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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가벽 3년 사용하고 리폼으로 새옷을 입다

몽실이. 2016. 2. 2. 11:05




직접 만든 가벽  3년  사용하고  리폼으로 새옷을 입다



자료를 뒤적 뒤적 해보니 가벽을 만든지 3년이나 되었더라고요 ^^


너무 휑하고 독특한 구조 덕에 거실을 어찌 꾸며야 할지 고민하다 만들었던 가벽이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처음으로 격자라는 것을 성공한 가벽 만들기 였답니다 ^^*


잘 만들진 못했지만 처음 성공한 그 느낌을 잊을 수 없기에...


버리지 못하고 3년이 된 지금도 리폼으로 새옷을 입혀 다시 사용하게 되었어용 ^^








피아노며 몇몇가지 눈에 거슬리지만... 아직 미완성의 공간이라 그러하니

이해하고 보아주세용 ^^

그래도 가벽의 색상을 바꿔주고 나니 정말 기분이 새롭게 느껴진답니다 ^^









- 격자모양의 가벽 만들기 방법 -






3년전 만들기를 하면서 남겨 두었던

사진들을 참고 자료로 함께 올려 둡니다


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의 야매에 가까운 솜씨기에 ^^;;

참고만 하시면 되어용 ~












크기 만큼은 정말 커다란 가벽~ ^^


자리차지 하지 않게 얇실하게 만들어 정말 가벽 역할만 하게 만들었었답니다 ^^


이렇게 완성된 가벽이 처음엔 거실에서 사용되었고


그 다음엔 주방 가벽으로 사용하면서 카페스러움을 조금이나마 느끼며 지내기도 했었답니다 ^^*








- 가벽 페인트칠 하기 -






거실 한켠 컴퓨터가 놓여진 이 곳은 무조건 카페스러우면서 빈지스러운 공간으로

리폼해주고 싶은 욕심에 주방에서 사용 중이던 가벽을

컴퓨터 책상과 컴퓨터 모니터의 뒷태를 가려주는 역할을 할 가벽으로 자리를 옮겨 놓은 것입니다 ^^




가벽에 입혔던 우드스테인의 색상을 바꿔주기 위하여 페인트칠로 새롭게 변신했어용 ^^







페인트를 칠하기 앞서 마스킹테이프와 커버링테이프를 페인트가 묻지 말아야 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붙여 주었습니다







뭔가 촌스러운거 같으면서도 빈티지한 것을 원했던 전


빈티지하면 생각나는 초록색을 선택했답니다 ^^


이 컬러를 고르는데도 색이 너무 많아 얼마나 고민을 했던지요 ㅋㅋ









조명의 의해서 좀더 밝은 색으로 보입니다만 화면보다 조금은 더 어둡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용 ^^










칠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그 색이길 제발.... 그러면서 칠하다


먼 발치서 보니 오호~ 이쁘다~ ㅋ


밤 늦게 시작한 페인트칠 1회를 끝내고요~








다음날 주말 아침 ^^











두번째 페인트칠을 해주고 완성 했답니다 ^^









빨강색으로 표시 해 놓은 부분을 피스로 고정한건데요~


창문쪽에 터무니 없이 큰 창문을 나무로 가려서 사진에 보시는 것과 같이 3cm가량 돌출 된 부분이 있어용

그곳에 긴 피스로 고정을 1차 적으로 했고요~


천장높이를 맞추기 위해 높이에 맞는 자투리 나무를 덧 대어주고요~

 긴 피스를 사용해 고정 한 것이고 바닥엔 고정한것이 전혀 없답니다


이 것 만으로도 튼튼히 잘 서 있는지 궁금하시죠? ^^


정말 이 것 만으로 튼튼하게 흔들림없이 가벽 역할을 제대로 잘 해주고 있답니다 ^^


크기만 대빵 컸다 뿐이지 각재와 미송합판48 짜리를 사용하여 무게는 얼마 되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사진을 하나 더 추가 하면요


주방쪽에선 지금 현위치에 고정한 방법 그대로 하고 주방은 사람이 왔다 같다 하는 부분인 관계로

사진에 보시는것과 같이 가벽 앞으로 수납장을 놓고 수납장과 가벽과 피스로 고정해서 사용했었습니다 ^^

사람이 왔다 같다 하면서 부딛혀도 이상 없이 잘 사용했었어용 ^^



눈가리고 아웅~~ 하는 방법이지만 이상없이 3년을 이렇게 사용했었답니다 ^^




물어 오시는 분이 몇몇분 계셔서 참고하시라고 함께 올려 드립니다








가벽 페인트칠이 끝나고 제자리를 찾아 주고


아.... 저 빨래건조대는 당췌 ㅋㅋㅋ


진짜 자리를 찾을 수가 없어요 애매한 자리들만 있어서리.... ㅠ











천장 증말 거슬리죵 ㅋㅋ


천장도 깔끔하게 페인트칠을 할 예정이여요 ~ ^^


그러니 테클은 하지 말아주세용 헤헤









​일단 여기까지 완성 해놓은 상태예용


아.... 저 피아노도 색상을 바꿔야 하는데요~


우리 딸램이꺼기에 제 마음대로 색을 정할 수 없어서 그게 더 절 고민되고 하네요 ^^


제가 원하는 색을 이야기 하면 " 아~ 안돼욧!!" 흐미ㅡ.ㅡ;;


다 안됀대용 이룬~ ㅋㅋ


그래서 일단 여긴 빈티지스럽게 꾸밀꺼니까 색상도 빈티지스러운 것을 선택해 주삼~

"넵!"


그리고 무소식입니다 ㅋㅋ


아직도 고민하고 있답니다 아이고~~~~ ㅋㅋ











퍼티작업 해놓은 저벽도 이제 곧 무엇으로 꾸며지게 될 거랍니다 ^^


주말 저~어기 보이는 문도 리폼을 끝냈는데용


완성사진을 아직 못찍었네용 ^^


추후에 보여드리겠습니다 ^^*




그럼 2월 웃으며 보내시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