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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으로 꾸며진 주방1탄] 식탁세트 카페풍으로 리폼하기

몽실이. 2015. 6. 22. 14:12

 

 

 

리폼으로 꾸며진 주방 1탄

 식탁세트 카페풍으로 리폼하기  

타일,페인트,목재로 식탁리폼하기

 

주말동안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리폼이였습니다요 ^^

길게 느껴지는 만큼 힘들기도 했고... 나름 기대 대기도 했던 리폼의 시작이였지요~ ^^

 

그래서 인지 끝낸 후의 기분은 정말이지 말로 표현이 안될만큼 뿌뜻 했답니다 ^^

 

 

 

 

 

 

계획으론 벽부터 하려고 했으나 주방의 그릇장이며 그릇 행거며 치워야 하는 작업이 있어서

주변의 가구부터 하기로 변경하고 시작된 저의 리폼으로 꾸며진 주방 1탄 입니다 ^^

 

 

 

 

 

 

 

 

 

 

가벽과 잘 어울리구요~ 딱 보면 카페풍이 느껴집니다

물론 지금은 주변과 잘 매치가 안되기도 하지만요~

 

하나 둘 리폼하다 보면 리폼의 끝이 있겠지요~ ^^*

 

 

 

 

사진을 크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요~ 많이 아쉽네요 ^^

울 옆지기의 선물로 카메라를 바꿨는데요~

아직 미숙하여 ㅠ 사진을 찍고 지금 사진 작업하는데 보니 다 사진이 작은사이즈네요 ㅠ

 

뭘 설정하여 찍었는지 모르는게 문제네요 ㅎ

카메라 공부를 좀 해야 겠습니다 에고~~~ ^^

 

< 새로 들인 카메라 캐논 750D 입니다 사용하시는 분이 있으심 좋은 팁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식탁세트 리폼하기  ---

 

 

 

 

키엔호의 타일과 페인트인포에서 절단받은 미송집성목이 도착 후

 

가 조립으로 사이즈 확인했습니다

 

 

 

 

 

 

 

 

 

 

 

3년전 반제품으로 들여  조립 후 오일스테인으로 마감된 식탁세트여요~

 

3년간 사용하다 보니 오일스테인도 벗겨지더라구요 ^^

 

식탁의 상판이 이곳저곳 찍히고 벗겨지고 한 부분들이 많아져서 리폼을 하게 되었답니다

 

 

 

식탁의 사이즈는

 

상판 사이즈  65 * 170 (단위=cm) 입니다

 

키엔호의 타일 사이즈는 20*20(단위=cm)  짜리 구요~ 두께는 1.6t 입니다

<두께에서 아시겠지만 묵직한 타일입니다 >

 

타일 총 24장과  미송집성목 폭 2*160 (단위=cm)  , 폭 5*64 (단위=cm) 목재두께는 1.5t 여요~

목재 절단서비스는 폭5cm부터 가능합니다만 페인트인포에 부탁드려 절단 되어 온 사이즈여요~ ^^

 

타일의 두께와 목재의 두께에 차이가 있지요?

처음 무지 고민을 했습니다

 

타일과 같은 두께의 목재는 없더라는 거... ㅠ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타일인테리어를 하시는 지인분이 계신데 여쭤 봤습니다

타일두께보다 목재두께가 같지 않아도 되나요? 부터 시작해서 다 물어 본 결과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을꺼라고 하대요

 

그래서 걍 해버렸습니다 ㅋㅋ

 

정말로 전혀 상관없더라구요~ 참말로 ^^

 

 

 

 

 

 

 

 

 

미송 집성목 본드칠 후 식탁 상판에 붙여 주었습니다

 

중간 중간 전기타카로 쏘아 주었어요~

 

 

 

 

 

 

 

 

 

식탁과 식탁의자들 젯소칠을 1회 씩 해주었습니다

 

무지 꼼꼼하게 칠해줬어용 ^^

 

 

 

 

 

 

 

 

 

 

건조되길 기다려 줍니다

 

