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이의 리폼이야기~/셀프인테리어

셀프인테리어로 안방리폼에 도전합니다 {부부의방 첫번째 리폼이야기}

몽실이. 2013. 6. 25. 09:41

 

 

셀프인테리어로 안방리폼에 도전합니다 → 첫번째 리폼이야기

 

 

 

아.... 정말 어렵고 또 어렵다는걸 또 세삼느끼는 셀프인테리어입니다 ^^

 

이 포스팅을 하면서... 주말의 노고가 마구 스쳐지나가는것이 에효~~ 가 저절로 나오네요 ㅋㅋ

 

지난 리폼일기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하고싶은 리폼중에 리폼이 안방리폼이였는데요~

 

얼마나 기다렸던 리폼인지... 정말 밤샘하면서도 완전 신이나서 했어라~ ^^

 

저는 보통 다른이들과 달리 주말토요일에도 회사출근을 하거든요~ 흠... 안좋아~ ㅎㅎ

{우리 회사분이 이걸 보면 우짜죵 ㅋ}

 

여튼 퇴근후 리폼준비를 하는 도중 또 불청객 ㅋㅋ 이걸보면 서운해 하려나 ㅋㅋ

손님이 오셔서는 오리훈제에 쇠주한잔 하고 시작했더만 밤을 새삐렀어라~ ㅋ

 

그래도! 신나는 리폼 부부의방~~ ^^

 

 

 

그 천번째로 안방 벽지페인트와 핸디코트바르기,몰딩,문 페인트하기

 

 

 

 

지대로 우중충에 체리색의 몰딩과 문 보기싫은것들은 모두 칠해버렸어요 ^^

 

 

 

핸디코트 거실벽에 하고~ 남은 두통반 요걸로 창가쪽엔 충분히 칠할수 있겠구나 해서 사용했습니다 ^^

 

그러나 아주 쬐~~~끔 모자랐다는사실 ㅋ

 

 


피스자국으로 구멍난 벽지 핸디코트로 메꾸어 주었어요

 

저기 보이는 에어컨 저걸 우짤까요~ 흠나 ~ 페인트를 해야 할까요? 패브릭으로 가려야 할까요?

 

나무로 가리기엔 좁은공간이고 우찌할까요~?

 

새로사는건 무리입니다 ㅋㅋ

 

 

 

 

역쉬나 이번에도 아우로 페인트~~~ ^^*

 

몽실이가 아우로페인트 체험단인거 알고 계신분들은 아실겁니다~ ^^

 

드디어 마지막 페인트입니다 ...

 

아이들방과 거실... 그리고 안방 정말 유용하게 너무 잘 사용했던 아우로~~~~ 완전 좋아요~ ^^

 

 

 

요런 페인트통은 개봉하기가 좀 어렵지요~

 

저는 주로 일자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뚜껑을 개봉한답니다 이웃님들은 어찌 하시나요~?

 

 

 

못난이 체리색 몰딩 페인트칠을 2회~3회 해주시면 깔끔합니다 ^^

 

 

 

못난이 문짝도~~~ 페인트로 칠해주고요~

 

 

 

문짝만 2회 칠하고요~ 1회는 나중에 칠해주려구요~ 건조가 덜되고 칠하면 뭉치기도 하고 이쁘게 안칠해지거든요~ ^^

 

몰딩은 총 3회씩 칠해줬어요~ {몰딩은 드라이기로 말려가며 칠했어라 ㅋㅋ}

 

아우로페인트는 천연오일이라 가구용페인트는 건조시간이 다른페인트에 비해서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작업시간도 오래 걸리지요~ 아우로페인트의 단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건조되고 난 후는 또 틀려요~ ^^

물론 억지로 긁어대면 금새 벗겨지긴 하겠지만 왠만해선 벗겨지지 않는다는것이지요~

다른페인트는 또다른 마감재를 사용해야 하지만 아우로페인트의 건조된 후 모습은

마감재를 따로 한것처럼 느껴진답니다 ...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본 아우로페인트는 이러하옵니다 ^^*

 

 

 

아유~ 지져분한 모습은 걍~~~ 지나쳐주세요~ ^^*

 


 

 

안방욕실의 문은 따로 리폼을 할꺼라 페인트칠을 하지 않았습니다 ^^


 

 

몰딩페인트 3회 칠해주고 벽지페인트를 했습니다

 

이 벽지는 5년을 넘긴것이여요~ 바꿀때가 되긴 되었죵 ^^



 

 

제가 몰딩페인트후 벽지리폼을 한거라~~

스위치부분말고는 모두 롤러만 사용해서 페인트했어요~

 

몰딩페인트후 칠하니 편안하게 했네요 ^^


 

 

얇게 얇게 페인트를 아끼면서 2회칠했답니다 정말 엄청시리 아끼면서 했어라 ㅋㅋ

아시는 분은 아실까나요~ 롤러를 눌러가며 끝까지 칠해주는사실을... ^^*

 


 

 

우와~ 깔끔합니다

 

무엇보다 체리색의 문과 몰딩이 안보여 더더 깔끔해 보이네요 ^^

 

 

 

 

 

 

핸디코트가 모자란곳은 페인트로 칠해서 마무리했어요~ ^^

 

그나저나 또 고민이 생겼네요 저 창문을 어찌해야 하나구요 .....

 



 

 

벽을 보고 있음 참으로 이쁜디요~ 창문이 보이니 영 아니네요~ 창문유리에 패널시트지를 붙여놓고 사용했는데

때어내기도 모하고 그러자니 유리를 바꾸기도 모하고~ 안바꾸고 저렴하게 꾸미기를 해야 하겠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ㅋㅋ

 

 



 

 

깔끔하게 페인트칠을 끝냈네요~ ^^*

 


 

 

핸디코트의 거친질감... 아... 좋타~~~ ^^*

 


 

 

안방문 한번더 칠해줘야 하는데 페인트가 안말라요 ㅠㅠ

 

천장도 칠해야 하는디요 힘들어서 몬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담기회로 미룰려구요~ ^^*


 

 

 

힘들긴 했지만요~ 나만의 보금자리고 내가 가장 오래 있을공간이기에

그리고 울 옆지기와 함께 하는 공간이기에 신나는 셀프리폼이였습니다 ^^*

 

 

 

 

오늘하루도 활기차게 출발하셔요~ ^^*