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누구(?) 낡은 책(?) 낡은 사전(?) (재활용리폼,빈티지한 낡은책,가을소품)

 

 

 

 

  넌 누구(?) 낡은 책(?) 낡은 사전(?) (재활용리폼,빈티지한 낡은책,가을소품)  

 

 

집에서 리폼을 한답시고 나무를 자르는게 일 수 여서 자투리가 많이 생겨 났답니다~ ^^

그 중 책크기만한 자투를 골라~

 

낡은 책 같기도 하고 낡은 사전 같기도 한 빈티지한 책을 만들어 봤습니다 ^^

 

11월 초쯤엔 가을을 닮은 소품을 많이 만들어 봐야지 하고 계획을 했뜨랬는데요~

늘 그렇듯 돌발상황은 따르는 듯 합니다 ... ^^

 

 

 

 

 

 

 

 

낡은 듯한 빈티지함과 세월의 흔적을 표현하고자 한다고 했는데요~ ^^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낡음이라 부족하지만

나름 만족하고 있답니다 ^^

 

 

 

 

 

 

 

 

 ---  ​자투리 나무를 재활용하여 낡은서적 소품만들기 ---

 

 

 

 

준비물로는 A4용지에 출력한 책라벨 , 자투리 나무 , 페인트 , 바니쉬 , 붓 , 목공용본드 , 사포

 

 

 

 

 

페인트로는 나무와사람들(던에드워드) ​앤티쿠아 피니쉬 와이핑 스테인 - 다크월넛 색상​

​

진한 색상이라 빈티지한 표현을 하기에 딱 좋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스테인이여요~ ^^

 

 

 

 

 

 

​목재의 테두리를 중심으로 와이핑스테인을 칠해줍니다~​

 

 

 

 

 

​스테인이 마르는 동안 A4용지에 출력한 라벨을 오려 준비 했습니다 ^^

 

 

 

 

 

스테인이 건조 되고~ 밀크페인트로 ​레트로피치 , 콘버터 , 퓨어민트 세가지색상으로 칠했어요~

​

꼼꼼하지 않게 건성건성 칠해 준것입니다 ^^​

 

 

 

 

 

페인트가 다 건조 되고 나면

 

오려 놓은 라벨지를 본드나 딱풀을 사용하여 붙여 주어요~

 

 

 

 

 

라벨지를 붙여 놓은 곳은 슬슬 사포질 해주고요~

​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사포질을 합니다~​

​

 

 

 

 

이렇게 낡은 듯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한 사포질이 끝났습니다 ^^

 

 

 

 

 

​사포질을 해준 후 라벨이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바니쉬를 1회만 칠해 줬답니다 ^^

​

 

 

 

 

 

​낡은사전의 느낌이 나죠~ ^^

​

그리고~~  라벨지의 글귀들은 무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우헤헤 요부분이 아주 맘에 들더라구요~

​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 아주 딱 좋은 아이템이 된거 같아용 ^^

​

 

 

 

 

 

몇달전 만들어 놓았던 빈티지한 책 과 함께~ 놓으니 더 기분  좋아 지네요 ^^

 

 

 

 

 

 

 

 

 

 

 

​사포질을 해주어 조금씩 벗겨져 나간 낡음의 표현 ^^

​

괜찮아 보이는가용?

 

 

 

 

 

ㅋ 누가 이게 뭐냐고 뭐라고 해도~ 그냥 좋은걸 어째~ ㅋ

 

 

 

 

 

​함께 모아 놓으니 슬쩍 보면 정말 책이라고 깜빡 속을 꺼 같죠~ ㅋㅋ

 

 

 

 

 

 

 

 

 

​이걸 만들겠다고 ...

​

퇴근 후 잠깐씩 만든 책소품이여요~ ^^

​

TV보면서 페인트칠을 하는데 울신랑 옆에서 그러더라구요

그게 뭐야 ? 책소품 만들려고~

그게 그모양이 나와? 어쩌고 저쩌고 막 ~~~ ㅋ

​

다 만들고 어때~ 하고 물었더니 ㅋㅋ 걍 웃기만 하는 울신랑 ㅋㅋ

​

그 웃음속에 뭐가 있었던걸까요??  묘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ㅋㅋ

​

​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추워졌다고 움츠리고 계시지 마시고 ~

간단하게 리폼을 해보는 건 어떠세요~ ^^

​

​

​그럼 맛난 점심식사들 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