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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통 세제함으로 리폼했어요~

몽실이. 2008. 11. 16. 12:29

저희집 세탁기는 욕실에 위치를 잡고 있답니다

욕실에 우리 아이들이 들어 갔다 나오면 욕실전체가

물투성이거든요~ 그래서 세제박스가 다젖고 ..여튼 골치덩이 였습니다~

 

 

 

 

 

요놈이 그 고추장통이랍니다 ^^

 

 

이랬던 고추장통을 세제함으로 리폼했답니다~~

저희집은 고추장을 많이 먹는 편이예요~ 그래서 이렇게 큰것을

사다 놓고 먹는답니다 ^^

 

뚜겅에 미송패널을 붙였어요~ (목공본드로 붙여준거랍니다)

손잡이가 될부분또한~~ 빠렛트 나무있죠 그걸 저렇게 잘라서 붙여준거랍니다^^

 

몸통에도 미송패널을 4면모두 붙여 주었어요~

그리곤 양쪽 2면은 손잡이를 붙여 준것이랍니다

이렇게 붙여놓고 하룻밤을 재우고 회사 퇴근후에 페인트를 시작한거랍니다

그러니까 하룻밤을 새우고도 무지 오랜시간에 걸쳐 말렸기 때문에

본드칠해놓은것이 아주 튼튼하게 붙어 있더군요~^^

 

 

밀크페인트 2회 칠해준 모습이예요~

 

 

페인트를 4번정도 칠해 주었어요~~

이렇게 페인트가 끝나고~~ ^^

 

라벨지 인터넷 뒤져서 A4용지에 출력해서 사이즈대로

오려주고~ 또~ 목공본드를 이용해서 붙여 줄꺼랍니다

 

전 뭐든 붙이는건 모조리 목공본드를 사용한답니다 ^^

 

 

이렇게 손잡이에 붙여주고요~ ^^

 

몸통에도~~

 

모두 다 붙여 주고요~~

빈티지 느낌을 내기 위해 또 쓰다 남은 엔틱페인트를

이용해서 테두리부분에 살짝살짝 칠해주었네요~~

 

 

 

 

 

 

 

 

하나 걱정이 라벨이 물에 닿으면 다떨어 질것 같죠~~

그래서 전 목공본드를 라벨전체에 펴발라 줘 봤어요~

그리고 다 마르면 투명해져서 라벨글씨가 보이더라구요~

그상태에서 바니쉬 2회 칠해 줬답니다~

정말 물에 닿아도 전혀 손상이 없답니다 ^^

 

 

울집 욕실에서 아주 자알 사용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