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이조의 냉장고가벽(파티션)을 만들다 {주방셀프인테리어,냉장고가벽,파티션}
주말을 이용해서 냉장고가벽을 완성했습니다...
전체적인 컨셉이 화이트이다 보니 ~ 화이트로 깔끔하게 완성 했습니다...
가벽만 해놓으면 답답해보일것 같아서 잡지꽃이도 함께 만들어 일석이조의 가벽이 되었답니다 ^^*
아직 무언가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주방 전체컷을 찍었답니다 ㅋㅋ
부족하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아주셔라~~ ^^*
가벽이 없는 주방과 가벽이 있는 주방의 모습은 확연히 틀리네요~ ^^
가벽만들기 과정
큼지막한 가벽을 만들어 보자구요~ ^^
미송합판 4.8t(725mm*1760mm) 큼지막한 합판이여라~ ^^*
저렴하고 튼튼하여 제가 주로 사용하는 각재(s.p.f구조재) 요렇게 두가지의 나무만 있음됩니다요 ^^
저의 모습은 보여주고 싶지 않치만 만드는 과정이 요렇게 밖에 안돼네요 ㅋㅋ
가벽의 틀이 되어줄 틀을 만드는 중입니다
원래 생각하고 있던대로 스케치해놓은 연습장을 보면서 하나하나 연결작업에 들어 갔죠~
본드칠후 긴피스를 쭈~~욱 ~~~
힘이 은근히 많이 들어 가는 작업이였답니다 ^^
틀은 이렇게 완성되었답니다
미송합판을 틀에 맞게 올려 전기타카와 작은 못으로 붙여주었어요
물론~ 목공본드도 칠해주었답니다 본드칠은 필수여요~ ^^
제가 처음 구상했던거는 이대로 냉장고 가벽이 되는거였답니다
몇주를 그냥 이대로 보내면서 오고가며 보다 저래 하면 답답해보이네~ 생각하고는
처음 의도 했던거와 다르게 잡지꽃이로 사용하기위해
뒤집어버렸습니다 ^^*
뒷쪽엔 합판을 안붙였거든요~ ^^
자투리나무 정리하다 발견한 사용하던 목봉이 2개 딱 있더라구요~
이래서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는것이여라~~ 언제고 꼭 쓸날이 오거든요 ㅋㅋㅋ
보링비트 목봉과 같은 둘레를 찾아서 반정도만 구멍을 만들어 줬답니다
요렇게 깔끔하게 되었어요~ ^^
목봉을 사이즈 맞게 절단해주어요~
뚫어놓은 구멍 사이즈만큼 절단했는데 헉!!! 끼우기가 힘들어서
조금더 절단하고 고무망치로 툭툭쳐서 끼워 넣었습니다 ^^*
사용하던거라 색이 칠해져 있어라~
화이트페인트로 한번씩만 칠했구요~ 목봉만 2번칠해줬답니다 ^^*
맨위공간엔 간단하게 스텐실로 꾸며 주었어요~
이렇게 완성되었답니다 ^^
나중에 다시 냉장고 윗쪽에 수납장을 만들어 줄꺼라~ 따로 꺽쇠나 피스질을 하지 않았어요
냉장고 옆에 세워주니 딱 맞아서 넘어지지 않고 세워지더라구요~ ^^*
아차~~ 천장쪽 몰딩에 맞닿는곳은 사선으로 절단해줬답니다
잡지 딱 한권만 들어가는 공간이여요~ ^^* 너무 두꺼운건 패스~ ^^*
처음의도 했던대로 했더라면 정말 답답해 보일뻔했는데~
이렇게 잡지꽃이도 함께 해주니 한결 좋아보이는듯 합니다~ ^^*
잡지몇권과 몇가지 소품으로 꾸며주었어요
흠나~~~ 저체리색의 문 우리집에 딱하나 리폼안됀 안방문이여요 ㅋㅋ
이제 곧 안방리폼에 들어 갈껀데요~ 고때 바꿔줘야줭 ^^*
우리집은 먹보가 셋이라 ㅋㅋ 주방이 늘 어수선해요~ ^^
사진찍는다고 애들아~~~~ 치워주삼~~~~ ^^
후다닥 대에충 치우고 찍은 사진입니다요 ^^
큼지막한 주방수납장 문짝이 있었더라면 정말 답답해보일텐데 문짝 때어버렸더만 그런대로 괘안습니다~ ^^*
물론 뭐 저혼자만의 생각이지만요 ㅋㅋ
바깥쪽에서 함 찍어 봤음다~ ^^*
가벽이 없다 있으니 냉장고의 덩치큰 옆태가 안보이니 깔끔해봅니다 ^^
거실가벽사이로 보이는 울 주방 그런대로 괘안쵸잉~~~? ^^*
주말이렇게 보낸 몽실이입니다~ ^^*
덥긴 무지하게 덥더라구요~ 헉헉대며 했음다 ㅋㅋ
새로시작된 한주 잘 보내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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