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박한 나무가
목수의 땀과 에너지와 열정과
그 혼이 깃들여지면...
나무도 사람도 그 향기는, 그 느낌은, 그 냄새는
아마도 꼭 무어라고 표현해 보이지 않아도
무언의 약속으로 서로에게 함구라도 한 듯..
고개를 끄덕끄덕이며 동의의 눈빛을 교환하겠지요...
꼭 우리집이 아니어도, 내 것이 아니어도~
그저 공감할 수 있는
보는 것으로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이 느낌의 가구들에 저도 모르게 마음이 취해버리네요...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른 모양으로 제 각기 살아가는 모습들이 달라도
좋은 것 보며 흡족해 하는
한 자락의 마음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었으면 합니다.
2008. 10. 25. 미야는 깁스중...^^
출처 : 프로방스집꾸미기
글쓴이 : デコみや(데코미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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