재칠 시간은 2시간에서 4시간 후 재칠을 하셔야 하는거 꼭 기억하세요~ ^^

 

재칠되기전 건조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으면요

경험상 끈적끈적함이 생기구요~ 벗겨짐도 더 심하답니다 ^^

 

 

 

 

 

 

 

 

 

나무와사람들 화이트계열이긴 하나 살짝 옐로우색도 함께여서 아이보리 색상에 흡사 한 색상이랍니다 ^^

 

차가운 느낌보다는 따뜻한 느낌을 원해서 선택한 색상이여요~ ^^*

 

 

 

 

 

 

 

 

 

 

 

식탁다리 부분에 1회 칠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

 

 

 

 

 

 

 

식탁의자도 1회 칠하는 모습...

 

 

 

 

 


 

 

 

 

 

이렇게 페인트 1회 칠하기가 끝났습니다

 

 

 

 

 

 

 

 

 

페인트가 건조되길 기다리는 동안에

 

메꾸미로 타카자국을 메꾸미로 가려주었습니다

 

 

 

 

 

 

 

 

 

 

 

 

 

 

 

 

 

 

타카 자국이 사라졌습니다 ^^

 

 

 

 

 

 

 

 

 

 

 

그리고 새벽까지 이어진 페인트칠 ^^

 

2회 칠로 마무리 했답니다

 

 

이렇게 하루를 꼬박 페인트칠만 했습니다 ^^

 

 

 

 

 

 

 

 

 

 

 

그리고 다음날 아침

전날 비가 와서 페인트칠 후 걱정 했는데 다행이 화창한 날씨여서 얼매나 다행이던지 ㅎㅎ

 

바깥쪽에서 오전 몇시간 동안 건조를 더 시켜 주었어요

 

 

 

 

 

 

 

 

 

 

그리고 샌더기를 사용하여 사포질도 해주었답니다

 

살짝이 빈티지한 느낌으로~~~ ^^

 

 

 

 

 

 

 

 

 

울신랑 하는 말 그렇치 벗겨야지~ ㅋㅋㅋㅋ

 

몽실이의 빈티지 사랑은 참말로 ㅋㅋㅋ

 

 

 

 

 

 

 

 

 

 

세라픽스 7000 과 키엔호 타일

 

 

 

 

 

 

 

 

 

 

 

 

세라픽스를 펴발라 주며 타일 하나씩 하나씩 붙여 주었어요~

 

 

 

 

 

 

 

 

 

 

 

 

목재보다 아주 조금은 위로 올라온 타일  전 이게 이뻐보이더라구요 ^^

 

너무 부담스럽게 타일이 높은게 아니라서요 정말로 사용하는데는 문제없어요~ ^^

 

 

타일 줄눈 간격은 일부러 띄우지 않았어요 줄눈이 들어 가는게 전 별로 더라구요 ^^

그래서 타일 그대로 딱딱 붙여주며 작업했습니다

 

 

 

 

 

 

 

 

 


 

 

 

그래도 아주 조금의 간격이 있는 타일

 

간격을 아주 없앨수는 없었네요 에구~~~

식탁이다 보니 이물질 들어 가면 안되기에 백시멘트로 그 사이사이를 채워주었어용

 

 

 

 

추신 - 맨손으로 했다가 으그 ~ 손이 좀 아팠네요

절대 맨손으로 하지 마셔용 ^^*

 

 

 

 

 

 

 

 

 

타일 옆 목재들 색을 입혔주려고 나무와사람들 우드스테인 다크월넛색상을 준비 했어용~

 

 

 

 

 

 

 

 

 

그리고 진한 색상이길 원했기에 2회를 칠해줬어요~

 

 

 

 

 

 

그리고 몽실이의 사랑 ㅎㅎ 사포질로 살짝 빈티지하게~ ^^

 

 

 

 

 

 

 

 

 

​나무와사람들 에서 준비한 바니쉬여요~

뚜껑을 여는 순간 우유빛갈 바니쉬 ㅎㅎ 느낌 좋더라구요~ ^^

 

