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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숟가락,젓가락~! 어떻게 수납하시나요~? [ 재활용리폼 , 숟가락젓가락수납함 ]

몽실이. 2014. 3. 7. 12:01

 

 

 

집의 숟가락,젓가락~!  어떻게 수납하시나요~? [ 재활용리폼 , 숟가락젓가락수납함, ]

 

 

우리집에 아주 오래된 숟가락,젓가락통이 있습니다...

 

시어머님이 오래전부터 사용하시던 건데요~

 

세척한다고 뜨거운물에 삶으신건지... 우글우글 찌글찌글 ㅋㅋ 모양이 요~상해 졌다지요 ^^

 

 

하나만들어야지 ... 생각만 연신 하고있다가 이제야 만들게 되었답니다

 

만든다고 만든것이 또 재활용리폼이 되었네요...^^

 

 

 

 

 

 

평범하지 않은 우리집 숟가락,젓가락 수납함입니다 ^^

 

 

투박한느낌으로 완성했습니다

 

울퉁불퉁 오래된듯한 빈티지함을 지닌 수납함입니다요 ^^

 

 

 

 

 

 

 

 

 

 

 

숟가락,젓가락 수납함 만들기 <홍삼박스,재활용목재>

 

 

 

 

1년도 넘은 홍삼박스여요 딱 2개 남은 홍삼박스입니다 ^^

 

그러나 요것도 잠깐 사용했던 녀석이여요~ ^^

 

목재는 삼나무이고요~ 요아이도 재활용하는 목재랍니다~

 

모두~~~~~재활용~ ^^

 

 

 

 

 

 

홍삼박스의 사이즈를 고려해서 목재를 절단해주어요~

 

 

 

 

 

원하는 사이즈로 투박스럽게 절단하고 타카와 못을 이용해서 튼튼하게 조립도 했어요~

 

 

 

 

 

 

 

 

 

 

조립이 완성되고 사이즈도 딱 적당히 정해 졌어요~

 

 

 

 

 

홍삼박스 서랍의 앞부분은 사과박스~를 이용했습니다

 

엄청시리 아끼던 사과박스여요 사포질 열심히해서 고이 잘 가지고 있던녀석이거든요 ㅋㅋ

 

 

 

 

 

 

홍상박스 두개를 결합시키는 과정인데요~

 

본드칠 후 붙여 작은 못을 이용해서 튼튼하게 붙여주었어요

 

타카보단 못이 튼튼하더라구요 ^^

 

 

 

 

 

사과박스도 못을 이용하여 결합 ~ ! ^^

 

 

 

 

 

 

 

이렇게 완성되었어요 참 투박스럽지라~~~ 이런 느낌을 내고 팠는데

 

간만에 맘에 드는 녀석이여라~ ㅋ

 

 

 

 

 

 

제가 자주 사용하는 사포의 거친면입니다

 

딱봐도 거친부분의 느낌이 틀리죠~ 80방 과 220방입니다

 

뭔저 아주 거친 80방의 사포로 거의 벗겨낸다는 식으로 사포질을 해고요~

 

그리곤 고운 220방의 사포로 다듬어준다는 식으로 사포질을 해주는것이랍니다~ ^^

 

 

 

 

 

 

거친 80방짜리의 사포로 다듬어 준 모서리여요~

 

고운사포로 했을때 보다는 사포질의 속도가 빠르다는점입니다 ^^

 

 

 

 

 

 

 

 

 

 

 

느껴지시나요~~~~ 뽀얀 속살이 들어나고....고운이느낌~ ^^

 

 

거친사포로 전체적으로 사포질해준 후 고운사포로 사포질하면 거친표면이 매끄러워진답니다~ ^^

 

 

 

 

 

 

 

페인트콘위에 올려두고 페인트칠에 들어갑니다~

 

 

 

 

나무와사람들 던에드워드~ 우드스테인 미디움오크색상으로 칠해주었답니다

 

 

 

 

 

 

건조시켜주고요~

 

 

 

 

 

사포질 해주었어요

 

 

 

 

 

 

 

수성바니쉬도 2회칠후 마무리 했어요~

 

 

좀 아쉬워떤건 ... 바니쉬가 반광인지라 아쉬웠네요 에구~

 

무광인지 알고 사용했는데 이런~~~~ ㅋㅋ

 

 

 

 

 

 

 

투박스런 수납함에 어울리는 손잡이를 찾으니 요것이 눈에 띄더라구요~ ^^

 

 

 

 

 

 

 

손잡이를 좀 아랫쪽으로 달아줬어요

 

보시다시피 윗쪽엔 홍삼박스가 없기에 피스질을 하면 뛰어나오기에 그래 했어요~ ^^

 

 

 

 

 

숟가락과,젓가락의 집 ㅎㅎ

 

 

 

 

 

 

저희집에서 진짜 오래도 함께 했던 숟가락,젓가락통입니다

 

아마도 익숙해 하시는 분도 계실것 같네요~ ㅋㅋ

 

뜨거운물에서 목욕을 한 뚜껑! 뒤틀리고 안맞고 그래요~ ^^

 

이거 제가 보기엔 한 20년? 30년? 울신랑 어렸을때 부터 있던거라니까~ 여튼 오래된 것이여라~ ^^

 

 

 

 

 

 

 

 

 

 

이렇게 숟가락 , 젓가락 정리해주었어요~

 

사이즈도 기존꺼 보다 큼지막해서 아주 좋으네요~ ^^

 

 

 

 

 

 

 

 

 

 

 

 

 

 

 

 

 

 

 

 

 

 

 

 

 

 

 

 

 

 

 

 

 

 

 

 

 

 

 

 

 

 

 

 

 

 

 

 

 

 

 

 

 

 

 

 

 

 

 

 

 

 

 

 

 

 

 

 

 

저의 단점이라면 단점일수 있는.... 순간적으로 떠오른 것을 갑작스럽게 만들게 되면

 

바로 그자리에서 사이즈 측정해서 마구잡이로 만들게 되는것이랍니다 ㅋㅋ

 

 

 

 

 

 

 

 

 

 

 

 

 

 

 

 

 

 

 

 아침에 일어나 주방에서 자리하고 있는 수납함을 보니  속이 시원~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어라~ ㅋㅋ

 

앞으로 저와 함께 할 숟가락,젓가락 수납함! 반갑당~~~ ^^

 

이제 곧 날이 따뜻해지면 지인들의 방문으로 자주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게 될 것이랍니다 ㅋ

 

 

 

월말 정산으로 정신없는 몇일을 보내고 나니 벌써 금요일이네요~ ^^

 

이웃님들 불타는 금요일! 즐겁게 보내시구요~

 

주말도 즐겁게 보내시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