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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외벽 유리 ! 시트지와 포인트스티커로 꾸미다

몽실이. 2017. 6. 1. 14:31







작업실 외벽 유리 ! 시트지와 포인트스티커로 꾸미다




이늠의 작업실 셀프인테리어로 주말만 되면 나... 뭐하니... 싶을때가... ^^

끝이 안오이던 작업실 인테리어도

이제 조금씩 변화되는 티가 나고 있습니다 ^^





후문쪽의 유리에 시트지 붙이고~


포인트스티커로 외부의 유리를 꾸며 주었답니다~ ^^


이제 뭔가 한듯한 티가 나는듯 합니다~ ^^













기존에 붙어 있던 시트지들 다 벗겨내고

끈적이를 때어 내느라 죽을뻔 했다지요~ ㅡ,ㅡ;;


퐁퐁물도 뿌려 가며 칼날로 연신 때어 내고


다 해봤지만... 에프킬라가 대박이더라고요~ ㅋㅋ


이웃님들 나중에 유리에 시트지 끈적이 때어 내실때 에프킬라 적극추천드립니다 ㅋㅋ


시간 다 잡아 먹은 작업이기도 하여 우여곡절 끝에 작업했던 곳이여용 ^^






















시트지가 두꺼운걸 원하지 않아서

정말 많이 뒤적거려 찾아낸 시트지 인데요~


무광 메탈실버 시트지 인데요~

첫번째 무광이라서 딱 맘에 들었고요~

색상도 참 괘안터라고요~


외부에 그래픽스티커 작업 광고용 시트지로 사용하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유리 전체를 다 붙였어용 ^^




















신랑과 신랑절친이 함께 시트지를 붙여 줘서 금방 끝났어용 ^^


유리에 시트지를 붙일 땐


퐁퐁물을 만들어 뿌려 주고 작업하면 실수 없이 편안하게 시트지 작업을 할 수 있답니다 ^^


대신 퐁퐁물은 듬~뿍 뿌려줘도 무방해요~ ^^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뿌리고 하는게 편하더라고요~




작업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퐁퐁뿌리고 하라고.... ㅋㅋㅋ


지나 다니시는 분들이 어찌나 관심을 보여주시던지... ㅋㅋ




저 마구 찢겨져 있는 저 어닝천막 ㅠ


결국엔 다 때어버렸어용~ ^^



















앞,뒤가 모두 유리라 혼난 기억 밖에 없구만요 ㅋ


앞면 유리엔 햇볕 차단에 탁월한 썬팅지를 붙여 주었답니다


















아 여기 뭐하는 곳인가~ 하는 의문점을 주기 위한 ㅋ

카페 같은 느낌의 외벽...


그래서 고르고 고르다 선택한 카페거리를 연상케 하는

트램의 도시 - 런던시티를 붙여 주었답니다
















이걸 붙이겠다고 난리도 아니였었다는요~ ㅋㅋㅋ


주말 제가 다른 작업을 해야 하는 관계로 저는 집에서 다른작업을 하고


신랑과 아들이 포인트스티커를 붙인다고 나가서는

지인들 포함하여 작업하면서 글쎄 저기다 퐁퐁물을 뿌려서 ㅋㅋㅋ 아주 난리도 아니였었다는요


우리 아들이 엄마랑 몇번 해 봤기에 믿고 있었거늘...


어른들이 아들의 말을 안듣고 ㅋㅋ 그리 했었다는요 ㅋㅋ


아들의 SOS ~~~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작업에 합류하여

20분 정도 작업하여 완성했답니다


이야길 듣는데 어찌나 기가막히고 웃기던지...

아직도 생각하면 웃음이 나네요 ㅎ

이 벽을 볼때마다 생각이 날것 같네요 ㅋ































참 힘들게도 완성한 유리벽입니다 ^^













행복을 주는 나무 입니다 ^^
















하루를 시작하실때나 하루를 마무리하고


이 곳을 지나가실 때 마다


이 벽의 카페거리와 행복을 주는 나무가


조금이나마 마음에 쉼터가 되는 그런 곳이길 원하고 원하여

어울리지 않게 셀프인테리어 강의실이 될 저의 작업실의 외벽 모습입니다  ^^




















이번주 주말엔 외벽의 샷시 페이트작업과

어닝을 때어낸 저 지져분한 외벽을 해야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