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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터 열까지 리폼으로 꾸며 진 집

몽실이. 2015. 8. 12. 13:22

 

 

 

하나부터 열까지 리폼으로 꾸며 진 집

 

 

아파트나 빌라가 아닌 허술한 단독주택에서 시작된 몽실이의 열정으로 만들어지고

리폼되어진 곳이 바로 여기가 우리집 입니다 ^^

 

10년전 ... 헌가구 리폼을 시작으로

지금은 아이방, 거실 , 주방 , 안방 , 욕실, 작업실 을 손수 페인트칠하고

리폼하고 뚝딱뚝딱 만들어 대고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늘 더디기만 하던 작업들이 어느새 공간 하나 하나가 완성되어 있더라구요 ^^

 

처음엔 어찌 할지 몰라서 망치기도 수도없이 했는데... 물론 지금도 실수를 하지만 말여요 ^^

수도없는 실수를 통해서

 그동안의 노고와 경험으로 노하우도 많이 생겼다는 거죠 뭐~ ^^;;

 

혼자서 하나하나  야매? 로 ㅋ 시작하여 리폼된 집이기에 ^^

부족한 부분이 수도 없이 많이 보이실테지만... 이쁘게 잘 보아주시어용 ^^

 

그 동안 저의 노고와 열정으로 여기까지 오긴 왔네요... ^^

이제 이번주 주말 부턴 새롭게 하나하나 바뀌게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추억으로 나의 노고를 기록해 두고자 하니~ ^^

 

그동안 리폼으로 꾸며진 우리집 마지막으로 담는 온라인 집들이~♪ 구경하시어요~ ^^

 

 

 

 

 

--  리폼으로 꾸며 진 집  --

 

 

말 그대로 집안의 모든 것은 오랜시간 리폼으로 꾸며진 것입니다 ^^

 

 

 

 

 

 

길다란 거실 저희집의 특별함은 거실이 아닌가 해요~^^

독특하게 만들어진 길다란 거실 리폼할때 정말 고민 많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항상 부족하고 마음에 흡족하지 않기에 계속 리폼진행중인 거실이기도해요~ ^^

 

들어오는 입구에서 너무도 횡하게 전체가 다 보이는게 적응되지 않아서 책장을 가벽겸 티브이 수납장으로 리폼하여 공간을 나눠주어

하나의 공간이 두개의 공간이 된 샘이지용 ^^

 

단독주택의 시골스러움이 많이 담겼으면 하는 마음에 빈티지한느낌의 거실이랍니다 ^^

 

 

 

 

 

 

 

 

벽 전체에 핸디코트를 벽지위에 바르고 진한 네이비색상의 페인트로 칠해주어

깊이 있는 공간이 되었어용 ^^

 

야채장 반제품을 리폼하여 애완견수납장으로 사용중이구요~

평범한 디지털피아노를 가구용 페인트로 딸이 좋아하는 민트색상으로 칠해주어 딸아이의 특별한 피아노가 되었답니다 ^^

 

컴퓨터 책상 컴퓨터본체 집도 모두 손수 만들어 정리했어요 ^^

 

 

 

 

 

 

 

 

 

 

 

 

 

빈티지한 디자인 벽지를 직접 시공하여 포인트를 준 벽인데요~

직접 도배를 해서 그런가 더더 애착가는 벽이기도 해요~ ^^

 

저 끝에 레드로테이블 세트는 몇년전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았던 테이블 몇년이 지났어도 너무 멋뜨러져요~

 

지겨워지면 다시 색상만 바꿔주는 리폼으로 계속 사용중이라지용 ^^

 

 

 

 

 

 


 

빈티지스럽고도 카페스러운 느낌을 내고자 했던 거실부분입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곳인데요~ 항상 문을 열때마다 기분좋아지게 하는 공간이기도 해요~ ^^

 

 

 

 

 

 

 

 

 

그리고 쭉 ~ 안으로 들어오면 소파가 있고 책장으로 리폼된 가벽엔 티브이랑 책들이 함께 있어요~

 

가족들이 항상 소파에  앉아 티브이 시청하면서 간식도 먹고 수다도 떨고 그러는 공간입니다 ^^*

 

