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한 우드 구급함 만들기

빈티지한 우드 구급함 만들기

우리집 큰 구급함을 보고 있다가

작은 사이즈의 구급함으로 바꿀까... 하는 생각에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

그러나 가지고 있는 비상약품들이 다 들어갈리 없었고...^^

사용하고 있던 구급함도 리폼했네요~ ^^

리폼한 구급함은 추후에~ 보여드리는걸로 하공 ^^

항상 만들고 보면 몇% 부족한 느낌... ^^

더 잘 만들고 싶은 욕심만 앞서고 실력은 여기까지가 한계인듯 합니다 ^^

우드 구급함 만들기 과정

 48미송합판의 자투리를 적십자 모양으로 절단하여 준비한다

< 적십자 몰딩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

사용하고자 하는 사이즈를 정하고

페인트인포에서 절단하여 준비한 미송집성목 입니다

전체적으로 사포질을 하기.

조립하기 전 가조립으로 사이즈 확인하기.

본드 발라주기.

조립하고자 하는 나무 올려 주기.

못질하기.

손 다치지 않게 천천히....

손으로 잡은채 못질하여 머리만 보일 정도로 박은 다음

손을 때고 나머지 못질을 해주면 된다

위의 방법을 반복하여 뚜껑 부분과 몸채 조립 완성하기.

우드스테인을 테두리 부분만 칠해준다

우드스테인의 건조가 완료 된 후

초를 테두리에 문질러 준다

화이트 가구용 페인트를 2회 발라주고 건조 시킨다.

페인트 도색 후 건조가 완료 되면

 초를 칠해놓은 부분을 중심으로 컷터칼이나 자를 이용해서 슬슬 밀어 주면 페인트가 벗겨진다

빈티지한 느낌을 내 준 후

전체적으로 사포질하여 마무리한다

적십자 몰딩을 본드로 붙여주고

적색의 물감이나 페인트로 포인트를 준다

<붙이기 전에 미리 색을 입혀도 무방하다>

뚜껑 부분에 경첩을 달아 몸채와 결합 시킨다.

​걸고리(장금장치)를 구급함에 조립해준다

마지막으로 뚜껑부분에 손잡이를 달아 주고 완성하면 된다

이렇게 완성한 빈티지한 우드 구급함 입니다 ^^

규격은 가로 200 * 세로 130 * 높이 180 이여요~

작은 사이즈지만 알차게 비상약품이 정리가 되더라고요 ^^

깔끔한 스타일의 빈티지...

​뿌리는 파스의 높이 규격을 실측하고 의도한 높이의 구급함인데요~ 사이즈 딱 맞아주어 좋네요~ ^^

알차게 밴드며 연고, 붙이는파스, 붕대, 소독약 등 비상약은 다 있는 구급함입니다 ^^

몸채 안에 다 들어가고도 남기에 뚜껑부분엔 아무것도 안했는데 말입니다

뚜껑 부분에 비상도구 가위, 집게를 걸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시켜야 겠어용 ^^

이렇게 만들어 지인이나 가족들께 선물로 하나씩 나눠주어도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

알찬 구급함 입니다 ^^

2017년 벌써 1월이 끝나고 2월이 시작되었네요~

알차고 멋진 2월 시작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