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이의 리폼이야기~/리폼,diy

장식장을 옆으로 뉘워서 수납장으로 리폼했어요~ ^^

몽실이. 2008. 11. 14. 15:40

집에서 처치곤란인 이 장식장 한 20년도 더 된듯한 장식장이예요~~

 

우리 시엄니가 쓰시던건데 이사하면서 원목이었던 장식장을

 

흰색으로 리폼해서 썼더랬죠~~

 

아 ...근데 조금씩 자꾸 자리차지만 하는거 같아서 이리로 옴겼다 저리로 옴겼다

 

여러번 옴기다가 옆으로 뉘워서 수납장으로 리폼을 했답니다~

 

마직막으로 자리 잡고 있던 장식장 ^^

 

 

이렇게 옆으로 뉘워서 장식장을 리폼했어요~

 

 

다리쪽이었던 곳에 각목으로 안쪽에 대어주고~

바깥쪽으로 미송패널을 붙여 준것이랍니다~

 

 

윗부분이 될부분도 미송패널을 이용해서 모조리 붙여 주었어요~ ^^

 

 

반대편쪽 옆모습이랍니다 ^^

 

 

문짝만드는 과정인데~~

쓰고 남은 루바를 이용해서 문짝을 만들어 보았어요~

직소기가 있어 다행이지... 저걸 다 반으로 잘랐어요~

그리곤 문짝을 만들었답니다~

목공본드나 세라픽스로 붙여주고~ 타카로 고정 한 모습입니다~

 

 

이런모양의 문짝이예요~ ^^

 

 

안쪽선반을 달부분에 이렇게 나무를 붙여주었어요(쓰다남은 세라픽스를 사용해서 붙인거랍니다)

문짝을 달아야 하니 나무도 대어 주었구요~~

 

경첩이 달려 있던곳과 선반이 놓여 있던곳의 흔적~....

이것을 백시멘트로 메꾸어 주고는 사포질 해주었답니다

(페인트하고 나니 깜쪽같더라구요~ ^^)

 

 

 

선반을 한번 올려 보았어요~ ^^

 

 

 

 

이제 제법 모양세가 나오죵 ^^*

 

엔틱 페인트로 전체를 다 칠해 주었어요~ ^^

 

초벌로 밀크페인트 한번 칠해주고 한거랍니다~~

 

전이상하게도 젯소를 안쓰게 되더군요 넘 비싸요 ㅎㅎ

 

 

 

문짝안쪽에 PVC철망을 달아주니 더 이뻐졌죠~ ^^

살짝 올려보고 찍어 보았네요~ ^^

 

 

 

이제 문짝을 달아야 겠죵~~

 

 

 

옆쪽엔 빗자루 같을걸 걸수 있게 고리도 달아 주었어요~~

 

 

 

경첩달고~ 실수 하나 한게 경첩이 닿을 부분을 생각을 안했던거 있죠~ ;;

그래서 저런 모습입니다~ ^^'';;

문 장금장치는 우리 애들 블럭이랍니다 ^^

(이블럭은 제가 리폼할때 종종 사용되는거예요~ ^^*)

 

 

 

완성된모습~~

 

이렇게 완성해서 베란다에 두고~ 수납도 하고~

위에 화분도 올려놓고 쓰고 있답니다 ㅎㅎ

부족하지만 전 아주 만족 스럽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