 

 

 

 

 

 

 

거실의 창가엔 몇안되는 초록이들도 키우고 있어용 ^^

 

이곳 역쉬 창틀에 나무를 덧 대어 좀더 아늑함을 더해준 곳이여요 ^^

 

절대로 아파트나 빌라에서는 볼 수 없는 시골스런 그런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아 깔끔하다 라는 느낌은 아닌거 같아요 ^^

 

저희집은 특이하게 베란다도 없어용 ㅎ

 

 

 

 

 

 

 

 

 

문을 열자마자 이렇게 평상이 보인답니다 ㅎ  여기가 베란다겸 야외평상이라죠~ ^^

 

신랑과 지인이 반제품으로 된 평상을 만들었고 신랑과 제가 직접 색상도입혀 완성한 평상이라 그런지

그냥 볼때마다 흐믓해지는거 같아용 ^^

 

요즘은 그늘막을 설치해놔서 더 좋아용 ^^ 운치있다고 해야 하나~ ㅋ

 

주말이면 고기 굽는 냄새가 나는 평상이랍니다 ^^

 

 

 

 

 

 

 

 

욕실문도 미송합판을 덧대어 카페분위기를 내고자 한 리폼이였는데요~

아주 괜찮더라구요~

 

가족들도 다 좋아라 하구요~ ^^* 어쩌면 우리집 문이란 문은 다 이렇게 바뀔지도 몰러용 ㅋㅋ

 

 

 

 

 



 

 

 

욕실문을 열었을때 모습은 이래용 ㅎ

 

이 욕실은 딱히 리폼을 한건 없구요~ 직접만든 몇가지만 추가되어 있을뿐입니다 ^^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세제들 과 각종 욕실 청소도구들이 보기 싫어

욕실문 뒤의 자투리공간을 활용하여 만들게 되었던 욕실수납선반입니다 ^^

 

요고 하나로 욕실의 바닥은 정말이지 늘 항상 깔끔해요~ ^^*

 

욕실문은 보닥타일을 이용해서 리폼해준 욕실문이랍니다 ^^

접착식타일인건데요~

다른분들은 떨어진다 어쩐다 하시던데 전 한번도 떨어지진 않았구요~

청소하기에도 편하고 깔끔하여 좋더라구요 ^^

 

 

 

 

 

 

 

 

 

 

이곳은 아이들방과 시어머님방 또 저의 작업실이 있는 복도거실이여요~ ^^

 

 

 

 

 

 

 

 

 

 

 

벽지위에 핸디코트를 칠해 빈티지한 느낌이 강한 벽면에 아이들 어렷을때 액자들과 각종 액자를 걸어

살짝이 갤러리느낌을 내준 곳입니다 ^^

 

 

이 복도거실도 좀더 갤러리느낌을 부각시킬 생각이고 좀더 운치있게 꾸미고 싶네요 ^^

 

 

 

 

 

 

 

 

 

 

여긴 고등학생인 아들방이여요~

 

 

세번의 페인트칠 벽지리폼이 있었구요~

 

오래된 책꽃이도 리폼하여 재사용중이고~ ^^

견과류통을 리폼하여 모자 수납도 해주어 방을 보면 살짝 포인트 느낌도 있는 벽면이기도 해요~ ^^

 

 

 

 

 

 

 

 

 

 

 

책상은 반제품을 이용하여 블랙색상의 페인트칠로 만들어 주었구요~

선반도 직접 색을 입혀 벽에 부착해주었답니다

 

자잘하게 만들고 리폼된 것들도 있고~ 책가방수납함도 직접만들어

늘 내던져 놓던 책가방수납을 해결했다지요 ^^

 

벽걸이 행거를 달아 아이의 교복이며 평상복을 걸어 두고 유용히 잘 사용되고 있어요

 

캐비넷 수납장과 서랍장엔 아이의 옷이며 물건들이 정리 되어 있어용 ^^

화이트색상이라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철재수납장들이죵 ^^

 

 

 

 

 

 

 

 

 

 

 

 

 

 

벽선반들도 직접 만들어 달아 주어

아들이 좋아하는 만화책도 정리하고 소소한 소품들 정리를 해주었답니다

 

