 않고 마구잡이로 들쑥날쑥으로~ ^^

 

 

 

 

이렇게 핸디코트벽을 이루고 있는 저희집 복도에 자리잡은 아이들 돌사진액자외의 것들로

장식하여 갤러리느낌의 공간을 연출해 보았답니다 ^^

 

조명의 빛이 아닌 자연의 빛으로~ 담아보았어요~ ^^



 

 

 

내친김에 모자도 함께 걸어 버렸어요~ ^^

 



 

 

 

저희집벽은 석고보드로 이루어 졌답니다~

 

그래서 석고보드용 피스를 이용했구요~ 과정 사진은 없어요 ^^

 

액자를 거는데만 급했던지 찍지를 못했네요 ^^

 

키가큰 아들의 도움으로 쉽게 빨리 걸을 수 있었답니다~ ^^

 

 



 

 

 

우리집의 갤러리느낌의 복도인테리어 구경 잘 해주셔염 ^^

 


 

 

 

 

 

 

 

 

 

 

 

 

 

 

 

 

 

 

 

 

 

 

 

 

 

 

 

 

 

 

 

 

 

 

 

 

 

 

거실의 아주 살짝이 작은변화를 주면서... 액자들이 갈때가 없어져서 이 자리에 함께 걸었답니다~

 

보기흉하지 않게 잘 어울려주어서 다행이여요~ ^^

 

복도를 지나칠때 참 기분묘해요~ 재미나기도 하구요~ ^^

 

액자가 걸려있으니 한번더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

 

우리아이들 엄마 제가 저렇게 생겼었어요~... 말도 안돼! ㅋㅋㅋ

 

정말 귀여웠네요~ 하는 녀석들.... ㅋㅋ

 

이리하여 저희집 복도에 작은 갤러리가 하나 생긴셈입니다~ ^^

 

 

저처럼 아이들 돌사진으로 벽꾸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잠시 잠깐 가족들과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일이 생긴답니다~ ^^

 

 

 

이제는 정말 덥다 라는 생각 많이 해요~

이럴때 일수록 건강관리 자알 하세요~ ^^

 

그럼 월요일 출발도 자알 하시고 하루 자알 보내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