 

 

 

우유빛의 바니쉬

 

 

 

 

 

 

 

 

 

바를때는 뽀얀 우유빛이 돌지만요

 

건조가 완료되면 투명해진답니다 ^^

 

 

 

 

 

 

 

 

 

 

 

 

타일 사이사이 줄눈에도 바니쉬칠을 했어요

 

혹여나 타일에 바니쉬 자국이 남을까봐 한줄 칠하고 몇초 후 걸레로 닦아내고를 반복하여 칠했습니다 ㅋㅋㅋ

 

다행이 바니쉬 자국은 티가 안납니다 ^^

 

 

 

 

 

 

 

 

 

 

 

 

 

 

 

상판에 붙여놓은 목재가 꺼끌거려서 600방짜리 사포로 문질러 맨들맨들 하게 해주었어요~

 

사포질후 걸레후 깔끔히 닦아 주었담 ^^

 

 

 사포는 숫자가 낮으면 낮을수록 거칠구요~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고운사포랍니다 ^^

 

 

 

 

 

 

 

​그리고 다시 바니쉬 얇게 칠 후 마무리 했습니다

이리하여 바니쉬 총 3회가 칠해졌네요~ ^^​

 

 

 

 

 

이렇게 끝이 났어용~

 

 

아 그래 이느낌 이느낌 ㅎㅎ 하면서 혼자 막 좋아라 했습니다 ^^

 

 

건조 되길 기다렸다가 아들과 집안으로 들고 들어 오는데 와우~~~ 무게가 ^^*

타일의 무게가 정말 대단하대요 ^^*

 

 

 

 

 

 

 

 

 

 

 

 

 

집안에 들이고 자리 잡은 모습이여요 ^^

 

 

 

 

 

 

 

 

 

 

 

​타일~~~ 아웅 이쁘다~~~~ ^^

 

 

 

 

 

 

 

타일이 제대로 보여질지 어쩔지 몰라서 사진이 많아요 ^^

 

 

그래그래 이 느낌 이였어 혼자 중얼중얼 ^^

 

 

사실 키엔호에서는 이질감이 들수 있다고 비추천했는데요

저의 고집으로 밀고 나갔어용 헤헤

 

제눈엔 ... 너무 이쁘요~ ^^*

아주 만족스럽답니다 ^^

 

 

 

 

 

 

 

 

 

 

 

 

 

타일 타일 넘넘 이쁘지요~?

 

 

전 개인적으로 너무 화려한무늬를 싫어 합니다

 

무난하게 빈티지한 느낌을 내고 싶어서 선택한 타일이였는데요~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이쁘게 나와주어서 너무 기분 좋더라구요~

 

타일 너무 이뻐용 ^^

 

 

 

 

 

 


 

 

 

 

 

 

 

 

 

 

 

 

 

 

 

카페풍이 느껴지는 키엔호 타일~ 넘 좋습니다 ^^

 

 

 

 

 

 

 

 

 

 

 

 

 

 

 

 

 

 

 

 

 

 

 

 

 

 

 

 

 

 

이 느낌이 참 좋네요 ^^

 

 

 

 

 

 

 

 

 

 

 

 

 

 

 

 

 

 

 

 

 

 

 

식탁의자와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

 

 

 

 

 

 

 

 

 

 

 

 

 

 

 

 

 

 

이렇게 사용하던 식탁세트를

 

페인트와 목재와 타일을 이용하여 카페풍 느낌으로 리폼을 완성했습니다 ^^

 

페인트색상도 타일도 모두 너무 이쁘용

 

주방의 주변모두가 바뀌고 완성된 후엔 더더 이쁘게 보일 식탁이랍니다 ^^

 

 

이걸 하겠다고 주말 이틀을 꼬박 리폼하여 완성했다니까요... ^^

 

전문가는 아니기에 늘 조심스럽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하고 이쁘게 보아주십시용~ ^^*

 

 

 

메인에 등극했네요~ ^^ 감사합니다

 

2015.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