침대는 목재로 만든 수납형침대인데요~ 이것 또한 반제품이여요~ ^^

사용한지도 오래 되고 옮기느라 칠해놓은 스테인도 벗겨지고 지금 엉망입니다 ㅋ

 

딸아이가 사용하던건데 딸방에 침대를 바꾸면서 아들이 사용하게 되었어용

아들이 크면서 옷가지들이 커지다 보니 옷수납이 많이 부족했는데

수납형침대로 해결한 샘입니다 ^^

 

 

 

 

 

 

 

 

 

 

 

창문엔 덧창을 달아 여름에도 겨울에도 바로 들어오는 뜨거운공기나 차가운공기가 많이 차단되는 역할을 해주어

만들어 준 것 중에 젤로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지요 ^^

 

단독주택에다 바로 외벽이다 보니 해결책으로 만들었던건데요~

포인트도 되고 참 괜찮아요 그래서 방마다 덧창이 달려있답니다 그만큼 효과도 당연히 보고 있구요~ ^^

 

 

이제 이 방도 아들의 취향이 바뀌어 다시 새롭게 리폼되어질 예정이랍니다 ^^

 

 

 

 

 

 

 

 

 

여긴 초등학생인 딸방입니다 ^^

벌써 내년이면 중학생이 된다지요 ^^

 

딸방 역쉬 벽지위에 직접 페인트칠로 스트라이프스타일의 포인트벽도 연출했구요~

저거 칠할때 얼마나 고생했었던지 바꿔달라는 딸아이의 말을 무시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ㅋㅋ

 

길다란 책상도 반제품으로 들여 만들어 딸이 좋아하는 민트색상으로 칠해 만들어준 책상이여요

 

 

딸방에도 수납형침대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

 

 

 

 

 

 

 

 

깡통을 리폼하여 쓰레기통으로 사용중이여요

 

 

딸방의 창문에도 덧창을 만들어 더운공기와 차가운공기를 차단하고 있답니다

 

 

 

 

 

 

 

 

 

 

 

 

 

 

책가방 수납함도, 책상 아래 화장품보관함도 모두 직접 만들었다지요 ^^

 

 

 

 

 

 

 

 

 

 

 

 

 

방문에는 얇은 미송패널을 덧대주고 스케줄표 달력처럼 칠판페인트를 칠해 꾸며준 문입니다 ^^

 

바닥에 굴러다니는 작은 소품들 때문에 발을 다치기도 하여

벽에 선반들을 달아 장식하게 했답니다 ^^

 

딸방 또한 새롭게 벽지 색상을 바꿔줄 예정이랍니다 ^^

 

저는 사실 지금이 이쁜데.... ^^

 

 

 

 

 

 

 

 

 

 

안방의 모습입니다 ^^

 

 

오래된 장롱을 리폼하여 사용중이구요

벽지위에 페인트칠과 거친느낌의 핸디코트로 칠해 꾸며준 벽이여요

 

 

 

 

 

 

 

 

 

 

 

 

 

반제품으로 만들었던 6칸의 조르조 수납장을 다시 재리폼했구요~

 

파렛트를 이용해서 나만의 화장품 보관함겸  화장대로 사용중이라지요 ^^

자리차지 안해서 참 좋고 가만히 보면 여행용가방을 닮아

지인들 보시면 마구 탐내한답니다 ^^

 

 

 

 

 

 

 

 

 

 

안방엔 보여드릴께 딱히 없어용 ㅎㅎ

 

딱 필요한것만 있는 방이라 ^^

 

겨울에 에어컨커버를 나무로 만들어 달아 줬었는데요 ~

여름이 되고 에어컨을 켰는데 이상하게 시원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봤더니 공기주입구라고 해야 하나 ~ 그 부분이 위에 있지 뭐예요 ㅋㅋㅋ

그래서 또다시 하나 배웠죠~ 꼼꼼히 보아야 할부분도 있다는걸요 ...

