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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만들어 사용하는 프로방스스타일의 주방수납장 만들기

몽실이. 2016. 4. 13. 11:50



직접만들어 사용하는 프로방스스타일의 주방수납장 만들기



지금 현재 저희집 주방은 싱크대와 중고로 들였던 수납장으로 주방의 수납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방 수납은 모자라고 또 모자라더라고요~ ^^


그래서 자리는 너무 차지하지 아니하면서 수납을 해결 할 수 있는 주방수납장이 필요했답니다







리폼을 시작하고부터는...

오래된 헌가구 리폼이라던지 집에 필요한 사이즈대로 만들어 사용하다 보니

왠만해선 가구를 안사게 되는거 같네요...^^








요즘 미세먼지 때문인지 날씨가 계속 흐리네요~



주방수납장을 하나 만들어 놓으니 프로방스한 스타일이 되게 기분좋게 만들어 주는 거 있죵 ㅋㅋ











우리신랑의 아이디어도 살짝쿵 들어간 프로방스 스타일의 주방수납장입니다용 ^^














          주방수납장 만들기 과정       




원하는 사이즈를 종이에 도면을 그려

사이즈 계산하고 페인트인포에서 나무를 절단서비스를 받아 주문했답니다


요즘은 너무 편리하고 좋은게

집에서 굳이 톱질을 안해도 된다는 겁니다~


몰론 자잘하게 톱집을 해야 하는 과정이 거쳐가긴 하겠지만

덩치큰 녀석들 절단안해도 되니 얼마나 좋은지... ^^*










우리집 주방에서 사용하고자 했던 사이즈는 가로 600 * 세로 250 * 높이 1500 사이즈랍니다

 

참고하셔용 ^^












피스 조립 전 비트를 사용하여 미리 구멍을 내주어요~



그냥 피스조립을 하게 되면 나무가 갈라지는 현상이 생기니 갈라지는 현상을 막기 위한 작업이랍니다 ^^











모든 조립은 본드를 칠해 주고 조립을 하면 더욱 단단하고 튼튼한거 같아용 ^^










중간 선반을 달아주기 위해서는

수평을 맞춰줘야 하기에 미리 연필로 선반이 달릴 위치에 표시를 해고


그리고 비트로 구멍을 내주고 피스로 조립을 했답니다















몸체 조립이 끝나고 수평을 맞춰보니 수평도 잘 맞았어용 ^^


뒷판을 미송패널 4.8 을 사용해서 못으로 튼튼하게 부착을 했답니다


타카보단 못이 튼튼하거든요~ ^^*













줄자로 양쪽의 위치를 확인하고 경첩을 부착해 주었답니다 ^^











이렇게 문을 달아줬구요~









문 위치에 빠찌링을 부착해서 사용하는데 더 편리해졌답니다












울 신랑의 아이디어 ㅋ


손잡이를 달려고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울신랑 손잡이 달지 말라고 하면서 요래 구멍을 내주었어용 ㅋㅋ




언젠가 부터 마눌님이 하는 일에 관심이 많이 생기신 남푠님 ㅋㅋ










바퀴를 달까 목재다리를 달까 고민하다가


높이가 높아지는걸 원치 않아서 요래 긁힘방지 발을 부착했답니다 ^^













완성은 했는데 주방리폼 계획이 있는 관계로 색은 입히지 않았답니다~


주방리폼을 하게 되면 모두 싸악~ 바뀔겁니다 ^^






그냥 이대로도 너무 이쁜거 같아용 ^^









손가락 쏙 집어 넣어 문열어주면 되니 좋네요 ^^











김치통들 넣어 주어도 되고 주방의 잡다한 것들 넣어 정리할 주방수납장이랍니다 ^^










주방수납장의 나뭇결 그대로 열심히 만끽해보고 ~ ^^


한두달 사이면 바뀌게 될 주방의 모습입니다 ^^


이젠 가구를 사는 것 보단 만들어 사용하는게 더 좋은거 있죠 물론 힘은 듭니다 ㅋ

또한 맞춤가구도 있긴 하지만

기성품들은 정해져 있는 사이즈다 보니 자꾸 만들게 된다는요~ ^^


내가 직접 만들었다는 그 뿌뜻함은 곧 가족의 입가에 웃음을 짖게 하는 일이기도 하거든요~ ^^

적어도 저희집은 그러하옵니다 ^^




다들 투표는 하셨는지요~?

저는 투표하고 왔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