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풀+포토프레임의 만남 재활용리폼~
포토프레임으로 휴가를 결정하다 ^^
월말과 월초는 회사일로 정신없는 몽실이입니다 ^^
이제 조금 정신차리고 오랜만에 리폼을 했어용~ ^^
퇴근후 집에 가는길에 처음 리폼을 할때가 생각이 났답니다
소소한나눔이벤트를 하면서 자투리나무를 드렸는데요~
몇몇분들이 리폼을 하기 위해 동네를 돌아다닌 다고 하셔서... 정말 제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ㅎ
머릿속에서 한참을 맴돌더이다 새록새록 고생한게 마구 떠오르대요~ ㅎ
참 그럴때도 있었지 하면서 말여요 ^^
처음 그때를 생각하면서 간단하게 리폼을 해보았어요~ ^^
헤헤 이프레임으로 인해 휴가때 찍은 사진을 걸어 두었습니다
울신랑을 유혹?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ㅋㅋㅋ
올여름에 또 바다를 보고파서~ ㅋㅋ 잔머리점 ㅋㅋ
한 30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후다닥 ~^^
억새와포토프레임~ 리폼과정
처음리폼이란걸 알고 또 반제품이란걸 알면서
아이들 사진 걸어주겠다고 큰맘먹고 구입했던 그 포토프레임입니다 ㅎㅎ
철망만 때어서 사용하고 남아있는 프레임나무... ^^
생각해보니 참... 오래도 되었네요 ^^
"니퍼" 라고 합니다 ^^
철망을 자를때 유용하게 쓰이는것이지요~
전 작은못이나 타카핀을 뺄때 아주많이~ 자주 사용하는것입니다 ^^
이번에도 프레임에 박혀있는 못을 빼기위해 사용했어용~
끈을 빼고 철망을 고정하고 있던 못들도 모두 빼주었습니다 ^^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었습니다 오랜세월이 흘러도 멀쩡한 나무~ ㅎ
사포로 겉표면을 다듬어 주었어용~
이게 바로 억새여요~
억새는 억새 자체로 머그컵이나 화분에 꽂아만 둬도 이쁘고 내추럴스런 분위가 연출되더라구요~ ^^
억새로 만들어진것들은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고온 세균 및 소금물 열탕처리를 하여 위생적이라 하더라구여
그래서 젓가락 , 이쑤시게 , 커피스틱 , 배게 등등을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
제가 나무젓가락 대신에 써봤는데 자연코팅되어 있어서
음식물이 들지 않아서 좋터라구요~
깨끗히 씻어 말린후 이렇게 모아주었다가
저 처럼 재활용하시는데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
억새젖가락과 억새이쑤시개를 연결연결 해서 이어 주었어요
억새는 속이 텅비어 있어서 끼우기가 편해요~ ^^
이쑤시게를 젖가락에 쏙~ 넣어서 쭉~ 끝까지 밀어 넣었답니다 ^^
이렇게 연결된 억새입니다
프레임엔 벗나무색상의 스테인을 한번 칠해주었답니다
그리고 벽에 걸기위해서 꺽쇠를 이용했어요 ^^
억새는 글루건으로 붙여주었어라~ ^^
이렇게 해서 완성되었답니다 ^^
정말간단하죠잉~ ^^
허전한 울집 복도 벽이여요~ 이곳을 어찌 할찌를 몰라서 걍비워주었는데
이참에 가족사진으로 장식해 줄까 합니다 ^^
포토프레임을 벽에 고정했구요~
몇개 가지고 있던 나무집게여요~
억새와 잘 어울리네요 ^^
딱 자연스럽게 잘 어울려서 제가 의도 하던대로 나온거 같네요 ^^
별거 아닌데 참 괘안쵸잉~ ^^
울 신랑을 꼬시기 위한 나의 잔머리 ㅋㅋ
올 휴가때도 꼭 바다를 보기를.... ㅋ
계절따라 사진을 바꿔서 걸어주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 ^^
시각적으로 나마 시원해 보이라고 선풍기그림도 걸어 봤음다 ~ ^^
쪼로록 아빠와 아이들~ 이뻐보인다~~ ^^
열심히 두꺼비집을 만드는 세사람.... ^^
많이 붙어 있는것 보다 허전한 듯한 느낌 좋습니다 전.... ^^
휴가를 다녀오고 다른 사진이 걸리기를 ㅋㅋ
간단하게 재활용리폼이였습니다요~~~ ^^
주말이네요~~~ 이제 미뤄두었던 일들로 주말을 바쁘게 보내게 될꺼 같네요~
이웃님들 주말 즐겁게 잘 보내시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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