 

못난이 에어컨이 다시 보이니 어찌 할지 고민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

 

앞으로 분위기를 아주 ~ 싸~악 바꿔줄 안방이기도 하니 찬찬히 고민해봐야죵 ^^

 

 

 

 

 


 

 

 

 

 

 

안방에 딸린 아주 작은 욕실입니다

 

장년 8월에 타일위에 페인트를 칠했는데요~ 딱 일년 되었지요~

벗겨진다 만다를 논하던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

 

정말로 진짜로 괘안습니다 벗겨진곳 없이 일년 잘 사용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페인트칠이 되어 있어서 청소하기가 너무나 편하더라구요~ ^^

 

일년이 되니 색을 또 바꿔볼까~~~ 하고 있어용 헤헤

 

 

 

 

 

 

 

 

 

 

 

처음 욕실문에 직접튀는 물 때문에 곰팡이가 말도 못할 정도 였어용

그래서 현관문용 시트지를 붙여 주었는데요~ 아주 효과있습니다 ^^

거기다 포인트까지 되어 욕실이 아주 이뻐용 헤헤

 

이제는 물튈까바 걱정 안하고 사용한답니다 ^^

 

 

 

 

 

 

 

 

 

 

 

 

 

바닥에 놓고 사용하던 욕실청소도구나 샴프들

 

파렛트를 재활용하여 벽걸이 선반을 만들어주어 깔끔하게 정리를 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청소하기도 편하고요~ 늘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

 

 

 

이런게 바로 리폼의 매력이랍니다 ^^

 

 

 

 

 

 

 

 

 

 

 

 

 

 

 

 

리폼으로 꾸며 진 집 주방의 모습입니다

 

모든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직접하고 만들고 리폼한 곳 ^^

 

카페느낌을 내고 싶어 직접만든 가벽도 세워 거실과 주방을 분리했답니다

 

뭐 지겨워지면 가벽만 때어 내면 되는 거니까~ 하는 생각이였는데요~

 

이 가벽이 카페느낌을 내주는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네요 ^^

 

 

 

 

 

 

 

 

 

 

 

 

 

 

 

터무니없이 너무크게 만들었던 그릇 수납장 볼때마다 에효~ 내 실수.... ^^

그러면서도 3년을 사용했네요 ㅋㅋ

 

이젠 드디어 저놈을 때어 낼꺼랍니다 ㅋㅋ

 

 

직접만든 나무 그릇 행거... 모양은 별볼일 없지만 ^^ 조거 정말 편하고 좋아요~

 

 

다음번엔 더 잘만들어 보리라 다짐합니다 ^^

 

 

 

 

 

 

 

 

 

 

 

 

 유용히 잘쓰이고 있는 걸로 따지자면

 

후라이팬이나 전골팬 정리함 요고요고 너무너무 좋아요~

 

서로 겹쳐놓치 않아서 좋고 바로바로 수납도 가능해서 참 괘안아요~ ^^

 

몇개 더 만들어서 지인들께 선물도 드리고 저도 하나 더 사용해야 겠어용 ^^

 

모양은 그냥 저렇게 단순한게 좋은거 같아용

 

 

 

 

 

 

 

 

 

냉장고 가벽만 만들어 사용하다 얼마전 냉장고 위의 공간이 너무 아까워서 리폼하여 수납공간까지 확보 했는데요~

 

냉장고 위에도 공기주입구인가 아무튼 열이 빠져야 하는 주입구가 있어서

 

다시 재 리폼을 하여 윗부분을 더 뛰워주는 리폼도 했어용

 

참 실수 투성이죠~ ㅋㅋ

 

 

 

 

 

 

 

 

 

 

 

이렇게 수정했답니다 ^^*

 

 

 

 

 

 

 

그냥 딱 평범한 주방의 모습입니다 ^^

 

 

 

 

 

 

 

 

 

무수하게 유난히 더 실수가 많았던 공간 주방...

