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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장판위 데코타일 작업중에 있습니다

몽실이. 2015. 12. 30. 09:35

 

거실 장판위 데코타일 작업중에 있습니다

 

정말 몇개월을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가격 때문에 .... 선택의 여지는 없더라고요 ^^

 

우리집은 방들은 작은데 거실은 넓고 독특한 구조로 이루어져서 얼마나 많이 고민을 했던지 ...

그러나 쓸때없는 고민이였음을 새삼 느끼고 지나갑니다 ^^

 

쇼핑몰이란 쇼핑몰은 재다 다녀 본거 같어용 ㅋㅋ

 

그리고 요즘 바닥재 데코타일이나 바닥재용 시트지 들의 광고메일을 많이 보내시더라고요~

 

이 메일에서 보고 여기저기 마구 뒤적거리고 다녔거덩요 ㅋ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를 찾고 또 망설이고 망설이다 결국엔 구입을 했다지용....

에효 나의 많지 않은 비상금을 탈탈 털었으용~ 에구~ ^^

 

 

 

 

아주 조금은 회색빛이 도는 데코타일입니다

 

저희집 방문 턱들이 거의 없다 보니 데코타일 두께를 찾아 다니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

 

보시는것과 같이 장판위에 바로 시공할 생각에 두께를 생각 안할 수가 없었거든요~ ^^

 

그래서 선택한 데코타일은 1박스당 22장이 들어 있구요~

 

1박스당 1평 시공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참고 사이즈 = 150mm * 1000mm (두께 2T)

 

 

 

 

 

 

 

< 데코타일 시공 방법 >

 

 

 

 

 

1) 데코타일의 이형지를 때지 않고 시작면을 맞추어 봅니다

 

2),3),4)  데코타일 뒷면의 이형지를 때어낸 후 시공해요~

 

5),6) 끝부분에 모자란 만큼 재단 후 시공하면 된답니다

 

 

시공방법은 어렵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

 

 

 

장판위에 데코타일이 왠말이냐?!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장판이며 데코타일을 알아보면서 과연 장판위에 붙여도 되는건가

의문점에

많이 뒤적거리고 다녔는데

결론은 붙여도 괜찮더라고요~

 

물론 장판의 상태에 따라 걷어내고 시공해야 하는 과정도 있긴 했습니다만

저희집 장판은 뜯겨 진건 없으나 장판이 울어있는 부분이 많아서

그부분만 평평하게 보수작업 하고 그 위에 데코타일을 시공하면 될꺼 같더라고요~ ^^

 

장판을 걷어내고 다시 시공하고 온 가족들이 동원해야 하는 작업이다 보니

그 과정들이 정말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물론 시공업체에 맞기면 그만이지만 그것 또한 만만치 않기에.... ^^*

 

 

 

 

 

참고 사항

 

 

1) 데코타일의 원 사이즈대로 첫번째를 시공 합니다

 

2) , 3) , 4)  두번째는 2등분 또는 3등분 하여 첫번째 열과 교차하게 시공을 해주면

 

시각적으로도 깔끔해 보이고 정돈된 느낌이 든답니다

 

 

사실 제가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그냥 하다가 일자로 세열을 시공 했는데 ~ 옥의티가 되어 버렸으용 ㅠ ㅋㅋㅋ

 

 

 

 

 

사진과 같이 몰딩 때문에 생기는 각도들도 사이즈 잰 후 그만큼 잘라내고 시공하면 된답니다

 

 

 

 

 

그렇게 시공중에 있답니다 ^^

 

 

 

 

 

 

 

멍멍이 하우스 위에 왠 신발들이???? ㅋㅋㅋ

 

저희집이 주택이다 보니 ... 하긴... 주택 나름이겠지만요 ㅋ

 

어머님이 손자손녀 아들 며느리 발 따습게 다니라고 신발들을 들여 놓아서

 

제가 아예 멍멍이 하우스 위에 나무를 올려 놔버렸으용 ㅋㅋㅋ

 

보기 흉하더라도 사람 사는 냄새 나는 집이다로~  이해해 주셔용 ㅋㅋㅋ

 

 

 

 

 

 

 

 

 

확실히 뭔가 다르긴 다르고만요~ ^^*

 

 

 

 

 

 

한곳과 안한곳의 차이는 분명 크게 와닿고 있습니다 ㅋ

 

 

그나저나 이걸 언제 다 할까용 ....

 

 

 

 

 

 

 

 

 

평일 퇴근 후 짬짬히 작업중인 데코타일 붙이기입니다 ^^

 

이제 곧 거실의 변화를 준비중에

 

그 첫번짼 장판위 데코타일 까는 걸로 시작을 하는 중이랍니다 ^^

 

좀더 부지런 떨고 떨어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그 인테리어가 꼭~ 나와 주기만을 바랄 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