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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양은냄비의 재활용리폼으로 탄생한 빈티지한 벽시계

몽실이. 2015. 8. 17. 11:30

 

 

낡은 양은냄비의 재활용리폼으로 탄생한 빈티지한 벽시계

 

 

저희집에서 사용한 양은냄비 라면하나 끓여 먹기에 딱 좋은 크기의 냄비인데요~

 

몇년 라면도 끓여 먹고 양적은 찌개들도 끓여 먹고 양은냄비의 장점이 빨리 후루룩 끓는데에 있잖아요 ^^

그래서 간단한 음식 많이 해묵었네요 ^^

 

그리고 몇일전 냄비를 설거지하는중 아주 작은 구멍이 쑝 나 있더라구요

 

절대로 그냥 버릴일 없는 제가 ㅋ 재활용리폼을 했다지용 ^^

 

 

 

 

 

 

 

 

화이트로 할까 블랙으로 할까 무지 고민 했다가

 

시계바늘이 블랙이라 화이트로 칠했답니다 ^^

 

 

 

 

 

 

 

 

 

 

 

 

 

 

빈티지한 벽과 역쉬나 잘 어울려주는 벽시계 ^^

 

전부터 냄비로 만든 벽시계를 꼭 하나 가지고 싶었는데 이제 소원성취했네요 ^^

 

 

추후에 주방에 놓고 사용하면 아주 좋겠어용~ ^^

 

 

 

 

 

 

 

 

 

 

 

 

 

 

리폼전의 양은냄비 그리고 리폼된 벽시계 ^^

 

리폼된 모습으로 비교를 해보니 무지 심각했던 냄비네요 ㅋㅋ

 

 

 

 

 

 

 

---   낡고 낡은 양은냄비 재활용리폼하기   ---

 

 

 

 

낡은 양은냄비 참 오래오래 사용했었네요 ^^

 

 

 

 

 

 

 

 

양은냄비를 조금 더 찌그러지게 망치로 두드려 주었어요 ^^

 

 

낡은 양은냄비는 많이 얇은편이죠 그러나 오래 사용하면 더더 얇아 진다는점

그래서 두드려 줄땐 살살 해야 한답니다 ^^

 

 

 

 

 

 

 

 

 

 

 

먼저 초벌제 젯소를 칠해줘야 하는데요~

 

하도 낡아서~ ^^ 사포질 없이 초강력 젯소를 바로 칠해줬답니다 ^^

 

 

 

 

 

 

 

 

 

 

 

 

 

1회 도장 후 2시간이상 건조시켜준 후

2회 도장으로 젯소칠을 해주었어용~

 

 

 

 

 

 

 

 

 

 

 

 

 

젯소 건조가 끝나고

 

냄비에 시계 부속들을 장착하기 위해서 정가운데를 표시해준 후

 

전 못과 드릴을 이용해서 뚫어 주었답니다 ^^

 

 

 

냄비가 얇아서 힘들지 않게 뚫었네요 ^^

 

 

 

 

 

 

 

 

 

그리고 가구용 페인트 화이트색상을 칠해주었어요..

 

이 또한 2회로 마무리 했습니다

 

 

 

 

 

 

 

 

 

 

 

숫자 스텐실도안으로 숫자를 찍어 내주고요~

 

주방에서 사용할 생각에 주방에 어울리는 스텐실로 꾸며 주었답니다 ^^

 

 

 

 

 

 

 

 

 

 

 

 

마지막으로 시계 부속들 차례대로 장착하여 완성 했답니다

 

 

페인트칠하고 건조시간의 과정이 있어서 그러지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

 

 

 

 

 

 

 

 

 

 

 

이쁘게 빈티지스럽게 완성된 벽시계 입니다 ^^

 

 

 

 

 

 

 

주방에서 왠지 멋진 인테리어 소품용 시계가 될꺼 같아요~ ^^

 

 

 

 

 

 

 

 

너무 반듯하면 어색한 느낌의 분위기가 나올듯 하여 ^^

 

의도적으로 더 많이 찌그러뜨린 냄비 ^^

 

그래서 더 맘에 드는 벽시계여용 ^^

 

 

 

 

 

 

 

 

 

 

 

 

옆모습도 이쁘고~ ^^

 

 

 

 

 

 

 

 

왠지 돈번 느낌도 들고 재미있는 리폼이였습니다 ^^

 

낡은 빈티지함이 주방에서도 잘 어울려줘야 할텐데 말이죠~ ^^

 

 

 

 

이웃님들도 재활용리폼에 도전해보셔요~ ^^

 

 

 

월요일 출발 자알 하시구요~ 건강한 한주 되시길 바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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