 

혹여 더 이쁘게 꾸미고 싶은 마음이 앞서 실수가 많았나 싶기도 합니다 ^^

 

그래서 그런가 애착도 남다르답니다 ^^

 

 

 

주방역쉬 완전 카페스러운 주방으로 바꿔줄 예정인데 잘 되려나 몰러요 ^^

또 욕심이 실수로 변할까 걱정도 되네요 ^^

 

 

 

 

 


 

 

 

 

 

 

오예~~!!! ㅋ

 

이곳은 나만의 공간 바로 저의 작업실입니다 ^^

 

리폼을 시작하고 삼년이 지나니 작업실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던 중 이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요~ 이곳에서 남는 방이 하나 있기에 ㅋ

누군가 사용하기전에 덥석 낚아챘답니다 ㅋ

 

그리고 이곳에서 솜씨쟁이 제자 두분을 만났고, 좋은 인연 이어가고 있습니다 헤헤

 

참 의미있는 나만의공간 작업실입니다 ^^

 

 

 

 

 

 

 

 

 

작업방의 장판은 걷어 내고 에폭시씰 콘크리트바닥용 페인트를 칠해준것이구요~

당연히 보일러가동은 안하는 작업방이랍니다 ^^

 

칠해준지 일년이 넘었어요 작업을 바닥에서 하다보니 벗겨진 부분이 많긴 하지만 그대로 작업실 풍경이 나와서 그냥 좋아요 ^^

 

창문엔 덧창대신 창틀을 키엔호이벤트에서 당첨되어 받은 빈티지고재들로 포인트를 준 창문이랍니다

너무 맘에드는 창문이여요 ^^

 

그리고 창문 아래엔 아이들이 사용하던 오래된 책장을 리폼하여 리폼재료들을 수납하는 수납장으로 사용중이여요~

 

그동안 하나둘 만들어 놓았던 소품들도 함께이구요~ ^^

 

만들어 놓은 수납장들 자리할 장소가 새롭게 리폼되면 장식될 것들이라 다치지 않게 모셔두고 있는 중이기도 하네요 ^^

 

벽은 벽지위에 핸디코트를 거칠게 거칠게 칠하여 빈티지느낌을 더욱 강하게 연출한 공간입니다

 

거친듯 빈티지한 느낌을 너무 좋아하죠 저.... ^^';;

 

 

 

 

 

 

 

 

 

 

 

철재로 된 앵글선반을 리폼하여 페인트들을 정리했구요~

 

여튼지간에 모두 리폼되고 재활용된 나무들로 선반을 만들어

재활용공예의 폐품으로 만든 캐릭터들도 장식해줬답니다

 

블로그이웃 포비님이 주신 통도 리폼을 기다리고 있고

리폼되어질 목재들도 소품들도 모여있는 중이여요 ^^

 

 

 

 

 

 

 

 

 

 

쌀포대리폼으로 페이퍼백 흉내낸 백 ^^ 정말 인기짱이엿는데 ㅋ

 

제 작업실에선 스텐실 도안들 넣어두고 유용히 사용중이라지요 ^^

 

 

 

 

 

 

 

 

 

 

 

항상 만들고 리폼하고 하면 사진속에서 많이 보았던 공간 창문 앞 책상 ^^

 

반제품으로 만들어 저 책상과 수업도 하고 사진도 찍고 낙서하는 곳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

 

 

아무생각없이 이곳에 앉아 있으면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

 

작업실... 정말 꿈꾸던 건데... 작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전 정말 행복하답니다 ^^

 

 

 

 


 

 

 

 

 

 

 

부끄럽지만...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서 여기까지 왔다는 현실에 제 자신이 참... 대견스럽다고 생각드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

 

글로 표현하자니 너무 긴 글이될듯 싶어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은 못드렸지만

 

말그대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제손을 거쳐 리폼으로 꾸며 진 집! 우리집을 추억삼아

나의 노고를 고스란히 간직 하고자 남겨두는 공간공간이였습니다 ^^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리폼되어질 저희집 다시 한번 잘 지켜봐 주시고

응원 많이 많이 주셔요~ ^^*

 

다시 시작될 리폼... 다시 또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작해보려구요~ ^^

 

더디고 더딘 리폼이 될지라도 쭉~ 이어나가면 완성되는 날이 오긴옵니다~

집이 변화되는 과정들 보면서 복잡하고 힘든 심리상태는 점점 좋아지기도 하고요~

부족할지언정....  내가 나자신이...! 했다는 사실하나만으로 그 만족감에

점점 자신감이 생기는 일도 일어난답니다 ^^

 

리폼... 그래서 전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