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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부부를 위한 작디작은 옐로우 미니하우스 키걸이 수납함

몽실이. 2017. 3. 7. 14:45




우리 집 부부를 위한

작디작은 옐로우 미니하우스 키걸이 수납함





살짝이 덜렁되는 두 부부... ^^

키를 어디다 두었는지 자주 깜빡해서 연신 찾아다니는게 일수인 우리 두 부부입니다


그래서 탄생한 키걸이 수납함이여요 ^^*







작은 미니하우스 느낌의 키걸이


작디작은 옐로우로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입구쪽 벽에 걸어 주니 딱 좋은 위치네요 ^^*



옐로우 빛이 포인트도 되는것이 이쁘게 보이기도 합니다 ^^













[  미니하우스 키걸이 수납함 만들기 과정  ]








[ 정확한 사이즈를 측정하고 연필선을 그어 준 후 톱으로 절단 후 사포질로 마무리 한다. ]



혼자 만의 도안을 그려 페인트인포에서 절단으로 준비한 나무 이구요~


지붕을 표현하기 위하여 요 부분만 직접 절단했습니다



















[ 바닥면용 과 옆면용 나무에 본드칠 후 못으로 고정한다 ]




처음 이 부분만 잘 연결 되면 다음 작업부터는 조금 더 수월해 진답니다 ^^



















[ 바닥면 + 옆면의 나무 조립이 끝나고 얇은 미송합판으로 준비한 뒷면의 나무를 본드+ 못질로 조립한다 ]




반복되는 작업 : 목공본드 발라주기.

















[ 수납함 안쪽으로 키고리를 고정할 나무를 본드칠 후 무거운것으로 눌러 건조시킨다 ]














[ 건조를 기다리면서 다음 작업으로 문 만들기 ]


얇은 미송합판 위에 본드를 발라주고 미송집성목을 붙여 건조 시켜줍니다.





요 방법은 초보분들이 따라하기에 편리하실겁니다 ^^

















[ 본드 건조가 완료된 키고리 부분과 문짝에 미니못으로 다시 튼튼하게 조립을 완성 시키기 ]



못질이 가능한 위치를 연필로 미리 표시 해 두세요!



미니못은 손으로 잡기에 많이 불편합니다

이럴때 집에 가지고 계신 가위나 펜치 등을 사용하시면  작업하시기 수월해 지실겁니다 ^^



















마지막으로 지붕을 올려 만들기를 완성시킵니다 ^^


















안쪽부터 우드스테인을 칠해 줍니다

















[ 키고리 부속과 비슷한 규격의 피스로 미리 살짝 자리를 만들어 주고 그 자리에 키고리 부속을 돌려 자리를 잡아 줍니다 ]


















[ 미니빠찌링을 문의 뚜께 만큼 안쪽 부분에 고정해 주세요~ ]



















[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를 얇게 2회 칠해 줍니다 ]



전 밀크페인트 옐로우 색상을 선택했구요~

지붕엔 마호가니 우드스테인을 사용했습니다 ^^


















함석을 준비 했어욤


지붕을 꾸며 주기 위해서 제가 원하는 사이즈로 절단하고

너무 반짝거려서 사포질 했습니다 ^^















지붕을 다 가리면 안이뻐 보이더라고요 ^^


그래서 요렇게~ ^^ 미니못으로 부착하고 비오로 미니못을 가렸어욤 ^^















미니액자고리 부착
















문에 경첩 과 열쇠모양의 손잡이를 부착했습니다














그리고 수납함에 문들 달아 완성했습니다~





처음엔 스텐실로 꾸밀까 하다가... 스텐실을 뒤로 하고


함석판과 열쇠모양의 손잡이로 꾸며 봤습니다 ^^




















입구 벽면에 고정해주기 위해서 벽에 피스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걸었어용 ^^


키걸이 수납함 바닥을 파벽돌 위로 받칠 수 있도록 위치를 정했어욤 ^^


















그리고 ...


퇴근하고 들어 가면서 차키를 걸어 주고

출근할때 키를 꺼내 나오니 아주 좋더만요~ ㅋㅋ

















자전거를 보고 있자니 ... 빨리 따뜻한 봄이 와서

놀러가고 싶네욤 ^^*











울신랑...


키걸이 수납함을 은근 즐기고 있습니다 ^^*


이젠 우리집 부부

 키 찾느라 왔다 같다 하지 않아도 됩니다 ㅋㅋ



우드 컬러만 있는 곳에 옐로우가 포인트도 되고 괜히... 기분이 밝아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




몽실이 감기에 걸려 벌써 열흘이 지났는데

요즘 감기가 오래 가는건지... 저의 몸상태가 그러한건지... ^^


몇일 일교차 심하다고 하는데요~

이웃님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