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봄..그린하우스로...인테리어
산뜻한 패브릭으로
커튼도 침구도 바꿔주고 싶지만
아직은 변덕스러운 날씨에
봄단장은 잠시 뒤로 미뤘어요...
조금은 느긋하게
대청소도 미뤄두고..
현관문을 그린색으로
페인팅하는것을 시작으로
조금씩 조금씩
게으름을 떨쳐내봅니다..
깔끔한 화이트현관은
녹차빛 그린으로
칠해주었어여..
생각보다 조금 진하게 나왔지만
그럭저럭 만족^^*
현관에서 바라본
저희집이랍니다..
1층이지만 천정도 높고
탁 트인 구조라
많이 어둡진 않아요..
겨울동안엔 바닥에서
뒹굴거리고 싶은 마음에
식탁을 주방쪽으로
다시 보내버렸어요..
주방이랑 거실이 일체형이라..
좀 정신이 없죠..?
거실 창쪽에서 바라본
거실과 주방 모습..
역쉬 좀 정신이 없네여...ㅠㅠ
이제 슬슬 싫증이 나기 시작하는
자작나무...
봄이라구 아카시아 잎으로
교체해주었어여^^*
냉장고 옆 코지코너엔
반제품 철망선반장을 달아주니
수납도 되고
안정감도 있어 보이네여
씽크대가 넓어서
깨끗하게 유지하려 애쓰는 편이에여..
안그럼 거실에서 바라보면
넘 정신이 없거든여..ㅠㅠ
확장한 베란다 창쪽으론
기다란 책상으로
컴터하는 공간을 마련했어요
좁고 추운 베란다 공간이지만
올겨울 무사히 살아남은
녀석들...
다른 화초들은 잘 죽는데
유독 율마들은
기특하게도 잘 자라주네여..^^*
봄단장 하는대로
다른 공간들도 올려볼께요~~
이제 2학년된
외동이녀석..
아침마다 밥먹이느라
맨날 싸워여..ㅠㅠ
밥좀 많이 먹고
살찐 모습 보는게 엄마 소원인데..
낼 아침도 또 걱정이네여..
출처 : blog.naver.com/ax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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