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작은공간 활용하기 {공간활용 수납선반만들기,욕실셀프인테리어}

 

욕실 작은공간  활용하기 {공간활용 수납선반만들기,욕실셀프인테리어}

 

개인적으로 욕실은 정말 손댈 엄두를 못내고 있었답니다

 

솜씨쟁이 이웃분들의 욕실꾸미기를 보면서 늘 부러워만 했었고

또... 할엄두는 전혀 못했었답니다 ^^

 

나중에  정말 고수가 되었을때 그때  셀프인테리어로 욕실을 꾸며야지 맘만 먹고 있었는데

얼마전 욕실문짝 페인트칠을 해주고 용기가 조금 생기더라구요~ ^^

 

거기서 또 욕심이 생겨 욕실 작은공간 문짝뒤 좁은공간을 활용해 보기로 맘 먹었답니다 ^^

 

 욕실바닥에 늘 샴푸,각종세제통 ... 욕실수건장에 쌓여있는 비누며 치약들...

볼때마다 수납장을 하나 만들까! 아님 욕실앞에 수납장을 만들어 수납할까!

이래저래 생각만 하고 자신이 없어서 못하고 있었던 저입니다 ^^

 

욕실문짝 페인트칠을 하면서 문뒤의 공간이 제법 활용하기에 딱이더라구요~

 

언젠가 인테리어책자를 뒤져보다 문뒤를 활용한 수납선반을 보았던게 기억이 나더라구요 ^^*

 

실패해도 한번해보자~ 그리고 문뒤의 사이즈를 재어보고 젤큰 세제통의 사이즈 재어보고

오~ 딱! 문여는데 불편함 없이 사용할수 있을 것 같아서

 

바로 또 종이에 끄적이고는 목재를 주문했습니다 ^^*

 

 

 

 

 

성공한 욕실선반~ 정말 기분좋습니다요 헤헤~ ^^

 

 

 

 

 

욕실의 등으로 인해 색표현이 좀 부족합니다만

 

사진으로 보는 색상보다 좀더 진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

 

 

 

 

 욕실문 페인트하기 

 http://jounglove79.blog.me/30173828753

 

 

 

 

욕실용 수납선반 만들기 과정

 

 

 

 

 

 

목재의 종류는 방부목으로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욕실은 늘 물을사용하는 곳이라 습기때문에 곰팡이 걱정이 되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방부목은 외부의 습기나 해충으로부터 썩거나 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방부처리가 되어 있는 목재를 말하는것입니다요~

 

보통보면 테라스나 계단에 많이 사용되더라구요~

 

 

 

 

 

 

 

원하는 사이즈대로 절단서비스를 받아 주문한 목재랍니다 ^^*

 

쪼끔한 자투리까지 계산해 주문한 목재여요 ㅋㅋ

 

무게가 무거워지면 문제가 생기지 싶어서

각재를 이용했습니다 ^^

 

준비된 목재에 연결되는 모든부위에 타이트본드(방수)용 본드를 사용했습니다 ^^

 

주방에 나무행거를 만들면서 사용했던 본드인데 요즘 계속사용하고 있답니다 ^^*

 

 

 

 

 

본드의 접착력이 뛰어나 이대로 붙여 주고 몇시간 후 튼튼하게 붙어있더라구요~ ^^

 

 

 

사이즈 틀리면 완전 복잡한 상황이 벌어지기에 꼼꼼하게 같은 사이즈대로 붙여 주었어라~ ^^

 

 

본드가 마를동안에 고정되어줄 타카를 쏘아주었어요

 

 

 

 

본드가 강력하긴 하지만서도 ㅋㅋ 그래도 혹시 몰라서 피스질을 했구요~

 

또몰라서 중간중간 선반이 달릴부분에 꺽쇠도 달아줬어라 ㅋㅋ

 

 

 

 

 

 

 

모양은 뭐 별볼일없지만요~

모양보다 튼튼함을 강조했던터라~ 모양이이래요 ㅎ

 

여까지 만들어 놓고 아이들이며 울신랑 왈~ 계단이야? ㅋㅋㅋ ㅠ
 

 

 

 

왠지 무게가 나갈것 같죵~

투박해서 그렇게 보이네요~ 그러나 생각보다 읔무겁다 할정도는 아니랍니다

 

저혼자 들었다 놨다 하니 무게는 묵직한 정도랍니다 ^^*

단델리온 노랑색계열 욕실문에 칠해주었던 색상과 같은것입니다요~ ^^*
 

 

 

 

 

 

총 3회를 칠해주었구요~

 

 

 

 

욕실 문 뒤의 공간에 따악 안성맞춤입니다 ^^

 

 

 

 

바니쉬작업은 햇볕쨍쨍한날 바짝 말려가며 3회 칠해 마무리했어요

맨질맨질 물이닿아도 끄떡 없을 정도여요 헤헤~ ^^

 

 

 

벽에 걸어줘야 하기에~ 고리를 달아줬답니다 ^^

 

 

 

 

그리고 혼자 낑낑대고 욕실로 옮기고~

 

 

욕실바닥에 닿지 않게 위쪽으로 선반을 달았습니다 

 

 

 

 

바닥에 굴러 댕기는 세제들이며 샴푸린스등등 정리를 해주었어요

 

 

 

 

정리하고 나니 넘쳐나게 많았던것도 아닌데

욕실바닥에서 그래 굴러 당겼는지...

 

아요~~~ 속이 다 후련하네요~ ^^

 

 

 

 

 

 

 

 

 

 

욕실문을 열었을때 모습이여요~ 불편함 없이 잘 되었답니다 ^^

 

 

 

 

 

 

욕실문에 우리집 강아지 찡이의 흔적으로 다뜯어진 문 물이 닿으면 팅팅부를것을 방지 하기위해서

시트지를 붙여주었답니다

 

 

 

 

 

문색상과 같은계열의 노랑색 시트지를 붙였어요 ^^

 

 

 

 

사이즈맞게 잘라 아랫쪽에만 붙였어요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여유분의 시트지도 다 감싸서 붙여주었답니다

 

 

 

 

이젠 뭐 물이 닿아도 끄떡 없을것 같습니다요 ^^

 

 

 

 

마음같아선 욕실타일도 다 바꾸고 싶지만 새로 해놓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또 거까진 자신이 없네요 ^^

 

 

 

 

 

완전 깔끔하죠잉~ ^^*

 

 

 

 

요 선반옆으로 또 한가지 더 추가 될꺼랍니다

 

추후에 또오 보여드릴께용~ ^^*

 

 

 

 

 

실패할까바 은근 걱정이였는데요~

 

이렇게 완성되고나니 기분 참 좋습니다요~ ^^*

 

모양은 예쁘지 않치만 이쁜 노랑색페인트로 위안삼았구요~

튼튼한것으로는 자신있습니다요 ^^*

 

욕실바닥이 정말 엄청시리 깔끔해졌구요~

 청소할때 이리옮기고 저리옮기고를 안하니 더더 청소하기 편하더라구요~ ^^*

 

울신랑의 한마디 잘했다 ! ㅋㅋ

그 어떤 말보다 제겐 힘이 되는 한마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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