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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감성 빈티지트레이 만들기

몽실이. 2018. 10. 24. 14:13






가을감성 빈티지트레이 만들기


가을을 닮은 빈티지트레이 우드트레이



가을이 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제 조만간 지나간다네요~ ^^

저는 개인적으로 가을이면
페인트 칠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왠지 무엇을 만들던
감성이 살아 나는 느낌이랄까용 ㅋ


제가 좋아하는 빈티지스타일을
마구 만들어대도 될것 같기도 하고요~ ^^
왠지 감수성이 더 풍부해지는 가을 끝자락에 자리 했네요...








빈티지한 느낌의 우드트레이를 완성했어용
주말 여러작업을 함께 진행하다 보니
완성된 것 없이 주말을 보내고는
몇일 퇴근 후 찬찬히 마무리를 지어 완성했습니다 ^^



 

 






[ 우드트레이 빈티지하게 만들기 ]



 



페인트인포에서
삼나무집성목을 원하는 사이즈대로
절단하여 주문한 목재입니다

1) 사포질 하기 , 가조립으로 사이즈 확인하기
2) 원하는 모양으로 본드, 못, 망치를 활용하여 조립하기


tip
못을 사용했을 시
목재가 갈라지는 지는 것과
못질시 휘어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





못의 뾰족한 부분에
기름이나 비누를 발라 사용하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기름 :  아무거나 상관 없습니다
비누 또한 그 어떤것이라도 상관 없답니디다 

* 비누 와 기름이 윤활유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마찰력이 크게 감소되어 못이 잘 들어간답니다 *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드리니 오해는 금물입니다 ^^









자투리 나무를 일정한 크기로 절단하여
손잡이로 사용을 했습니다

본드를 발라 붙여주고 
본드가 건조될때 까지 기다렸다가

각재가 단단하다 보니
망치질을 세개 내려칠 경우 
조립된 트레이가 망가질꺼고 또한 목재가 무른삼나무이기에
전기타카를 사용했답니다 ^^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다크월넛 우드스테인을
두개의 트레이에
각각 2회 , 3회를 칠해 
서로 다른 느낌으로 칠해 줬어용


같은 우드스테인이지만
진함이 틀리죠~ ^^









우드스테인 건조가 완료 된 후
빈티지느낌을 내기 위한 방법으로
초를 사용해서 트레이의
모든 면을 문질러 주었어용

추후 사포질 없이 빈티지 느낌을 내기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








초를 다 칠해 주고 난 후
밀크페인트를 2회씩 칠해 주었습니다




 

 

 






 

 

페인트 건조가 완료 된 후
쇠자를 사용해서
초를 칠한 부위를 슥슥 긁어 주면 
사포질 한 효과가 나타난답니다 ^^

가정에서 만들기를 하면서 빈티지효과를 내기 위한 방법,
또한
사포질로 나무먼지 폴폴 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니 괜찮은 방법이지용 ^^

 

 

 

 

 

 

 

 

 

 

 

 

 



 

 

스텐실로 꾸며 주니 더더 예뻐 졌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니쉬를 발라 완성 했어용~

 

 

 

 

 

 

 

 

 

 

 

 


 

 

더 과하게 벗겨낼 걸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나름 오랜만의 빈티지소품을
만들고 보니 기분은 좋습니다 ^^

 

 

 

 

 

 

 

 

 

 

 

 

 


 


 

 

가을에 담는 사진은 
그 어떤 계절에 담는것보다
감성이 살아 있는 것 같아용 ㅋㅋ

 

 

 

 

 

 

 

 

 

 

 

 

 


 

 

 


가을가을한 느낌의 사진!! ^^*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

 

 

 

 

 

 

 

 

 

 

 

 

 


 


 

 

여러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우드트레이

 

 

 

 

 

 

 

 

 

 

 

 


 


 

빈티지해서 더 좋은 느낌의 트레이 완성입니다 ^^

 

 

 

 

 

 

 

 

 

 

 


 

 

만화책 보면서 
지금 읽을 것을 넣어 두기에도 딱 좋더라고요 ^^

 

 

 

 

 

 

 

 

 

 

 


 

 

 

A4용지도 딱 들어 가니
용지들 정리하는 수납함으로 사용해도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우리집에선 프린터겸팩스 옆쪽으로
자리하여 사용하려고요 ^^

 

 

 

 

 

 

 

 

 

 

저희집은 죠리* 을 즐겨먹거든요 ㅋ
우유에 씨리얼 대신 먹으면 왜 그렇게 맛나던지
어제 구입해 간 것을
트레이에 정리하니 딱이네요~
식탁위가 지져분하지 않고 정리정돈 된 느낌이
아주 좋더라고요 ^^

저는 이렇게~
가을감성이 제대로 풍기는
빈티지트레이 만들기로 기분전환 했답니다~




이웃님들 오늘 하루도 웃으며 보내세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